튼튼이의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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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와 제주 한달 살기 - 브런치 식당 조식 JOSIK튼튼이의 여행기/아기와 제주한달살기 2023. 7. 1. 12:51
브런치를 먹으러 가려고 찾아보던중 이름부터가 조식이야... 왠일이야 여긴 조식 정말잘하겠다! 하며 이름에 꽃혀 방문한곳 ㅋㅋㅋ 제주는 정말 예쁜 건축물들이 많은듯하다 여기도 통창으로 시원하게 잔디와 저멀리 바다도 보인다 나름 오션뷰 레스토랑! 음식이 나올때까지 튼튼이는 엄마랑 밖에서 뛰놀며 기다리는걸로... 나의 사랑 - 조식은 큰 개 두마리 가 있는데 사장님 부부의 사랑스런 자식인것같다 사장님 팔 문신에도 지금 키우신는 강아지의 타투가 크게있다 강아지 두마리 모두 사람을 잘따르고 좋아하는데 튼튼이가 사랑이랑, 이모네 조그마한 강아지만 보다가 갑자기 큰 개를봐서 그런지 무섭다고..무섭다고 ㅠㅠ 한입만 줘요 조식의 시그니쳐 메뉴 내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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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와제주 한달살기 - 녹차밭에서 뛰놀기튼튼이의 여행기/아기와 제주한달살기 2023. 6. 30. 12:49
제주에 온 이후로 매일매일 흥분모드인 튼튼이 오늘도 엄마 눈뜨기전, 아빠랑 아침부터 마당수영으로 하루를 시작 수영한 시간이 아침 7시다 지나치게 아침형이신분.... 태풍이 오는 예보가있는데 비도 안내리고...바람은따듯하고 선선하고 햇살이 가득 놀러다니기 좋은날이 이어지고있다 내려도... 5분 내리고 개고 동남아 같은 날씨 올때마다 방문하게 되는 오설록 그냥...카페가는 느낌으로 오게된다 별거없지만, 튼튼이가 다니고 뛰기좋게 되어있는곳 이날은 유달리 튼튼이 또래의 친구들을 많이 만났다 친구에게 이젠 제법 안녕!도 하고 어서 따라와 이런 제스쳐도 하고 같이 뛰어놀기도 한다 기특하다... 예전엔 한번도 볼수없던 모습인데 조금 컸다고 데리고 다니기가 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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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와 제주 한달살기- 신의한모튼튼이의 여행기/아기와 제주한달살기 2023. 6. 29. 12:48
튼튼이의 고모가 다녀오고 추천해준 신의한모 일본식 두부요리집 맛도있었고, 주차도 쉬웠고, 튼튼이랑 같이 나누어 먹기도 괜찮았다 우린 3~4인 세트로 주문 여러가지를 맛볼수있어서 좋았던 수육과, 두부, 김치 삼합 두부에 여러가지 토핑을 올려나온거 이날 비가와서 더 잘 어울렸던 소고기 두부나베 우동면을 추가했는데, 추가하기잘했다 쫄깃 탱글탱글 이건 국물까지 싹싹먹었다 나베에 찍어먹으라고 준 소스는 다 시판소스인듯. 코스트코에서 파는 참깨소스랑 맛이 완~~전 똑같 여긴 두부요리집이니 소스까지 만들긴어렵겠지만 저 소스를 오래 사용했던 사람으로서 ㅋㅋㅋ 먹자마자 알수있었다 와사비 두부새우튀김 와사비마요 소스랑 잘어울렸다 나베다음으로 맛났던 아게다시도후 서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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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와 제주 한달살기- 구좌읍, 성산일출봉, 월정리튼튼이의 여행기/아기와 제주한달살기 2023. 6. 28. 12:46
오늘은 할머니가 오시는날 든든한 육아도우미 등장. yay! 아침에는 항상 '꼬꼬'를 보러가야하는데 막상 푸드드덕 거리면 무서워하고 그런데도 가서 봐야하고 헤어지려고 하면..그때나 되서야 용기있게 '꼬꼬 안녕~' 해준다 🐔🐓 막상 그앞에서는 못하지만.... 오늘도 집에서 수영한번하고, 앞마당에서 뛰어놀기 바베큐도 언제한번 해야하는데... 튼튼이 이모가 최근에 제주도 집을 하나 마련하셔서 그거 현장사진 보러가는중 구좌읍에 위치해있는데, 애월에서 구좌읍은 상당히 멀었다 50키로 정도였는데... 운전하면서 몇번을 되돌아갈까 말까를 고민 성산일출봉 근처였다 날이 좋으면 세화해변을 가려했으나... 비가온다 동쪽, 서쪽 날씨가 많이다른편 월정리 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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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와 제주 한달살기 - 금능해변 모래놀이, 애월의 브런치집- 애월7일, 자동차박물관튼튼이의 여행기/아기와 제주한달살기 2023. 6. 27. 12:44
