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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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먹는아기의 반찬만들기버섯볶음, 애호박볶음, 계란감자샐러드, 동그랑땡튼튼이의 이유식 2023. 6. 19. 22:22
우리 튼튼이의 문제만은 아닌듯.. 조동친구들도 같이 왔다는 #밥테기 하..😭 밥안먹는아기 나도 안먹었다고 하는데, 167까지 컸다 날 닮아 튼튼이도 안먹나보다 누굴 탓하리 양송이버섯 볶음 양송이 버섯을 썰어서, 맨날 넣는 야채와 참기름 살짝 둘러서 볶았다 애호박이 아주 애매하게 남아서, 반달썰기후 아까 만든 볶은 팬에 그대로 볶은 애호박들 감자샐러드 오랜만에 등장한 베이비무브 계란이랑 감자랑 같이 찔수있어서 편하다. 계란을 따로 안삶아도됨 30분 세팅해놓고 찌고 마요네즈 넣어 계란감자 샐러드 완성해주기! 엄마가 튼튼이 밥하느라 너무 힘들어서 우리의 밥은 그냥 쿠팡이츠로 시켰다 처음 배달시켜본 #매드포갈릭 포장이 꼼꼼하고, 리본으로 데코까지 되어있어서 기분이 좋았다 시저샐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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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기와 제주- 이호테우 해변튼튼이의 여행기/제주도 2020 2023. 2. 27. 12:01
남편을 공항에 데려다주고 바로 집으로 들어가기 아쉬워 온 #이호테우 해변 공항과 아마 제일 가까운 해변일듯 트레이드 마크인 목마등대 길거리에 주차를하고 커피한잔 사마시려고 간 곳 인데 기대하지않았는데 커피맛이 최고였다 튼튼아 지난번엔 여름이라 발을 해변에 담궜지만 이번엔 추워서 바닷바람만 맞으렴 지난번보다 제법 잘 즐기는 튼튼이 엄마가 데려온 보람이있네 🤗🤗 그렇게 한참을 바다를 바라봐주었다 콧바람쐬는걸 넘나좋아해주는 아기 할아버지가 목마도 태워주셨어요 그러나 튼튼이는 살짝 무서워보임 ㅎㅎㅎ 따듯한 하늘에 적당한 바람 엄마 아빠 할머니할부지가 체력적으로 조금 고생은햇지만 (소규모로 시작하게된 여행이 졸지에 가족여행됨 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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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와여행 - 아기와 머물기 좋은 제주의 숙소 애월튼튼이의 여행기/제주도 2020 2023. 2. 25. 11:59
지난번 애월에서 묵었을때 너무 좋아서 이번에도 #애월 을 숙소로 선택 서귀포는 도착한 날 이동하기엔 너무너무 피곤하다 특히나 아이와 함께라면 공항에서 멀지않은 거리라 아이와 동반한 내게는 딱 게다가 이번엔 남편도 없이 온거라 더더욱 공항근처가 필요하다 비행기안에서도 힘들, 렌터카 찾고 숙소까지 와야하고 😪 집이라도 공항과 가까워야지.. 정원 6명에서 8명이 머무를수 있는 애월의 집 (머물러보니 8명까지는 너무 많고 4명이 딱인듯 하다) 나름 앤틱한듯 블루투스 스피커가 특히 맘에쏘옥 들었다 이걸로 자장가틀고 아기 재워야지 😆🙂 넉넉한 다이닝 테이블 타이닝 테이블에서 바라본 주방공간 개취 이지만 이런 포인트가 너무좋다 퀸베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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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기와 여행- 12개월 아기와 샤려니숲튼튼이의 여행기/제주도 2020 2023. 2. 24. 11:57
아들과 엄마가 함께 하는 여행이였는데 아빠가 갑작스럽게 퇴근후 조인하겠다고 표를 샀다 아니.. 제주표가 이렇게 갑작스럽게 살수도 있는거구나..? 광화문에서 김포공항으로 퇴근후 7시반 표를 샀다 8시 반 도착 택시타고 멀지않으니 찾아오겠다고 했는데 서프라이즈로 픽업 간다 8시부터 렌트카 픽업이 안되어서 그 이후에 도착하는 비행편은 택시줄이 어마어마하다는 소식을 접하고 원래 데리러 갈 마음이 없었는데 부인하고 아들이 보고싶다는 그 마음이 기특해서 서프라이즈 해주러가야지 (알고보니 그냥 아들이 보고싶었떤 거였다..) 아빠와의 눈물겨운 상봉을 마치고 바로 다음날 일정 시작 '샤려니숲길' 사려니숲길 은 워낙 넓은데, 붉은오름 방향 쪽으로 가면, 유모차와 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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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 아기와 여행하기 - 튼튼이의 3번째 제주 그리고 비행기타기튼튼이의 여행기/제주도 2020 2023. 2. 22. 11:55
