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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4개월 아기와 -소피텔 럭셔리 레이크뷰
    튼튼이의 여행기 2023. 4. 6.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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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튼튼이 생일기념

    우리 세가족이 조촐하게 축하해주기 위해 들린 소피텔

    입구 멋지다

    도어맨이 서계셔서 유모차 끄는 엄마는 편했다

    로비에 향긋한 장미생화가 놓여있다

    체크인 하기

    주말인데도 불구하고, 한두시간 일찍 갔는데 체크인이 가능한점 아주좋았고,

    튼튼이가 잠들어서 아기를 안고 있어서 그런지 직원분이 소파로 오셔서 체크인을 해주시는 섬세한 서비스는 좋았음

    다만, 주말 체크인 추가금액이 있었는데 그걸 직원이 누락했다며 다시 내려와서 결제해야하는 번거로움은 있었다

    보증금을 위한 신용카드는 삼성페이가 안되고 실물카드로만 가능한데, 아기를 안고있어서 카드를 가방에서 꺼내기 어려웠어서 그점은 아쉽

    아기를 우선 방에가서 뉘이고 다시 내려오게 해줌

    어쨋든 배려해준거라, 추가금액 재결제는 크게 불편한 요소는 아니였다

    프렌치 감성 가득한 인테리어

    아기용품 사전세팅완료 - 그렇지만 룸 체인지함

    아기 어메니티 - 스테퍼, 아기침대가드, 가습기, 아기어메니티, 샤워가운, 슬리퍼

    이렇게 요청했는데 사전에 세팅완료 된거는 참 좋았으나,

    럭셔리 레이크뷰 트윈베드룸이 심각하게 작고....

    트윈베드가 거의 싱글베드 2개 수준이라

    아기를 데리고 잠을 자기 거의 불가능

    결국 룸체인지 했다

    킹베드로

    트윈베드, 킹베드 모두 뷰는 좋았다

    룸을 한번 바꾸고, 직원분께서 카트로 짐을 싣고, 다시 짐을 세팅해주시느라 나도 정신없어서 짐을 다 푼 후에 사진을 찍었네

    무료생수를 더 챙겨주셨다

    기가 지니로 모든걸 컨트롤 가능했던, - 커텐, 조명, 방온도, 추가 물 주문, 자장가 음악까지...

    수압도좋았고, 깊고 넓었던 욕조

    요즘 호텔 트렌드인 배스 트레이

    그치만 욕실에서 하수구 냄새가 제법되어 우리는 중문을 닫고 사용했다

    아니... 새건물인데

    리모델링도 아니고, 아예 새로 지어올린건물인데 왜 하수구 냄새가 나는지 의문

    중문이 있어 다행이야

    파라스파라 에도 있고, 소피텔에도 있는 베스트레이. 사용해보니 편하다

    튼튼이 생일이라고 준비해주신 손카드와, 케익

    오프닝 웰컴 패키지에 포함되어있던 딥디크 어메니티

     

    비누와 바디로션

    키트를 주셔서 받기는했으나...좋은지는 딱히 모르겠다

    바디로션은 일단 흡수가 잘안되는 로션인듯 ㅋㅋㅋ

    바디스폰지

    환경보호를 위해 일회용 어메니티가 아닌,

    벽에 부착하는 대용량으로 준비되어있던 샴푸, 린스, 바디워시

    나쁘지않았다

    샤워실 배수가 잘안됨

    침대는 우리집 침대도 킹 사이즈인데, 훨씬 더 큰것같다

    갑자기 매트리스 바꾸고싶은마음이 뿜뿜

     

    뷰도 좋았다

    여기는 5층 레지던스 스튜디오 로비

    넓어서 튼튼이가 뛰어다니기에 딱

    다행히 무늬만이었던 가짜 모닥불

     

    구경만한 피트니스

    할로윈날 투숙해서그런지 아기들 가지고 놀수있고

    사진이벤트도 하고 아기자기한 이벤트 들이 있었다

    저녁 6시에는 로비에 옛 프랑스 호텔리어 복장을 갖춘 분이

    캔들라이팅 행사를 한다

     
     

    별거 아니지만 소소한 프렌치 감성을 느낄수있었다

    석촌호수 산책도 하고,

    이날 단풍이 너무 예뻣다

     

    앙증맞은 아기 샤워가운 과 슬리퍼

    야경이 너무 이쁜 롯데월드 타워

    롯데월드 안에서 바라보는것 보다 옆에서 롯데타워를 바라보는 모습이 더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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