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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5개월아기와 파라스파라 - 팀버스위트, 우디플레이트 조식
    튼튼이의 여행기 2023. 4. 9.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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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번 파라스파라를 방문하고, 한달도 안되 다시방문한 파라스파라

    가을의 끝자락

    지난번엔 1시쯤 방문했는데도 불구하고, 심지어 주말이었는데도 바로 체크인이 가능했는데 이번엔 주중이었는데도 일찍 체크인이 되지않았다

    어째 서비스가 역행하는것 같다

    체크인하려고 무려 30분이나 기다렸는데,

    아기가 있다보니 30분이 적지않게 느껴졋다

    사람은 또 어찌나 많은지....

    객실정비가 되지않아 체크인이 늦어진다고 한다

    지난번엔 히노키탕이 있는 프리미어팀버 스위트 였는데, 이번엔 그냥 팀버 스위트 룸.

    그때는 몰랐지만, 히노키탕 때문에 프리미어팀버 스위트 인기가좋은가보다

    한달사이에 예약이 치열해졌다

    전체적인 면적은 당연히 프리미어스위트가 넓은데, 거실면적은 스위트가 넓다. 아주 큰 식탁도 있다

    조금은 휑한 간이 주방카운터

    생수 4병이 들어있던 냉장고

    이날 비가와서 그런지 나름대로 운치가 있었다

    지난번보다 구조는 불편했다

    방으로 들어가는 좁고, 기다란 복도

    방으로 가는구조가 좁다 좁아

    작은침대 두개

    화장실- 튼튼이가 화장실 쪽 침대에서 잤는데

    화장실 부분조명 컨트롤이 되지않아서 자는데 깰까봐 조마조마했다

    아예 다 키거나, 다 끄거나..

    분명 전구는 여러개라 개별조절이 가능할거라 생각했는데

    아니였다

    넓은욕조 - 프리미어스위트에는 없던것 같은 간의 의자

    저기에수건도 던져놓고... 아기 목욕용품도 던져놓을수있어서 편했다

    지난번엔 웰컴 푸드가 마카롱이었다면 이번엔 쿠키

    객실정비가 살짝...아쉬운점도 있고,

    체크인 과정도 아쉽고

    체크아웃도 유동성이 있는지 지난번엔 12시30에 체크아웃했는데

    이번엔 11시까지다

    원래 이렇게 일관성이없게 운영되는건지 궁금하다

    임팩트있는 금강팰리스 ㅋㅋㅋㅋㅋ

    이날 튼튼이 컨디션이 좋지않아서, 갈까 말까..여러번 망설이다가

    결국 데려갔고.. 여전히 컨디션이 좋지않아서 조금 짠했다

    목이아픈지 내내 묵언수행

    말도안하고...의사표현은 오로지 손가락 ㅠㅠ

     

    게다가 방에 분명 온도조절 스위치가 있는데, 잘 컨트롤이 안된다

    아무리.... 온도를 내려도 내려가지를 않네

    중앙난방인가? 싶을정도로 히터가 빵빵

    그러다보니 건조했다

    호텔에서 제공한 가습기로 부족해, 튼튼이가 컨티션이 안좋아 집에서 챙겨간 가습기가 있는데 유용하게 썻다

    아파서 힘이 하나도없고 딱한아기 ㅠㅠ

    (글을 쓰고 있는 지금은 완전 쌩쌩. 다행이다)

    파라스파라 - 우디플레이트 조식

    투숙객이라고 따로 할인되는건없다

    37,000 동일하고, 37개월까지는 무료인듯

    다른 호텔에 비해 저렴한 조식가격인건 맞으나

    딱 가격만큼 한다

    그랜드조선과 비슷한 식기세팅

    사람은 적당히 있다- 뷰가 좋았던 식당

    입맛이 없어했는데, 과일이라도 잘먹어서 어찌나 고맙던지

    여기 있는 오렌지.. 튼튼이가 거의다 먹은듯하다

    오렌지 한판 다먹고 리필해주실줄알앗는데, 자몽으로 리필이 되어 급 실망

    9시반 정도 되니 먹을거를 더이상 리필하지않는 느낌

    좋지도..나쁘지도 않은 무난한 조식이다

    가격대비 그냥 그저...

    그래도 뷰는 아주예쁘다

    피트니스와 수영장 & 사우나는 여전히 투숙당 1회.

    이 부분이 조금 아쉽다

    사우나는 엄마는 상당히 맘에들어했고.. 아빠는 본인 혼자였다고 했다

    방 안의 드라이어는 다이슨 짭퉁을 갔다놓았는데, 다행히 사우나에는 진퉁? ㅋㅋㅋㅋ 다이슨 드라이가 배치되어있다고 한다

    날이 쌀쌀해서 체크아웃할때 한번 더 하고싶어했으나

    안된다 한다

    평일인데도 만실이라서

    조금만늦어도 체크아웃 독촉전화가 와서 부담스럽던 스테이

    지난번과 오히려 서비스 부분에서 많이 다운그레이드 여서 아쉽다

    그래도 단풍은 예쁘다

    어쨋든 여기는 서울구석이여도 서울이라 그런지, 그냥 구경오시는분도 많았고, 식사랑 차만 드시는 분들도 꽤 되는지 엄청 북적북적

    온도조절기능이 방에 있으나 잘되지않아서 찜통에서 잔것같다

    너무더워...........

    뭔가 지난번에 비해 우왕좌왕, 정신사납긴했고

    튼튼이마저 컨디션이좋지못해 여러가지로 힘든 스테이

    엄마랑 같이 튼튼이를 볼수있음에 감사했다

    덕분에 엄마도...나도 쾡

    새벽4시에 열올라서 해열재 먹이고 다시잠들고

    다음에 놀러왔을땐 조금더 잘 즐길수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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