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와여행 - 아기와 머물기 좋은 제주의 숙소 애월

지난번 애월에서 묵었을때 너무 좋아서

이번에도 #애월 을 숙소로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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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는 도착한 날 이동하기엔 너무너무 피곤하다

특히나 아이와 함께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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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서 멀지않은 거리라 아이와 동반한 내게는 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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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이번엔 남편도 없이 온거라 더더욱 공항근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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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안에서도 힘들, 렌터카 찾고 숙소까지 와야하고 😪

집이라도 공항과 가까워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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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6명에서 8명이 머무를수 있는 애월의 집

(머물러보니 8명까지는 너무 많고 4명이 딱인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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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앤틱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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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투스 스피커가 특히 맘에쏘옥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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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로 자장가틀고 아기 재워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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넉넉한 다이닝 테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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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닝 테이블에서 바라본 주방공간

개취 이지만 이런 포인트가 너무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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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베드가 하나 있던 방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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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베드가 2개있던 방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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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베드가 있던 방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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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조겸 샤워부스

욕조가깊어 아기씻기기에도 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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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면대 두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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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이슨 드라이기

발뮤다 포트, 발뮤다 토스터기 코드제로 청소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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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2개, 샤워실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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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를해도 풍경이좋아 운치가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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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에서 바라본 풍경, 그리고 아기있는 집 필수인 세탁기

넉넉한 사이즈의 다이닝테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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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을 열면 이렇게 땅하고 붙어있는 느낌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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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장농같은 티비 장, 그리고 벽걸이 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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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앞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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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투스 스피커

이미 튼튼이 물건들로 들어오자마자 와장창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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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생기고 내가 사랑하게 된 '마룻바닥'

나무 인테리어,

그리고 튼튼이가 충분히 활동할수 있는 넓은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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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3박자가 어우러지는 곳 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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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 거의 가정집사이즈 의 냉장고와 한강주변에 있는 편의점에서 볼수있는 자동요리 완성 라면기 까지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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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먹는거 반, 버리는거 반 인 튼튼이 이유식 타임

먹고나면 옷이 초토화 되어서 빨래... 세탁기는 정말 사랑 ㅠㅠ

게다가 5일머무른 내게는 세탁기 아녔음 짐이 엄청나게 늘어났을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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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겆이 하고 요리하며 보는 풍경

하나로마트에서 먹을거리 사와서 요리 중

쿠쿠밥솥 10인용도 맘에들고, 코스타노바 식기도 맘에들고

핸드커피그라인더가 그중 제일맘에 든다

발뮤다 토스터기와 포트

써보고싶던 다이슨 드라이기- 조금 무거운게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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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에서 이어지는 야외욕조 공간은 이렇게 대나무로 나름 프라이버시를 보호해준다

실외욕조는 2개가 위치했다

추운날 뜨끈하게 목욕하면 피로가 절로 녹을듯

지난번보다 공간이 넓어서, 가만히 있지 않은 튼튼이가 맘껏 활기치고 다닐수 있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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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 인테리어가 그려지고 설명서? 를 적어두셔서

나름알차게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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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투스로 연결해서 사용한 타자기

알고보니 20만원이 넘는 고가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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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가.... 너무 찰지게 나는 바람에 튼튼이가 자고난 후 육아일기 적는 내게는

그림의 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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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치만 착착 감기는 타자기와, 소리는 ..... 잊을수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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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고 큰 욕조

보통 렌트카 업체에서 카시트 빌리며 아기욕조도 빌렸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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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제법커서 그냥 내가 들어가서 튼튼이 안아서 씻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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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엌에서 다이닝테이블 바라보는 공간이 정말 맘에들었다

창문같은 공간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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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억에서 요리 후 휙휙 넘겨서 세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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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래 건조대와 수건걸이가 있던 욕실공간

튼튼이 때문에 온돌을 좀 뜨끈하게 틀었더니 살짝 건조해서

건조대를 거실로 옮겨와서 가습기 대용으로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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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꺼진 밤에 창문으로 보이는 귤나무

제주답게 귤은 넘쳐나서, 맘껏따서 드셔도된다고 알려주셔서 호기롭게 따기 시작했으나

열개도 못땃다고 한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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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귤은...사먹는걸로

제주 하나로마트에서도 귤은 싸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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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튼이가 잠든 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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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지라서 조용하고,

2가족이 오면 딱일 사이즈라서

아기있는 집은 친정부모님 가족과 오면 편할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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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도 두개다 보니 더더 편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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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머무는 동안 우리 옆집에는

천만배우 류승룡씨 가족이 함께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