육아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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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와 제주 한달살기 준비- 탁송튼튼이의 여행기/아기와 제주한달살기 2023. 6. 24. 12:27
제주도 한달살기 첫 준비 여행은 자주갔지만 한달살기는 정말 겁이난다 아기와 한달..잘 살수있을까? 거의 이사준비인데..... 가장 큰 고민 이었던 숙소를 해결하고 이젠 탁송 알아보기 생각외로 제주도 탁송업체는 제법 많았고, 한달살기는 차를 가져가는게 무조건 유리 서울에서 -> 제주 집으로 오셔서, 차를 하루전에 가져간후 제주공항에서 픽업 제주에서 -> 서울 제주공항까지 차로 가져간후, 서울에 도착한 다음날 가져다주심 거의 대부분 보험업체를 다 끼고있었고, 속도위반...티켓 등등에 대해 거의 다 보험처리가 되어있어서 나는 제주도한달살기 카페에 연동되어있는곳을 통해 진행 편도에 30만원정도 주말/주중 가격차이가 있었던걸로 기억 목포항에 도착한 차 ㅎㅎㅎ 내일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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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튼이네 가을휴가 - 첫 방문지 충남 레이크힐 호텔튼튼이의 여행기 2023. 5. 9. 01:10
원래 여름휴가였으나... 남편의 이런저런 스케쥴로 인해 휴가가 미뤄져서 급작스레 가게 된 휴가 계휙대로 되지도않고, 계휙을잡는다고 해도 갈수있는지 없는지 조차 불확실한거 때문에 힘들지만... 제주를 갈까 했으나, 제주는너무많이 방문해서 방향을 바꿔보기로 힘들게 짜본 나의 계휙 기간이 길어서.. .어디를 어떻게 갈건지 내가 가고싶던곳 고창 파머스빌리지... 를 꼭 넣고싶었는데 루트가 안나오고 나름 머리싸맨 노선 여수- 남해- 거제 가 메인이 되고, 튼튼이 데리고 한번에 가기힘드니 중간중간 쉬는 기점을 넣어주기로 한다 그리하여 논산 -> 여수 -> 남해 -> 거제 -> 부산 -> 대전 으로 돌아오는 루트 이렇게 멀리가본적이 없는데, 어쨋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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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와 여행 - 고성 소노펠리체, 속초 롯데 리조트 퀸스캐슬튼튼이의 여행기 2023. 4. 18. 01:11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뜨듯한 물을 받아서 기분좋게 튼튼이 수영한번 시켜준다 남편과 나는 , 신라호텔 기본룸과 비슷하거나 조금더 저렴한 가격에 60평 콘도에, 개별 온천이라니 개이득! 이러면서 너무나 만족해 한다 울산바위가 너무 아름다워서, 이스트동 10층 로비 옆에있는 카페에 가서 뷰를 감상하기로... 여기에 가면 코너스위트 룸 처럼 ㄱ 자 모양으로 눈 덮인 울산바위 조망이 가능하다 소노캄, 소노문 도 밖을 통하지않고 모두 연결되어 편했던곳 어디서 본 꿀팁인데, 와알못 에게는 이런 실링마크? DOCG 인가.. 보고사면 실패하지않는다고 주워들은게 있어서, 그말대로 구입했고 진짜....... 실패하지않았다 여행와서 먹어서 더 맛있었던듯! 소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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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와여행 - 고성 소노펠리체튼튼이의 여행기 2023. 4. 15. 01:09
아무리 장난감을 챙겨와도, 책을 챙겨와도 여행와서는 늘 부족하다 여행와서 튼튼이의 체력은 더더더 넘쳤으며, 방학내내 낮잠따위............ 거의 한번도 잔적이 없다 운전과, 육아를 모두 담당한 나는 진짜 체력적, 정신적으로 탈탈탈 털림 ㅋㅋㅋㅋㅋ 분명 휴가는 휴가인데, 왜이리 남편은 바쁜건지 또 왜이리 업무전화를 많이 오는건지...! 고성 소노펠리체는 투숙객들에게 뷰를 보라고, 통창으로 인테리어를 많이해뒀는데 통창은 아름다웠으나..... 너~~~무 흔들려 무서웠다 걷는거 말고 바로 뛰는아기 모양, 색깔, 동물, 과일 어린이집 1년정도 다니니 요런건 마스터가 되었다 양 모양의 인형이 있는걸보더니 양. 양 하~얀 양.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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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개월 아기와 -소피텔 럭셔리 레이크뷰튼튼이의 여행기 2023. 4. 6. 15:31
