튼튼이의 첫 1년
-
나와 남편의 첫 어버이날튼튼이의 첫 1년 2022. 9. 27. 01:32
한참 뒤늦은 포스팅 나의 첫 #어버이날 💐🌺 내가 엄마,아빠 ..어버이날이라니 나중에 튼튼이가 카네이션이라도 달아주면 눈물 한바가지 흘릴판이다 😅 우리아가는 스토케 침대 대여가 끝나고 본격 바닥생활 시작 잠자리가 낯설어인지, 바닥생활이 싫은건지 엄청 울었다 나도 안아서 내려놓고, 다시 바닥에서 들려고 하니 죽겠다 언젠간 너도 익숙해지고 나도 익숙해지겠지? 이제 튼튼이는 육안으로 구별이 쉬울정도로 이가 올라왔다 아..그럼 #이앓이 인가? #원더윅스인가? 에라 모르겠다 #잠투정 대박 이렇게 우는게 가능할까 싶을정도로 많이 울었다 8시에 누웠는데 10시 10분에 잠들다 후 어버이날 선물은 🎁 분유먹다가 잠들기..! 늦게일어나기.. 낮잠 5시간자주기 그래 이거면 첫 어버이날 ..
-
튼튼이의 첫 어린이날튼튼이의 첫 1년 2022. 9. 26. 01:30
한달이 지나 올리는 #육아일기 엄마의 게으름이란... 절레절레 #어린이날 이지만 여행 후유증으로 인해 별거없는날 아침일찍 여동생네 가서 사랑이를 데려오는걸로 시작하고 쭈욱 휴식할 예정 🛏 사랑아 잘지냈니? 🐕🐶 튼튼이가 사랑이를 좋아해서 다행이다 자기도 반가웠는지 미소짖고 웃어주고 날리난다 곧 어버이날이 다가옴을 알면서도 엄마는 양가에 큰소리를 친다 아니.. 우리 튼튼이 처음맞는 어린이날인데 뭐 없어요?! 어려도 그냥 이리 넘어가실건가요??? 난 완전 뻔뻔하다 우리애기 뭐가 필요하니~? 라고 물으시는데 아니 애가 장난감을 알아요..뭐를알아요 지금 필요한건 분유와 기저귀죠. 할머니, 할아버지 나 분유사고 기저귀 사입게 용돈주세요! 로 밀고나간다 신기하게도 돈을 한장..한장 주실때마다 ..
-
튼튼이의 휴대용 유모차 마련하기 - 해밀턴 유모차튼튼이의 첫 1년 2022. 9. 25. 01:29
#휴대용유모차 를 슬슬 구입하려고 생각은 하고있었는데 디럭스유모차와 다르게 휴대용은 6살 혹은 7살 까지도 쓴다고 해서 디럭스보다 더 신중하게 고른것같다 친구는 꼭 직접보고 고민하고 사라며 디럭스에 비해 종류도 많고 고려할 부분도 많으니 시간여유를 갖고 보라고 내게 알려주었다 나의 후보에 있던 유모차들은 1. 가장많이 쓰는 #베이비젠요요 2. 잉글레시나 #퀴드 3.오토폴딩 #해밀턴 4. #와이업지니 5. 레카로/미니 유모차 우선 베이비젠요요는 2020년 요요가 새로나왔다- #요요2 가장많이 써서 보러가기전부터 80%는 나도 요요를 사게되겠지..하는생각으로 갔다. 요요 6+를 알기전에 가서 그런가... 요요2같은경우 뭐가 새로워진건지 잘 모르겠다. (설명을 엄청 잘 해주셨음에도 불구하고...) ..
-
튼튼이의 200일튼튼이의 첫 1년 2022. 9. 24. 01:26
주말에 서울대병원을 잠시 들렸다가 (코로나검사소가 있어서 산책하진 않았다..혹시나) 코로나선별검사소가 야외에 있었는데 거기에 3~4살쯤 보이는 아이까지 줄서서 검사받는걸보고 맘이 아팠다 기저귀를 가려고 어린이 병원에 잠시 들렸는데 모든아이들 아프지않고 크기를.. 200일 기념맞이로 한동안 가지못했던 교회의 현장예배에 참석 ⛪ 반겨주시는 목사님과 사모님 보통 낯선사람 좋아하는 튼튼이는 이날 신이났다 예뻐해주시는 분들도 많고, 오랜만에 만난 형아와 누나들까지 우리 튼튼이에게 물려주신분들에게 레고 장난감도 사서, 아끼는 장난감을 동생에게 물려줘서 고맙다고 정말 멋진형아라고 다시한번 고맙다는 인사를 전한다🙏 튼튼이가 각종 물려받은거 정말 잘쓰고있어요💛🧡 교회 광고시간에 튼튼이 200일 ..
