튼튼이의 첫 1년
-
돌잔치 최종준비 점검 및 업체 체크리스트튼튼이의 첫 1년 2022. 12. 7. 01:09
돌잔치가 이제 일주일앞으로 다가왔다 (하.. 별거아닌데 떨려..😅) 물론 나도 알고있었지만 업체에서 확인전화들이 속속오며 얼마 남지 안음을 실감 돌상 1. 차린돌상- 돌 2주 3주전에 꽃과 전반적인 스타일링을 상담 나는 우리아이 한복이 짙은색이라 꽃은 연한색이길 원한다고 말씀드림. 아들이지만 피치!! 핑크요!! 꽃에 우리아기가 묻히지않았으면 하는 마음을 전달드리고... 그외 우리가 도착하는 시간... 몇시에 오셔서 세팅하시는지..에 대해 상담 아기 영문이름도 다시한번 체크 체크 상담후 별거아니지만 마음이 놓인다 😊 돌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은 직접 얼굴보고 하는게 아니라 온라인..카톡... dm.. 전화 등등 비대면으로 이루어지기에 충분한 상담으로 믿고..
-
첫 푸드알러지? 수두인가,,?튼튼이의 첫 1년 2022. 12. 6. 01:08
주말에 어머니가 오셔서 정말 기분좋게 같이 대도식당가서 맛있는 고기먹고 맛있게 디저트 먹고 너무 즐거운 시간을 보냈는데... 일욜에 과일을 먹으며 어머니가 도경이가 너무 먹고싶어한다고 복숭아를 주셨다. 아기가 달라고했다고.... 응? 튼튼이가 엄마아빠도 못하는데 복숭아를 달라고했다고요?? 할머니가 먹는데 와서 침 흘리면서 츄릅 츄릅 해서 안줄수가 없었다고...😡🤬 험한말 나온다 진쯔 날리난 피부 나도 그 자리에 있었지만 내가 분명히 안된다고 애기했는데 어머니가 소량 주셨다 애끼손가락 만큼 5분도 안되어서 몸에 난 발진들 일요일...후...... 또다시 일욜에 문연 소아과를 ..
-
우리아기 성향알기튼튼이의 첫 1년 2022. 12. 5. 01:04
첫아이의 엄마는 뭐던 서툴다 어떻게 육아를 하는지도 서툴고... 어떻게 놀아줘야 하는지도 어렵고 그냥 처음부터 모든게 다 어렵다 엄마도 엄마가 처음이니까 만세! 둔하디 둔한 엄마는 11개월이 다 되서야 아들의 성향을 조금씩 알아가기 시작한다 엄마가 늦어서 미안해 ㅠㅠ 육아하면서도 느끼긴했지만 플레이송스 를 다니며 다른아이와 확연히 다른모습을 보일때 (비교가 아니다 ) 아...우리아이의 타고난 기질은 이렇구나..를 확 알수있었다 한번 타고 기겁 겁이 많아요 어찌나 겁이많고... 어찌나 본인 몸 다치는걸 꺼리는지 ㅋㅋ 꼬맹이가 몸사린다 다치는거 극혐! 위험요소 있는것도 극혐! 안전한 나의 길을 가련다!! 말 안타!! 흔들흔들 놀이기구 안타!! 보행기도 안타!..
-
한남동 나들이튼튼이의 첫 1년 2022. 12. 4. 01:02
용산의 어린이 놀이터 🧸🐩 글로벌 시티 답게 용산은 놀이터도 글로벌한 친구들이 가득 튼튼이에게 베이비 베이비 라며 외치며 다가와준다 여기도 엄마는 구석에 앉아 핸드폰 하고 (동서양 막론하고 엄마는 항상 지쳐있고..핸드폰 한다) 필리핀 내니로 보이는 시터이모님이 애기보고있다 웃픈현실 육아가 힘든건 역시 글로벌공통점 이구만 원래 열이 많아 하의실종 패션이 메인인 튼튼이지만 이제 해가 질랑말랑 하면 춥다 본인도 쌀쌀한지 이불덮어주니 안차내고 가만히 있다 오늘은 불금 그리고 다음주면 연휴이자 튼튼이 돌 튼튼이에게 돌 선물을 보내주시고 우리가정에 도움을 많이 주신분들께 고메이 494에서 과일세트를 보내드리려 한남동에 왔다 사과 배 세트..
