튼튼이의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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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개월 아기와 호캉스- 그랜드하얏트 인천. 그랜드 디럭스 스위트킹 (코너룸)튼튼이의 여행기 2023. 5. 23. 01:19
남편의 큰 프로젝트 두건과, 연대 강의를 끝내고 여행을 갈까..하다가 하루에 확진자 5만명이나 나오는데... 무슨 몸 사리자...... 싶어서 그냥 근교인 인천에 다녀오기로 파라다이스를 갈까.. 했는데 당일인데도 너무 가격이 비싸서 그랜드 하얏트 인천으로 가기로 오후1시에 예약하고, 한시간 뒤인 2시에 체크인했다 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튼튼이의 요청물건들은 모조리 전화로...급하게! 예약 방 넓음 조명불편 방음좋고 사람없음 5만명. 노 수영장 라운지 쳌인 첵아윳 안함 레잇쳌아웃해줌 생각보다 진짜 멀었던 인천공항 집에서, 호텔찍으니 70키로 정도 나와서... 너무놀램 아니 그렇게 먼곳이었음?? 튼튼이 둥절- 엄마 여긴 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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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오노마 - 코너스위트튼튼이의 여행기 2023. 5. 22. 01:19
부산에서 부터 달리고 달려 온 대전 여기까지 오는데도 5시간 정도 걸림...... 와우 힘들어 어쨋든 반가운 대전 오노마 호텔 지은지 1년정도 되어 새거새거 하다 메리어트 계열로 본보이 적립가능 층고가 높아서 엄청 시원한느낌 차안에 갖친 5시간 내리기만 해도 시원한데, 여기까지 오니 가슴이 더 뻥뚤린 느낌 코너스위트룸 큰 킹베드가 있다 호텔베딩의 맛을 알아버린 아기는 이렇게 신나했다 오느라 고생했어 ㅠㅠㅠㅠ 기본룸은 욕조가 없다고 들었 우리는 욕조필수 방에서 바라본뷰 얼마만의 엑스포 ㅋㅋㅋㅋㅋ 1학년인가 2학년때 한 대전엑스포 여전히 그대로..! 엑스포 다리 방은 넓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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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튼이의 첫 해운대 ' 파라다이스 부산 신관 온돌룸' -> 이제 집으로튼튼이의 여행기 2023. 5. 21. 01:18
어제 일찍자서, 아침일찍 눈뜨신 이분은 엄마아빠가 일어날때까지 혼자서 멍때리고 있다 ㅋㅋㅋㅋㅋ 무슨일이야 대체 가끔 인생 2회차 처럼 행동할때가있다 오늘 해운대의 날씨는 약간 흐리다 우중충한 날씨 바람도 제법불고 그래도 모래놀이는 해야한다는 분 혼자 잘 논다, 그사이 엄마아빠는 스타벅스 에서 커피를 테익아웃 어제 모래놀이 한게 성에 안찼는지, 오늘 다시하고 엄마아빠 자는동안 바닷가 바라보다가 일어나자마자, 바로 나가자고.... 해운대가 바로앞이라 다행 아빠랑 해운대 바다 발도 담궈보고, 돌아다니더니, 엄마에게 조개껍질을 주워 시크하게 가지라고 한다 해운대를 너무 좋아하고 즐겨서 내년여름은 해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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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에서 기장으로튼튼이의 여행기 2023. 5. 20. 01:18
집에서는 혼자 주무시지만, 여행와서는 잠자리가 바뀌니 튼튼이를 데리고 자는편인데 오랜만에 엄마아빠와 같이자는게 불편했던 아기는 자기혼자 자겠다고 문 닫으라고 한다 원하는대로 해드렸더니... 정말 혼자 잠들어있다 낯설어서 혼자 안잘줄 알았는데 뽀로로의 힘인가..? 뽀로로 방에서, 뽀로로 이불덮고 불꺼도천장에 에디랑 로디가있고 여튼 나야 땡큐지 애 재우고 남편이랑 치킨시켜먹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제에서 잘 있다가 갑니다 튼튼이는 체크아웃하기 싫어했지만, 우리는 거제 벨버디어가 불편했다 기장으로 가는길 우리가 여기를 찍은 이유는 바로 기장 시댁가족들의 선산에 모신 시아버지 묘소를 들리기 위해 임신해서도 한번왔는데 도착하는날 폭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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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벨버디어 - 세탁실, 뽀로로 정원, 창원까지 병원행튼튼이의 여행기 2023. 5. 19. 01:17