-
아기와 단둘이 첫 택시타보기 - 마카롱택시, 205일 드디어 기기 성공!튼튼이의 첫 1년 2022. 9. 23. 01:25
조리원 친구가 추천해준 #마카롱택시 엄마에게 가는길에 미리 예약해서 이용해보았다 유일한 #카시트택시 이지만, 예약이 쉽지는 않은것같다 (어제 친구가 이용하려고 했지만 예약불가능. 여유있게 예약해야하는듯) 택시도 나름 새거에 공기청정기에 불필요한 대화없고 다행히 카시트택시를 편해한다 타다 처럼 휴대폰충전기능도 있고 가격도 일반택시와 동일 미리 예약해야하는게 조금 번거로울수있으나 그점만 빼면 카시트가 필요한 엄마에게는 좋은거같다 마카롱택시가 오면 다행인데 가끔은 제휴택시가 오기도 한다고 한다 (일반택시에 그냥 윈도우에 마카롱 스티커하나 붙어있는..) 아직 많이 보편화되진않았지만 타다 처럼 대수가 늘어나 조금더 예약히 편하면 꿀일거같은데 🚕 뒤집기도 할머니네 집에서 처음한거같은데 엄마랑와서 기분이좋..
-
엄마! 옹알이 시작튼튼이의 첫 1년 2022. 9. 22. 01:23
그동안 음..머 엄....머 라고 옹알이를 해왔지만 205일 기기를 시작으로 207일 분명한 엄마! 를 하다 👏🥰 앞으로 수없이 나를 찾고 부를 그 단어 이겠지만 뭐든 처음은 감격스럽듯 나역시 내 아이에게서 들은 첫 엄마의 소리는 감격 그 자체 그래...내가 너의 엄마야 😭 반가워 아들아👋👋 나의 격한 리액션 때문인지 엄마' 한마디에 다들 박수치고 날리나서 그런지 재미들린듯 엄마..엄마 하면서 기기 시작 기다보니까 아무래도 아기와🧸 강아지를 🐕더 조심하게된다 자꾸 사랑이한테 기어서 꼬리도 잡고, 사랑이가 싫어하는 발도잡고 손뻗어서 귀도잡고..그 털 촉감이 좋은가보다 기니까 엄마가 2배..3배로 정신이없어졌다 날이좋아서 #올림픽공원 방문 사랑이도 신나요 튼튼이야 뭐... 😅 아기낳..
-
아랫니 두개가 뿅! - 6개월아기튼튼이의 첫 1년 2022. 9. 21. 01:22
초등학교 때부터 알고지내던 친구가 결혼한지 2개월만에 임신을해서 튼튼이와 11개월.. 어쩌면 딱 12개월 차이로 태어날 예정 🤗🍼 친구는 임신을 확인하자마자 튼튼이의 물건들을 많이..탐냈고😅 진작 오고싶어했지만 코로나에 스케쥴도 잘 안맞았는데 내 스케쥴에 맞추어 우리집에 첫방문😃 친구가 튼튼이 물건 가져가겠다는 의지가 대단했다 😲😅 튼튼이의 뉴본사이즈 옷들과 80사이즈 옷들 스와들업, 모로반사이불 머미쿨쿨 태교책, 헝겊책, 초점책들을 물려주고 유축기, 수유패드 도 물려주고 튼튼이 실물도 처음보여주고 친구도 아들이라 우리 튼튼이랑 한살차이지만 좋은 친구가 되었으면 싶다 이젠 제법 확연히 보이는 아랫니 두개! 갑자기 울려고한다.. 엄마가 만지는게 싫었어~? 속상해~? 이가 나서 아픈..
-
친구의 방문- 스마일보이튼튼이의 첫 1년 2022. 9. 20. 01:58
주말엔 정신없이 잤다 주말이 더 힘든건 기분탓인가 😭 튼튼이가 자는 사이클에 맞춰서 나도 불 다 꺼버리고 일찍잔다 오늘은 아주 오랜만에 엄마 친구만나는날 🥰🤩 결혼전부터 알았던 친구를 만나는건 진짜오랜만이다 보라이모가 놀러온다고 해서 엄마와 튼튼이가 지하철역까지 마중하러 갔다 첨보는 이모에게 스마일 뿅뿅 날려주는중🥰😃 모처럼 폭풍수다, 그리고 아이를 기다리는 이모에게 내가 고민했던 순간들 노려했던 순간들을 나눌수 있음에 감사하다 이모 오자마자 손씻게하고, 순면티 바지까지 제공했다 이모야 미안... 이모앞에서 온갖 재롱피우고 이유식도 먹고 낮잠 잘 자는모습도 보여주고 엄마와 다르게 이모는 에너지가 넘쳐서 잘 놀아줘서 엄마가 급 반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도 이렇게 다양하고 신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