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와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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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조선 제주- 디럭스룸 (제일 기본룸), 랜딩 라이브러리 , 세탁실튼튼이의 여행기/제주도 2021 2023. 3. 27. 15:14
한달살기 숙소에서 나온후, 바로 집으로 가기 아쉬워 호텔에 몇일 있고 싶었다 요즘 아기있는집에서 자주 가는걸로 보이는 그랜드 조선을 급하게 후다다다 예약 한달살기숙소에서 나올때도 아쉬웠는데, 바로 제주도를 떳으면 더더 아쉬웠을듯 한시간정도 달려 도착 발렛 직원분들께서 모든 짐을 내려서, 카트에 실어 방까지 안내해 주신다 여긴 지하주차장이 없고 지상주차만 가능 아담한 로비 - 초록초록 하다 우리가 도착시간보다 일찍도착해서 혹시 룸이 준비되었으면 체크인 가능하겠냐.. 물었는데 16만원을 지불하라고 해서 황당..... 아뇨... 몇만워이면 지불할 의향이 있는데 16만원이면 투머치 인것 같아서 그냥..있을게요 하니 그냥.. 체크인 해준다. 뭐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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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개월아기와 제주- 튼튼이의 4번째 제주튼튼이의 여행기/제주도 2021 2023. 3. 4. 12:24
봄의 제주 여름의 제주 가을의 제주 그리고 이번 겨울의 제주 요상한 엄마아빠만나 튼튼이가 고생이많다 입구부터 제주 감성 가득한 숙소 아파트에서, 서울에서 보기 힘든 풍경이지만 이렇게 마당이 있고 한옥인 집에 있으니 마음이 편해진다 뼛속까지 한국인인가보다 장난감을 많이 가져오지않아서 집에있는 소품으로 튼튼이와 놀아주는중 집 마당에서 나의 분신과 함께 아기를 맡기고 마사지를 받으러왔다 새로생긴 #그랜드하얏트제주 스파가 20%프로모션을 진행중이라 맨처음 거기를 예약하려 했으나, 스파와 통화후 예약가능한 시간을 안내받고 남편과 언제가 좋을지 상의하며 다시 전화드린다고 한 사이... 그랜드하얏트제주 드림타워에서 직원이 코로나확진이 되어 100명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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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개월아기와 제주- 겨울바다튼튼이의 여행기/제주도 2021 2023. 3. 3. 12:22
해지는 제주의 바다가 보고싶어 온 한담해변 바다가 너무 깨끗하고 예쁘다 아... 바다를 보니 마음이 트여!! 하면서 엄마는 설레어 내렸는데 세상세상..바람이 너무 심하게분다 제주의 험한 바람에 눈을뜨지못하는 튼튼이 엄마가 바다보고싶다고 해서 아빠와 아들은 제주의 바닷바람에 매우고생중 ㅋㅋㅋㅋㅋ 다시 차를 타고 집으로 슝슝 내가 애정하는 애월하나로마트 공산품은 부족하지만, 신선한 채소와 과일, 해산물은 싸고 풍부하다 질좋고 가격도착한 장어초밥도 사고 살아있는 전복으로 전복라면과 전복죽도 먹고 횟감도 사서 먹고, 방어랑 광어를 맛나게 먹고 매운탕거리도 사서 매운탕도 해먹는다 제주에 왔지만 시국으로 인해 외식은 1도 안하는중 ㅋㅋㅋㅋㅋ 집처럼 열심히 밥한다 엄마는 진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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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개월아기와 제주- 테지움튼튼이의 여행기/제주도 2021 2023. 3. 2. 12:20
15개월아기가 좋아할만한 곳이 어디있을까... 스누피 가든을 갈까? 아냐아냐 너무 추워..지금은 겨울인걸... (거긴 야외임) 실내로 알아보자 하다가 키티박물관..? 자동차박물관?? 하다가 가게된 #테디베어뮤지엄 일명 #테지움 주차장에서 기절. 이러고 한시간을 잠 큰 기대없이 간다 너무 멀지않고... 실내고..아기가 좋아할만한 곳을 알아보았는데 리뷰에 큰 기대없었는데 나쁘지않았다는 평이 있어서 다녀오기로 한다 한시간동안 일어나길 기다리며 자세히본 너의 손가락 이날 손님은 우리가족 뿐 이라고 한다😍 사장님께서 이런곳은 사진찍으러 오는데 우리뿐이니 마스크 벗고 편하게 사진찍으라고 한다 사진도 찍어주신다고...! 세상친절하신 사장님 인물중심이 아니라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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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개월아기와 제주- 카페 세빌튼튼이의 여행기/제주도 2021 2023. 3. 1. 12:06
