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개월 아기와 -소피텔 럭셔리 레이크뷰

튼튼이 생일기념

우리 세가족이 조촐하게 축하해주기 위해 들린 소피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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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 멋지다

도어맨이 서계셔서 유모차 끄는 엄마는 편했다

로비에 향긋한 장미생화가 놓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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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인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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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인데도 불구하고, 한두시간 일찍 갔는데 체크인이 가능한점 아주좋았고,

튼튼이가 잠들어서 아기를 안고 있어서 그런지 직원분이 소파로 오셔서 체크인을 해주시는 섬세한 서비스는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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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주말 체크인 추가금액이 있었는데 그걸 직원이 누락했다며 다시 내려와서 결제해야하는 번거로움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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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증금을 위한 신용카드는 삼성페이가 안되고 실물카드로만 가능한데, 아기를 안고있어서 카드를 가방에서 꺼내기 어려웠어서 그점은 아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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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를 우선 방에가서 뉘이고 다시 내려오게 해줌

어쨋든 배려해준거라, 추가금액 재결제는 크게 불편한 요소는 아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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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치 감성 가득한 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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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용품 사전세팅완료 - 그렇지만 룸 체인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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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어메니티 - 스테퍼, 아기침대가드, 가습기, 아기어메니티, 샤워가운, 슬리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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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요청했는데 사전에 세팅완료 된거는 참 좋았으나,

럭셔리 레이크뷰 트윈베드룸이 심각하게 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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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윈베드가 거의 싱글베드 2개 수준이라

아기를 데리고 잠을 자기 거의 불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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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룸체인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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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베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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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윈베드, 킹베드 모두 뷰는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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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을 한번 바꾸고, 직원분께서 카트로 짐을 싣고, 다시 짐을 세팅해주시느라 나도 정신없어서 짐을 다 푼 후에 사진을 찍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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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생수를 더 챙겨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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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 지니로 모든걸 컨트롤 가능했던, - 커텐, 조명, 방온도, 추가 물 주문, 자장가 음악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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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압도좋았고, 깊고 넓었던 욕조

요즘 호텔 트렌드인 배스 트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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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치만 욕실에서 하수구 냄새가 제법되어 우리는 중문을 닫고 사용했다

아니... 새건물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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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델링도 아니고, 아예 새로 지어올린건물인데 왜 하수구 냄새가 나는지 의문

중문이 있어 다행이야

파라스파라 에도 있고, 소피텔에도 있는 베스트레이. 사용해보니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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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튼이 생일이라고 준비해주신 손카드와, 케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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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 웰컴 패키지에 포함되어있던 딥디크 어메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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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누와 바디로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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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트를 주셔서 받기는했으나...좋은지는 딱히 모르겠다

바디로션은 일단 흡수가 잘안되는 로션인듯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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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스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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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보호를 위해 일회용 어메니티가 아닌,

벽에 부착하는 대용량으로 준비되어있던 샴푸, 린스, 바디워시

나쁘지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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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실 배수가 잘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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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는 우리집 침대도 킹 사이즈인데, 훨씬 더 큰것같다

갑자기 매트리스 바꾸고싶은마음이 뿜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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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도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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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5층 레지던스 스튜디오 로비

넓어서 튼튼이가 뛰어다니기에 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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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무늬만이었던 가짜 모닥불

 

구경만한 피트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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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윈날 투숙해서그런지 아기들 가지고 놀수있고

사진이벤트도 하고 아기자기한 이벤트 들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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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6시에는 로비에 옛 프랑스 호텔리어 복장을 갖춘 분이

캔들라이팅 행사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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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거 아니지만 소소한 프렌치 감성을 느낄수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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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촌호수 산책도 하고,

이날 단풍이 너무 예뻣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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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증맞은 아기 샤워가운 과 슬리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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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이 너무 이쁜 롯데월드 타워

롯데월드 안에서 바라보는것 보다 옆에서 롯데타워를 바라보는 모습이 더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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