진짜 반가웠던 벨버디어의 세탁실 레이크힐 호텔에도 빨래방이 없고.. 사우스케이프는 편의점도 없는데 세탁실이 있을리가없고 그래서 오늘만을 기다렸다 일단 관리가 안됨 동전교환하려고 지폐넣었는데 동전이 없었는지 안나옴 결국 전화해서 한참을 기다림 세제를 사려고 돈을 넣고 돌렸는데 세제가 안나옴... 뭐지 여기? 또 전화함 또 직원옴 하... 빨래는 왜이렇게 비싼지 세탁기 -> 건조기 돌리면 한번에 만원나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통 이런건 서비스 개념이라 상당히 저렴한데 여기는 만원 건조기 에서 6000원 (50분) 세탁기 4000원 세제 500원 나는 수건, 속옷, 애착인형과 양말, 겉옷 분리해서 두번 돌려서 2만원나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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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요트 - 해마요트튼튼이의 여행기 2023. 5. 18. 01:17
전화로 예약한 선셋 요트 사장님이 매~~~~우 친절하시다 메인 직업은 사장님, 부 직업은 포토그래퍼 ( 만큼 사진을 잘찍으심) 네이버 예약이 되면 더 편리할것같은데 우리는 전화로 예약 네이버 예약 오픈하심 더 장사잘될듯 사업을 시작하신지 얼마안되었다고 하신다 남편이 하고싶었던 거라, 도착하기 전 까지만 해도 나는 튼튼이와 새우잡이 배 팔려가는거 아닌지 근심, 걱정하며 옴 이거 꼭 해야해..?! 하며 막상 도착하니, 우리가 2018년에 갔던 생트로페 인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행히 새우잡이 배 팔려가는거 아닌, 요트였다 휴... 다행이야 ㅋㅋㅋㅋ 튼튼이가 너무 씩씩하게 걸어갔다 미끄럼 방지를 위해 신발 벗고 맨발로 탑승 미끄러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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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벨버디어 - 뽀로로 스위트룸튼튼이의 여행기 2023. 5. 17. 01:16
사우스케이프에서 약 한시간걸려 달려온 거제 벨버디어 한화 리조트 중에는 가장 그나마 고급이고 그나마 최신이고..... 그렇지만 유모차 대여 안됨. 휠체어 대여 안됨 짐 카트 없음 리조트에서 짐 카트 없는데 처음봄 이스트동/ 웨스트동 나누어 져 있는데 웨스트동이라 소개해줬으나 이스트 동이라고 인쇄가 되어 우리는 개고생함 남편과 나는 강하게 항의 호텔측의 실수인지 컴퓨터의 이상인지는 몰라도 마치 2300호 가라고 햇는데 인쇄는 1502호 인쇄된거랑 같아서 얼탱이 없음 짐이 많았던 우리는 직원분이 사과하며 전용 직원을 붙여주심 마침 남편이 업무 연락이 와 직원분하고 나하고 몇번을 주차장 와따가따 하며 짐정리... 흐 .... ㅠㅠ 사우스 케이프는 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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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케이프- 담에 또올게튼튼이의 여행기 2023. 5. 16. 01:15
체크아웃날, 여유있게 잡은 일정인데도 떠나기가 싫었다 너무좋아... ㅠㅠ 다시올수있겟지? 사우스케이프의 가격이 예전에비해 내려가기도 햇고, 다른곳의 호텔 룸레잇이 너무 올라가기도 해서 예전만큼 비싸다 ... 라고는 할수없다 대신 룸 컨디션도 살짝 낡긴함 가격이 문제가 아니라, 거리가 문제가될듯 그냥 막찍어도 예쁜곳 우리가 매 끼니를 맛있게 먹은 레스토랑으로 가서 마지막 조식을 냠냠 오늘도 역시나 통창으로 아름다운 뷰 파전 무슨일이야...너무 맛있게 생김 나는 미역국, 남편은 아메리칸 브랙퍼스트 요기가, 1박에 800 이라는 클리프하우스 배용준 커플, 송승헌이 여자친구랑 다녀간 곳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