1년 사이에 튼튼이와 함께 제주를 세번이나 오게되었다 😲 ( feat. 미친엄마ㅋㅋㅋㅋ) 봄 🌱 제주, 여름🏖제주 그리고 가을🍁🍂제주 이러다가 겨울제주도 찍는거아닐까..? 튼튼아, 가을의 제주를 느끼러 가보자 즉흥여행 우리가족은 뭐든 다 즉흥 해밀턴 유모차하나 챙겨가지고 슝 가볍게 가보자 (마음은 왜 무거운거지..?) 일부러 큰 비행기 기종에 맞춰서 표를 발권햇건만 막판에 기종변경됨 😭 737 작은비행기 인데 만석이였다 다들갈곳이 한정되어있으니 제주도 가시나보다.. 첫번째와 두번째 비행은 분유에, 튼튼이 귀 아플까봐 바리바리 챙겨서 탔는데 이번엔 돌도 지났겠다, 물 과 떡벙하나 챙겨서 간다 (진짜 큰게 느껴지는게 이륙할때, 착륙할때 물과 과자없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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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보라를 뚫고 할머니네로튼튼이의 첫 1년 2022. 12. 30. 02:04
엄마은퇴식 때문에 친정에 가야하는데 이날따라 눈이 펑펑 와서 당황스럽다 튼튼이도 걱정이 되니..? 일부러 눈이 펑펑와서 #미마문 에 앉쳐놓고 창밖 보라고 돌려두었다 엄마 어떻게 가시지.. 근심걱정하며 손을 빤다..! ㅋㅋㅋㅋ 눈이 좀 그쳐서 나가보았는데 그쳤다가 펑펑내렸다가 좁은 서울 땅떵어리에 이리도 급변하는 날씨라니 차라리 눈이와서 다같이 차들이 서행해서 다행이다 추운날씨 다 끝난줄알았고 이번겨울은 안춥네? 하며 지나갔는데 눈이 펑펑온다 이렇게 눈많이 내리면서 하는 첫운전은 처음이라 나도 떨린다 안개인지..미세먼지 인지 시야도 잘 안보여요 튼튼이는 외출러버 답게 엄마가 덜덜 떨며 친정가는 와중에도 코~~잘 자주었고 도착해서도 쭈욱 자주는 덕분에 편하게왔다 눈떠보니 할머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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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송스튼튼이의 첫 1년 2022. 12. 29. 02:03
수업 듣기전 최소 30분은 여기서 몸을풀어야 수업참여도가 좋은 허튼튼 도착하자마자 항상 멍- 한 상태 ㅋㅋㅋㅋㅋㅋ 튼튼아 친구들이랑 놀면서 긴장풀자 튼튼이가 세상 사랑하는 선생님 선생님 무릎에.기어가더니 툴석 앉는다 오늘의 수업은 튀밥놀이 노는거 반 먹는거반 튼튼이는 선생님을 너무나 좋아하는 나머지 무릎에 앉고 말았다... 엄마 미쳐 아기들이 쪼로록 앉아 집중하면 어찌나 귀여운지 ㅎㅎ 엄마에게도 보여준적없던 찐행복웃음 선생님 행복해요 두부놀이로 촉감 두부에 찾을거를 숨겨두셔서 더 좋아했다 선생님과 함께할때 더 행복해요 이 한시간을위해 엄마는 하루종일 너의 컨디션에 맞춰야하지만 너가 좋아하니까.. 두부에서 숨은거 찾았어요! 나 빨리 칭찬해주세요! 칭찬은 정말 아기를 춤추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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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송스튼튼이의 첫 1년 2022. 12. 27. 02:01
엄마도, 아기도 같이 뻗게되는 마법의 수업 #플레이송스 바람 어마어마하게 분 이날 엄마가 칼바람을 뚫고 간다 수업의 시작은 항상 마라카스로 첫번째 수업부터 하엘이와 둘이 들어서인지, 요즘 낯가림이 부쩍 는 요즘에도 선생님과 하엘이 에게는 마음의 문 활짝 너무 순하고 귀엽고 착한 친구 친구가 너무 순해서 그런지 엄마가 부러운 나머지 하... 하엘이 엄마는 아기가 순해서 상대적으로 편하게 아기 키우셨을꺼 같아요 라는 마음의 소리가 나왔다 실제로도 크게 힘든지 모르고 키우시고 계시다며 ( 세상부럽 ) 😲 요즘 니꺼도 내꺼, 내꺼도 내꺼 시전하고 계시는 허튼튼이 🤯 선생님거 주세요~ 내꺼도 내가 갖을래요 😵🥶 피아노를 치는 시간에도 친구들꺼 관심갖느라, 본인이 뭘 치고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