우리는 여유롭고, 힐링하며 한달살이를 하자고했는데 생각보다 너무너무 하루하루 바삐 보내는중이다 튼튼이는 제주살이가 제법 맞는지..? 행복하게 잘지내고있고, 제주살이 하면서 제일 큰 수확은... 아빠와 둘도 없는 사이가 된거 다시 서울로 돌아가면 원래대로... 아빠만 보면 '빠빠이~ 아빠 안녕' 하며 아빠를 자꾸.. 인사하며 보내버리려고 하는데 여기서는 아빠만 없어지면 날리가난다 '아빠 안보여요.. ' ' 아빠 없어요' 이런이야기를 하며 발동동...! 남편이 바쁜게 정상이고..집에 있는 시간이 길면 그거대로 걱정과 근심이 많겠지 어떻게 보면, 이세상 모든아빠들의 숙명은 바쁜게 정상일듯- 그래야 가족들을 먹여 살리니까 지금 이렇게 기회가 있을때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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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와 제주 한달살기 - 애월 독채에서 살아보기튼튼이의 여행기/아기와 제주한달살기 2023. 6. 26. 12:39
짐싼다고.. 짐붙인다고 집에서 올때도 정신없는 몇일이었는데... 튼튼이가 다행히 아픈곳없이 컨디션 최상으로 아침일찍부터 기분좋게 하루를 시작한다 엄마, 아빠 다 있고 마음껏 뛰어도되고.... 집에서 포크레인타는거 상상도 못했는데 타고... 기분이 좋은지 혼자 아침일찍 일어난다 혼자서 놀다가..놀다가 엄마 아빠가 너무하네.? 싶을땐 침대로와서 엄마뺨도 때리고, 엄마손을 잡아 일어나라고 끈다 단독주택, 독채의 장점을 아파트 사는 우리는 최대한 즐겨야한다 앞마당 뒷마당 옆마당... 우선 앞마당 데크에 텐트를 친다 구지 침대놔두고 여기서 야외취침을 하자고 ㅋㅋㅋ 자연의소리도 듣고, 재미삼아 자자고 한다 작년여름에 할미, 할비와 같이 왔을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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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와 제주 한달살기- 출발 ✈튼튼이의 여행기/아기와 제주한달살기 2023. 6. 25. 12:29
드디어 가는날이 오긴왔다 올초부터 계휙되어있었지만 정말갈수 있을까.. 한달... 일주일전부터 남편이 가는게 미지수 언제까지 기다릴수도없고... 숙소는 이미 예약했고 가는건지 마는건지.. 미궁이었지만 가긴간다 정말..남편의 장기휴가 꿈만같았던 제주한달살이를 드디어..! 엄마아빠의 애씀과 노력, 마음졸임...은 튼튼이가 알리가없지 ㅎㅎㅎㅎ 그저 해피해피 한 아가 대한항공 라운지에서 코로나로 모닝캄도 이용제외 프레스티지 클래스 탑승객만 운영해서 그런지 성수기임에도 한산했다 과자 뿌셔뿌셔, 음료수 뿌셔뿌셔 하고 기분이 너무좋은 나머지... 라운지에서 무려 3똥을 함.... 하... 똥 치우고 한번 뛰고, 먹고 놀더니 또 똥.... 비행기 출발시간 다되어 가려고 하니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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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와 제주 한달살기 준비- 탁송튼튼이의 여행기/아기와 제주한달살기 2023. 6. 24. 12:27
제주도 한달살기 첫 준비 여행은 자주갔지만 한달살기는 정말 겁이난다 아기와 한달..잘 살수있을까? 거의 이사준비인데..... 가장 큰 고민 이었던 숙소를 해결하고 이젠 탁송 알아보기 생각외로 제주도 탁송업체는 제법 많았고, 한달살기는 차를 가져가는게 무조건 유리 서울에서 -> 제주 집으로 오셔서, 차를 하루전에 가져간후 제주공항에서 픽업 제주에서 -> 서울 제주공항까지 차로 가져간후, 서울에 도착한 다음날 가져다주심 거의 대부분 보험업체를 다 끼고있었고, 속도위반...티켓 등등에 대해 거의 다 보험처리가 되어있어서 나는 제주도한달살기 카페에 연동되어있는곳을 통해 진행 편도에 30만원정도 주말/주중 가격차이가 있었던걸로 기억 목포항에 도착한 차 ㅎㅎㅎ 내일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