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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구의 방문- 스마일보이
    튼튼이의 첫 1년 2022. 9. 20. 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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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말엔 정신없이 잤다

    주말이 더 힘든건 기분탓인가 😭

    튼튼이가 자는 사이클에 맞춰서 나도 불 다 꺼버리고 일찍잔다

    엄마와 이모에게 스마일을

     

    이모야 내 웃음을 받아랏 얍 ​

     

    오늘은 아주 오랜만에 엄마 친구만나는날 🥰🤩

    결혼전부터 알았던 친구를 만나는건 진짜오랜만이다

    보라이모가 놀러온다고 해서

    엄마와 튼튼이가 지하철역까지 마중하러 갔다

    첨보는 이모에게 스마일 뿅뿅 날려주는중🥰😃

    모처럼 폭풍수다,

    그리고 아이를 기다리는 이모에게 내가 고민했던 순간들

    노려했던 순간들을 나눌수 있음에 감사하다

    이모 오자마자 손씻게하고, 순면티 바지까지 제공했다

    이모야 미안...

     

     

     

    이모앞에서 온갖 재롱피우고

    이유식도 먹고

     

    낮잠 잘 자는모습도 보여주고

     

     

    엄마와 다르게 이모는 에너지가 넘쳐서 잘 놀아줘서

    엄마가 급 반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도 이렇게 다양하고 신나고 재미지게 놀아줘야하는데

    피곤하다는 이유로...못했다 그렇게

     

     

    이모가좋아요 🧡💛

     

    꺼이꺼이 뒤로 넘어갈 정도로 재미졌니..?

    밝고, 잘 웃어준 덕분에 정신없지 않고 수월하게 밥도 먹고

    커피도 마시고, 수다도 떨고 ☕

    집으로 찾아와준 친구가 그저 고맙기만하다

    튼튼이가 수월하게 있어주어서 이모에게 난임센터 가보는것도 용기를 불어넣어주고

    꼭 동생을 만들어달라고 이야기도 하고

    친구가 봐준덕분에 오늘하루 수월하게 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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