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와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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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와 제주 한달살기 - 전원주택의 생활튼튼이의 여행기/아기와 제주한달살기 2023. 7. 6. 13:05
그림같은 곳에서 지내는 한달은 정말 감사하다 전원주택에 한달간 머무르며 느낀건 와... 굉장히 바쁘다?! 효리네 민박에서, 부부가 집안일 하면서 하루를 보내며... 오늘하루도 일 많이 했다고 서로에게 으쌰으쌰 하며 칭찬하고 쉬던데.... 그 이유를 알겠다 서울에서 한가로이 볼때는.... 와 저 여유있는 삶이 부럽다.... 했는데 가장큰 문제 -분리수거 - 쓰레기를 차에 싣고 가서 분리수거를한다 아파트와는 다르게 관리해주시는 경비아저씨가 계시지않아 정말...난장판 ㅋㅋㅋ 바람에 날리고.... 종량제 봉투에 안버리는 분들은 또 왜이리 많은지... 음식물쓰레기까지 차에 싣고가서 버리는데..여간 불편한게 아니다 -모기 모기가 많다. 이건 샤시의 문제일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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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와 제주 한달살기 - 애월 제주기와튼튼이의 여행기/아기와 제주한달살기 2023. 7. 4. 13:01
조선시대 였으면, 양반집이 분명했을것 같은! 부내 뿜뿜 포스의 제주기와 내부가 크진않지만 아기자기 하다 제주기와는 사실 내부보다는 엄청 널찍한 대지의 정원이 포인트 마치 한남동이나, 성북동을 연상케하는 마당있는 대저택이다 합리적인 가격의 브런치집 클럽샌드위치는 보통... ( 하얏트와 신라에서 먹던 스탠다드가 있어서 그런지 클럽샌드위치는 조금 더 노력이 필요할것 같아요..) 크로플! 이게 정말 맛있었다 여긴 크로플 맛집 크로플 냠냠 9시반쯔음 도착해서 밥먹고... 여기서도 반나절은 있었다 우린 브런치먹으러가서 충분히 놀다가 잘왔어요 돈이 안아깝다 할아버지처럼 뒷짐지고 걷는걸 배웠어요 ㅎㅎ 아기와 동반한집은 거의 다 야외에서 먹었는데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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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와 제주 한달살기 - 성이시돌 목장튼튼이의 여행기/아기와 제주한달살기 2023. 7. 3. 12:59
우리부부에겐 추억이 긷든 성이시돌 목장 생전처음보는 말 보고 얼음! 성이시돌 목장 센터쪽에 마련된 곳에서 임신하게 해달라고 기도하고 생긴 튼튼이라서 한번 데리고 오고싶던곳 튼튼이 아기때도 같이 왔었는데 1년사이에 이렇게 커서 데리고 왔다 말 보더니 생각보다 사이즈가 커서 흠칫 놀랜 튼튼쓰 자꾸...안아달라고 하고 뒤로 가자고 하고 ㅋㅋㅋㅋ 바람부는날 이날 말이 쉬야하는것도 보고 응가하는것도 보았다 와.... 스케일 크게? 볼일을 보더라 ㅋㅋㅋ 아기도 놀래서 '쉬! 쉬!' 응 ㅋㅋㅋ 말이 쉬야하지? ㅋㅋㅋㅋ 말이 진짜 가까이에..!! 튼튼이에게 자연책을 노출한 보람이 있는지 책에서 보던걸 알아봐줘서 고마웟다 엄마 돈쓴 보람이 있구나! ㅋㅋㅋ +_+ 말! 말! 이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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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와 제주 한달살기 양떼목장 - 애월튼튼이의 여행기/아기와 제주한달살기 2023. 7. 2. 12:53
운전하며 지나가는길 발견한 말들 튼튼이는 처음보는 말에 살짝... 겁을먹었다 관심은 있지만, 가까이 가면 절대절대 안되는! ㅋㅋ 겁먹은 뒤태 혹시라도 점프해서 나올까 엄마도 무섭긴했다 양떼목장 거의 대부분 비오는날은 영업을 중단하니 꼭 확인하고 움직여야한다 애월양떼목장이 무기한 휴무라 가까운곳 찾아 찾아서 간 애월의 '바램' 이름도 센스있다 건물도 예쁘고 입장료는 따로없고, 음료만 시키면된다 음료가격도 합리적 다른카페와 큰 차이가 없다 튼튼이는 어차피 무료라, 당근을 사기로했다 - 사료는 2천원. 당근이 넉넉하게 들어있다 평화로운 양들 튼튼이가 자기 애착인형이라고, 토끼보고 특히나 반가워했다 사람을 반겨주었던 토끼! 펜스밖에서 볼땐 괜찮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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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와 제주 한달 살기 - 브런치 식당 조식 JOSIK튼튼이의 여행기/아기와 제주한달살기 2023. 7. 1. 12:51
