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스케이프 - 휴식 그 자체인곳

우리가 사우스케이프에서 숙박을 넉넉하게 잡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3시 3끼를 거의 여기서 해결하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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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어서 질리지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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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튼이는 레고하나로 잘 버티는중. 고맙다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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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남해안 재료로 만든거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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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거지갈비탕- 넘 맛있었다

특히, 술마시고 먹음 더 기절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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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복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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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온뒤 그림같은 나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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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분이, 여기는 날이 그래도 좋은편이지만

오늘같은날은 드물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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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배경으로 찍으면 항상 역광

근데 이것도 나름 운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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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먹고, 유모차 몇번 미니 튼튼이는 스르르 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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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있는집은 여기서 크게 할건없지만,

그냥 풍경을 바라보고, 쉼에 제격인곳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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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매일 산책하고, 먹고, 사우나 하고

가끔 남해 시내 나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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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하지않는 휴 식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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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쌀쌀한 수영장

인피니티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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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코스 산책은 위험한데, 이때는 태풍으로 골프장 재정비로 휴장 했을때라, 우리는 편하게 산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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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정말 리조트에 사람이 1도없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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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데리고 심심해 할까 걱정했는데, 튼튼이도 다행히

없으면 없는대로... 장난감 하나가지고 사부작 사부작 놀아줘서 고마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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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한날 빼고는 날이 그림과같아 안왔으면 후회할뻔했다고 몇번을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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