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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케이프 - 태풍을 뚫고 체크인, 뮤직라이브러리 (라운지) , 사우나튼튼이의 여행기 2023. 5. 12. 01:12반응형
드디어 비가 오기시작
이제부터 태풍시작인가보다
여수라마다에서 91키로 정도밖에 안되지만
시간은 2시간 이 넘게걸린다
고속도로였다면 더빨리가겟지만
드디어 사우스케이프 도착
와 풍경이 너무멋있다.. 바로 바다가 보이는데 비가와 ㅎㅎㅎㅎ
튼튼이의 기분도 좋다
들어오자마자 미리 차량을 등록해놔서 그런지 김 00 고객님 하며 환영해주고
짐 다 내려주시고, 꺼내주고 체크인해주신다
와...리조트에있다가 사우스케이프에 오니 뭔가 이런서비스가 너무편하다
총 49객실인데 우리가 투숙하는 기간동안
우리포함 두팀밖에 없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직원이 훨씬더 많았음
편하게, 프라이빗하게 투숙하다가 가실수있다고...
우리도 캔슬하려했지만, 캔슬이 안된다해서
여기서 백만원이상이 날라가기때문에.. 돈아까워 온건데여
ㅋㅋㅋㅋㅋㅋㅋㅋ
짐 챙길때는 이 잠바.. 가져오는거 오바인가 했는데
거의 매일입고 다닐정도로 태풍때문에 바람이 크다
튼튼이도 신기하고 기분이 좋은가보다
그냥 막찍어도 화보
직원분들이 분주하게 태풍준비를 하고계신다
아무래도 바로앞이 바다이고, 대부분 통창으로 되어있어서 그런지
준비를 많이 하고 있었다
이렇게 넓은 곳에
우리랑 다른테이블 한팀만 식사할 예정
ㅋㅋㅋㅋㅋ
우리가 조금 일찍 도착을했고,
태풍때문에 청소하는 하우스키핑 한분이 준비하고 계신다고 해서
조금 기다렸다. 그래도 얼리체크인이 가능했다
1시쯤에 도착했기때문에 불만은없었다
사우스케이프는 특이하게... 엘리베이터가 아무대도 없다
레스토랑 건물 밑으로 내려가면, 뮤직라이브러리가 위치
원래는 노키즈 존인데, 투숙객이 없으니 아기동반가능하다고 안내해주심
이 스피커가...... 억대가 넘는다고
왜 노키즈존인지 알듯하다
튼튼아!! 만지면안돼!!!
사우스케이프의 사우나 시설
22,000 별도
남편도 사우나를 이용했는데, 역시나 혼자만 사용했다고 한다
사우스 케이프의 모든 어메니티는 에이솝
고급호텔들의 상징인 휴지대신 수건!
이런거 너무좋다
수건 종류별로, 지퍼백도 있고
노천탕도 있다
다행히 비는 그쳤지만, 바람은 여전히불고
체크인 한날 밤에 태풍이 남해안으로 상륙한다고 해서
어찌나 긴장을했는지....
엄마 마음, 알길이 없는 울애기는 마냥신남!
그저 신남!
아기는 딱히 할게없는곳인데도 해피모드
체크인 준비가 되었다고 해서, 카트타고 이동
몸만 가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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