제주에서 엄청 유명하다는곳 우리가 머무른곳에서 근처라 다녀오기로한다 #그랜드부다페스트 가 생각나는 외관 원래 호텔이였는데 망해서 개조한것 처럼보인다 들어가니 #새별오름 이 한눈에 보이고, 높은 층고에 엄마는 마음이 뻥 뚤린다 이 카페는일단 입지가 반이상 먹고 들어가네 빵덕후 엄마는 신났구요 원래는 유명해서, 웨이팅이 엄청난 곳 이라고 들었는데 시국이 시국이라... 사람이 2팀정도 있었나...? 다행이다 싶으면서..아휴 내가 미쳤지를 반복 튼튼이가 조금 더 크면 구경가고싶던 알파카 목장도 보인다 사람이없어, 튼튼이가 조금 날리를쳐도 카페에서 이해해주셔서 감사함과 죄송함이... 아빠가 튼튼이 먼저 데리고 안고 나가면 엄마는 방석정리하고, 혹시라도 난장판 쳤을까 뒷처리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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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개월아기와 여행- 겨울의 제주튼튼이의 여행기/제주도 2021 2023. 2. 28. 12:03
남편이 재택근무와, 남은휴가 털어내기를 해야해서 2.5 단계 시행이후 내내 집에만있다가 집에만 있는걸 답답해 해서 재택근무를 좀 다른곳에서 하고싶어했다 좁은집에서 나가지도못하고 아기와함께 일만하려니.. 힘든것도 이해한다 떠나기 하루전날까지도 고민이 많았던 제주 가야하는건지..말아야하는건지 취소율이 50%에 육박하는데.. 공항에 왔더니 이렇게 사람없는 김포는 처음본다 항상 북적대던 김포공항의 푸드코트는 파리만 날린다 그러니 나는 더더더 무서워지기 시작 튼튼이와 함께할때는 비행기 기종도 보고 발권을 하는편인데 하루전날 작은비행기로 변경되어서 엄마가 기종보고 발권한것도 쓸모없어짐. 비행기를 탔는데 아이를동반한 사람이없다 흐..ㅠㅠㅠ 이 불안한 마음은...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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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기와 제주- 이호테우 해변튼튼이의 여행기/제주도 2020 2023. 2. 27. 12:01
남편을 공항에 데려다주고 바로 집으로 들어가기 아쉬워 온 #이호테우 해변 공항과 아마 제일 가까운 해변일듯 트레이드 마크인 목마등대 길거리에 주차를하고 커피한잔 사마시려고 간 곳 인데 기대하지않았는데 커피맛이 최고였다 튼튼아 지난번엔 여름이라 발을 해변에 담궜지만 이번엔 추워서 바닷바람만 맞으렴 지난번보다 제법 잘 즐기는 튼튼이 엄마가 데려온 보람이있네 🤗🤗 그렇게 한참을 바다를 바라봐주었다 콧바람쐬는걸 넘나좋아해주는 아기 할아버지가 목마도 태워주셨어요 그러나 튼튼이는 살짝 무서워보임 ㅎㅎㅎ 따듯한 하늘에 적당한 바람 엄마 아빠 할머니할부지가 체력적으로 조금 고생은햇지만 (소규모로 시작하게된 여행이 졸지에 가족여행됨 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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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와 여행- 제주 포도호텔 레스토랑. 코로나에 사람없어서 제격튼튼이의 여행기/제주도 2020 2023. 2. 26. 12:00
사려니숲길 주변에 마땅치가 않아서 무려 40분을 달려 밥먹으러 온 #포도호텔 한적했지만, 그래도 여기도 대기가 있었다 맑은하늘 딱새우비빔밥, 은대구 구이와 미역국, 차돌된장찌개 요렇게 시켜서 10만워 넘게 나왔는데 맛은 대만족 사진은 허버허버 먹느라 미쳐 찍지도못했네 은대구 구이가 거의 무슨 메로구이 처럼 고급진 자태로 나와서 입에서 사르르르 녹았는데 사진으로 못남긴게 참 아쉽다 전복죽은 튼튼이것도 주셔서 잘 먹였다 이유식도 챙겨왔지만 여기서 준 전복죽도 잘먹네 지난번에도 좋아했던 빨간컵 우리가 숙박할때는 다 안개가 자욱했는데 밥먹으러 온날은 날씨가 맑았다 튼튼이가 자꾸 돌하루방 코를 만져서, 엄마가 남동생 얻겠다고 ..... 그말듣자마자 튼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