-
날씨좋은날 어린이대공원튼튼이의 첫 1년 2022. 12. 3. 01:00
그림같은 날씨가 이어지는 요즘 집에 있는거 자체가 너무 아까워서 나가기로 한다 👠 이유식도 데우고 기저귀 과일퓨레 물티슈 유모차 물 바리바리 챙긴다 캐나다 날씨같아 이런날만 가득했으면.... 괜찮아보이는 잔듸밭에 자리를 잡는다 넓고 평지고 잔디이고....아무도 없었다 여기구나!! 맘마 먹을곳이 🍽🍽 스타벅스에서 예전에 받은 돗자리도 잘 펴고 너무 급하게 나온지라 튼튼이 내복차림으로 델꼬 나왔다 자는애 그대로 들쳐업고 온거라 😭😭 (엄마가 미안해 ㅠㅠ) 게다가 남편이 싫어하는 핑크내복 에뜨와 내복인데.. 물려 입힌거아닌데 자꾸 핑크색이라는 이유만으로 물려입고 주서입히고 얻어입힌거 같다고 싫어한다 😵 요즘 남자들의컬..
-
10개월..수면교육 성공..? 아기띠없이 재우기성공튼튼이의 첫 1년 2022. 12. 2. 00:59
튼튼이가 이제 9키로가 넘는데 안아재우려면.. 낮잠 밤잠...정말 너무 힘들다 😭 엄마 어깨.허리 다 나가는줄 더 늦기전에 자는방법을 좀 바꿔보자 다시 도전하는 #수면교육 (그리고 성공 순항중...!!) 아빠의 지친어깨 이제는 유모차 태워나가도 잘 안자려고 하고 (컸다고) 주변 두리번 두리번 하기 바쁘고 엄마랑 같이 누워서 토닥토닥했더니 책읽어주고 토닥했더니 3시간 걸리고 ㅠㅠㅠ (엄마 토하는줄) 엄마 넘어오고 엄마 코 쑤셔주고..머리 쥐어 뜯어주고.. 효자다 효자 ㅎㅎ 얼핏보면 뽀뽀하는줄 엄마의 얼굴을 넘고 넘어 침대밖으로 탈출~~~ 너의 넘치는 체력 낮잠은 아직 토닥토닥 해서 재우는게 힘들지만 다행히 밤잠..
-
돌잔치 준비 - 키즈런웨이피팅- 남아 돌 양복튼튼이의 첫 1년 2022. 12. 1. 00:57
보름정도 남은 튼튼이의 돌식사 한복만 입을 예정이었는데 합리적인 가격에 #렌탈 을 해주는곳을 알게되어 양장도 렌탈하기로 한다 🤵 아이를 끌고 아침부터 슝슝 (예약제 피팅으로 운영) 요기가 건물 주차공간 이 있다고 안내를받았으나 연립주택 거리에 위치해있어 거주자들도 주차를 하는건지 건물엔 주차공간이 없었다 😲 그래서 나도 맞은편 빌라에 주차하고올라갔다 남아 슈트공간 너무 깔끔하고 예쁜 쇼룸 예약제 한팀만 출입이라 차분하고 조용한 분위기 요기에 좀 앉아있어 튼튼아 미리 인터넷에서 옷을 보고가도 좋지만 이렇게 또 걸어서 디스플레이가 되어있어서 나처럼 무계휙으로 가도 큰 부담이없다 가서 보고골라도 된다 옷 상태는 깨끗하고 좋은편 요것..
-
플레이송스 등록튼튼이의 첫 1년 2022. 11. 30. 00:55
튼튼이의 첫 클래스! 원래 하루만 체험형식으로 들어보러 갔다가 튼튼이가 수업에도 홀리고, 옥구슬처럼 노래불러주는 🎤 선생님에게도 홀려서 정신을 못차리는 바람에 수강신청 하고 올수밖에 없었다 (계휙에 없던 수강신청. 튼튼이의 꺄르르 꺄르르 웃음에 엄마의지갑은 다시 또 열리고...) 튼튼이가 왔어요 엄마는 분명 가벼운 마음으로 갔는데.... 아~~ 무런 정보없이 갔다가 정말 반하고왔다 🤩 로비에서 부터 우선 키즈카페 느낌이 물씬 친구한테 관심은있지만 바라만 보는 너 사자 안녕. 너는 사랑이형아보다 크구나! 사랑이횽아 발 만지는거 싫어하는데 사자를 대신 쓰담쓰담 수염은 뽑으면 안되요 사자와 호랑이와 코끼리와 기린이 릴리펏 수준으로 준비되어있는 인형들 더 어렸을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