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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우스케이프- 담에 또올게
    튼튼이의 여행기 2023. 5. 16.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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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크아웃날,

    여유있게 잡은 일정인데도 떠나기가 싫었다

    너무좋아... ㅠㅠ 다시올수있겟지?

    사우스케이프의 가격이 예전에비해 내려가기도 햇고, 다른곳의 호텔 룸레잇이 너무 올라가기도 해서 예전만큼 비싸다 ... 라고는 할수없다

    대신 룸 컨디션도 살짝 낡긴함

    가격이 문제가 아니라, 거리가 문제가될듯

     
     

    그냥 막찍어도 예쁜곳

    우리가 매 끼니를 맛있게 먹은 레스토랑으로 가서 마지막 조식을 냠냠

    오늘도 역시나 통창으로 아름다운 뷰

    파전 무슨일이야...너무 맛있게 생김

    나는 미역국, 남편은 아메리칸 브랙퍼스트

    요기가, 1박에 800 이라는 클리프하우스

    배용준 커플, 송승헌이 여자친구랑 다녀간 곳 이라고한다

    진짜 프라이빗할듯

    우리가 체크아웃하는날은, 골프장이 재 개장하는날 이라서

    사람이 보이기 시작....!

    우리가 다 반가웠다 ㅋㅋㅋㅋㅋ

    마지막으로 라운지 아워를 즐기고,

    짐싸기 들어가기전 가볍게 산책도 한다

    방에들어와서 짐을싸고,

    우리 체크아웃할 준비 다 되었다고 전화를 하면

    직원분이 오셔서 짐을 다 골프카트에 넣어주신다

    회장님이 마지막으로 숨을 거둘법한곳에서 ㅋㅋㅋㅋㅋㅋㅋㅋ

    안녕을 고하고,! 다음에 또올게!

    감사하게도, 로비로 가지않고 바로 주차장으로 이동해서

    또 차에 짐을 다~~ 실어주신다

    로비에 몸만갈수있게

    너무좋은 서비스

    떠나기전, 우리의 기념사진

    형체만 보이는 가족사진

    ㅋㅋㅋㅋ

    여기서 너무 잘 보내고 갑니다

    우리는 이제 거제로 이동

    튼튼이가 좋아할만한 뽀로로 룸이 기다리고 있어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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