튼튼이 생일기념 우리 세가족이 조촐하게 축하해주기 위해 들린 소피텔 입구 멋지다 도어맨이 서계셔서 유모차 끄는 엄마는 편했다 로비에 향긋한 장미생화가 놓여있다 체크인 하기 주말인데도 불구하고, 한두시간 일찍 갔는데 체크인이 가능한점 아주좋았고, 튼튼이가 잠들어서 아기를 안고 있어서 그런지 직원분이 소파로 오셔서 체크인을 해주시는 섬세한 서비스는 좋았음 다만, 주말 체크인 추가금액이 있었는데 그걸 직원이 누락했다며 다시 내려와서 결제해야하는 번거로움은 있었다 보증금을 위한 신용카드는 삼성페이가 안되고 실물카드로만 가능한데, 아기를 안고있어서 카드를 가방에서 꺼내기 어려웠어서 그점은 아쉽 아기를 우선 방에가서 뉘이고 다시 내려오게 해줌 어쨋든 배려해준거라, 추가금액 재결제는 크게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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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와 제주 한달살기- 캠퍼트리 조식, 수영장튼튼이의 여행기/제주도 2021 2023. 4. 2. 15:24
날이 덥지도, 춥지도 않아서 눈뜨자마자 아기를 데리고 산책을 하기로 한다 차도 없고, 사람도 없고, 공기는 맑고 한달이나 잇었는데도 떠나는 날이 되니 아쉽다 캠퍼트리는 패밀리스위트/로얄스위트 객실은 조식을 그냥 다 주나보다 가격도 착한데, 조식까지 주다니 황송할 지경 조식당 까지 걸어가려 있으나, 차타고 갔다 점점 더 개구쟁이가 되어가는중 기대 안하고 갔는데 생각보다 괜찮았던 조식당 9시반까지 입장가능하고, 10시에는 무조건 일어나줘야 한다 진짜 우유에 씨리얼만 줘도 고마울지경인데 생각외로 괜찮았고, 튼튼이 먹일만한 것도 제법 보였다 시리얼도 있고, 요거트도 있고, 스크램블에그, 빵 코너, 과일은.......부실했다 캠퍼트리의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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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튼이와의 첫캠핑 - (그리고 아마도 마지막캠핑....😲)튼튼이의 여행기 2023. 3. 6. 12:27
봄날이 오는것 같아서 엄마 아빠가 야심차게 계휙한 튼튼이의 첫 캠핑! 튼튼이는 엄마 손잡고 놀고, 아빠는 텐트를 치고! 우리 부부도 야생 스타일이 아니기도 하고... (캠핑 이야기만으로도 엄청 큰 도전이었던 부부.) 첫 캠핑은 다 갖춰진 캠핑장에 가서 맛난것도 먹고, 바람도 쐬고 가볍게 가볍게 시작하자며 다녀왔다 ㅋㅋㅋㅋㅋㅋ 나도 형아처럼 올라가고싶어! 그래도 제법 또래랑 어울리는걸 어린이집에서 배우는중이다 이미 캠핑의 고수인 남편 친구 부부와 함께 (우리셋만 가기엔 춥고 배고프고 오들오들 떨게 분명했다) 지난번에 보았지만 어색어색한 공쥬님도 함께 👸 낯가림 따위 없는 튼튼이는 아무에게나 잘 간다! ㅋㅋㅋ 공주들의 티타임에 조인하고싶지만, 차마 그럴수 없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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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개월아기와 제주- 튼튼이의 4번째 제주튼튼이의 여행기/제주도 2021 2023. 3. 4. 12:24
봄의 제주 여름의 제주 가을의 제주 그리고 이번 겨울의 제주 요상한 엄마아빠만나 튼튼이가 고생이많다 입구부터 제주 감성 가득한 숙소 아파트에서, 서울에서 보기 힘든 풍경이지만 이렇게 마당이 있고 한옥인 집에 있으니 마음이 편해진다 뼛속까지 한국인인가보다 장난감을 많이 가져오지않아서 집에있는 소품으로 튼튼이와 놀아주는중 집 마당에서 나의 분신과 함께 아기를 맡기고 마사지를 받으러왔다 새로생긴 #그랜드하얏트제주 스파가 20%프로모션을 진행중이라 맨처음 거기를 예약하려 했으나, 스파와 통화후 예약가능한 시간을 안내받고 남편과 언제가 좋을지 상의하며 다시 전화드린다고 한 사이... 그랜드하얏트제주 드림타워에서 직원이 코로나확진이 되어 100명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