브런치를 먹으러 가려고 찾아보던중 이름부터가 조식이야... 왠일이야 여긴 조식 정말잘하겠다! 하며 이름에 꽃혀 방문한곳 ㅋㅋㅋ 제주는 정말 예쁜 건축물들이 많은듯하다 여기도 통창으로 시원하게 잔디와 저멀리 바다도 보인다 나름 오션뷰 레스토랑! 음식이 나올때까지 튼튼이는 엄마랑 밖에서 뛰놀며 기다리는걸로... 나의 사랑 - 조식은 큰 개 두마리 가 있는데 사장님 부부의 사랑스런 자식인것같다 사장님 팔 문신에도 지금 키우신는 강아지의 타투가 크게있다 강아지 두마리 모두 사람을 잘따르고 좋아하는데 튼튼이가 사랑이랑, 이모네 조그마한 강아지만 보다가 갑자기 큰 개를봐서 그런지 무섭다고..무섭다고 ㅠㅠ 한입만 줘요 조식의 시그니쳐 메뉴 내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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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와 제주 한달살기- 신의한모튼튼이의 여행기/아기와 제주한달살기 2023. 6. 29. 12:48
튼튼이의 고모가 다녀오고 추천해준 신의한모 일본식 두부요리집 맛도있었고, 주차도 쉬웠고, 튼튼이랑 같이 나누어 먹기도 괜찮았다 우린 3~4인 세트로 주문 여러가지를 맛볼수있어서 좋았던 수육과, 두부, 김치 삼합 두부에 여러가지 토핑을 올려나온거 이날 비가와서 더 잘 어울렸던 소고기 두부나베 우동면을 추가했는데, 추가하기잘했다 쫄깃 탱글탱글 이건 국물까지 싹싹먹었다 나베에 찍어먹으라고 준 소스는 다 시판소스인듯. 코스트코에서 파는 참깨소스랑 맛이 완~~전 똑같 여긴 두부요리집이니 소스까지 만들긴어렵겠지만 저 소스를 오래 사용했던 사람으로서 ㅋㅋㅋ 먹자마자 알수있었다 와사비 두부새우튀김 와사비마요 소스랑 잘어울렸다 나베다음으로 맛났던 아게다시도후 서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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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와 제주 한달살기- 구좌읍, 성산일출봉, 월정리튼튼이의 여행기/아기와 제주한달살기 2023. 6. 28. 12:46
오늘은 할머니가 오시는날 든든한 육아도우미 등장. yay! 아침에는 항상 '꼬꼬'를 보러가야하는데 막상 푸드드덕 거리면 무서워하고 그런데도 가서 봐야하고 헤어지려고 하면..그때나 되서야 용기있게 '꼬꼬 안녕~' 해준다 🐔🐓 막상 그앞에서는 못하지만.... 오늘도 집에서 수영한번하고, 앞마당에서 뛰어놀기 바베큐도 언제한번 해야하는데... 튼튼이 이모가 최근에 제주도 집을 하나 마련하셔서 그거 현장사진 보러가는중 구좌읍에 위치해있는데, 애월에서 구좌읍은 상당히 멀었다 50키로 정도였는데... 운전하면서 몇번을 되돌아갈까 말까를 고민 성산일출봉 근처였다 날이 좋으면 세화해변을 가려했으나... 비가온다 동쪽, 서쪽 날씨가 많이다른편 월정리 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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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와 제주 한달살기 - 애월 독채에서 살아보기튼튼이의 여행기/아기와 제주한달살기 2023. 6. 26. 12:39
짐싼다고.. 짐붙인다고 집에서 올때도 정신없는 몇일이었는데... 튼튼이가 다행히 아픈곳없이 컨디션 최상으로 아침일찍부터 기분좋게 하루를 시작한다 엄마, 아빠 다 있고 마음껏 뛰어도되고.... 집에서 포크레인타는거 상상도 못했는데 타고... 기분이 좋은지 혼자 아침일찍 일어난다 혼자서 놀다가..놀다가 엄마 아빠가 너무하네.? 싶을땐 침대로와서 엄마뺨도 때리고, 엄마손을 잡아 일어나라고 끈다 단독주택, 독채의 장점을 아파트 사는 우리는 최대한 즐겨야한다 앞마당 뒷마당 옆마당... 우선 앞마당 데크에 텐트를 친다 구지 침대놔두고 여기서 야외취침을 하자고 ㅋㅋㅋ 자연의소리도 듣고, 재미삼아 자자고 한다 작년여름에 할미, 할비와 같이 왔을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