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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랫니 두개가 뿅! - 6개월아기
    튼튼이의 첫 1년 2022. 9. 21.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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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학교 때부터 알고지내던 친구가

    결혼한지 2개월만에 임신을해서 튼튼이와 11개월.. 어쩌면 딱 12개월 차이로

    태어날 예정 🤗🍼

    친구는 임신을 확인하자마자 튼튼이의 물건들을 많이..탐냈고😅

    진작 오고싶어했지만 코로나에 스케쥴도 잘 안맞았는데

    내 스케쥴에 맞추어 우리집에 첫방문😃

    친구가 튼튼이 물건 가져가겠다는 의지가 대단했다 😲😅

    튼튼이의 뉴본사이즈 옷들과 80사이즈 옷들

    스와들업, 모로반사이불 머미쿨쿨

    태교책, 헝겊책, 초점책들을 물려주고

    유축기, 수유패드 도 물려주고

    튼튼이 실물도 처음보여주고

    손으로 만졌을때 딱딱한 이가 만져진다

     

    친구도 아들이라

    우리 튼튼이랑 한살차이지만 좋은 친구가 되었으면 싶다

     

     

     

    이젠 제법 확연히 보이는 아랫니 두개!

     

     

     

    갑자기 울려고한다..

    엄마가 만지는게 싫었어~? 속상해~?

    이가 나서 아픈거니? 😭

     

    헝겊책 잘 가지고 놀다가

     

     

    이가 가려운지 물고 막 긁는다...

    안쓰러워😭

    튼튼이가 물려만 받다가 물려주다니 감개무량하다 🥰🤩

    친구가 고맙다고 육전식당에서 밥을 사주었는데

    임신기간에 가고 처음간건데..세상 너무 맛있다

    진짜 먹고싶던건데... !!

    튼튼이가 얌전히 있어주었지만

    그래도 혼자서 아기보랴 밥먹으랴 하니 고기가 입으로 들어가는지 코로들어가는지 ㅎㅎㅎ

    그래도 친구앞에서 얌전한 모습, 의젓한 모습 보여주어서

    멋진 아가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칭찬해 튼튼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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