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동 나들이

용산의 어린이 놀이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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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시티 답게 용산은 놀이터도 글로벌한 친구들이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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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튼이에게 베이비 베이비 라며 외치며 다가와준다

여기도 엄마는 구석에 앉아 핸드폰 하고

(동서양 막론하고 엄마는 항상 지쳐있고..핸드폰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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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내니로 보이는 시터이모님이 애기보고있다

웃픈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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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가 힘든건 역시 글로벌공통점 이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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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열이 많아 하의실종 패션이 메인인 튼튼이지만

이제 해가 질랑말랑 하면 춥다

본인도 쌀쌀한지 이불덮어주니 안차내고 가만히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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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불금

그리고 다음주면 연휴이자 튼튼이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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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튼이에게 돌 선물을 보내주시고

우리가정에 도움을 많이 주신분들께 고메이 494에서

과일세트를 보내드리려 한남동에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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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배 세트인데도 10만원이 훌쩍 넘는다

올해는 긴 장마와 폭염때문에 더더 그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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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선물겸 돌 답례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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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전보장을 약속받고 엄마 돈썻다

돌 답례품 대신 현실적인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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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에는 돈쓰고,

튼튼이 물건은 당근에서 중고거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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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천원.. 3천원주고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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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이니 엄마랑 이태원 나들이

리움미술관 쪽 산책하다보니 관리가 잘 되어있던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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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아저씨네 집앞에서

부내철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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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플렉스 💸

여기 부자아저씨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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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질랑 말랑. 이제 쌀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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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에 찌들고

바닥만있으면 눕고보는 내게 필요한 보양식

#어복쟁반 으로 기운보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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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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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디건입혀놓으니 가을남자 같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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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330일 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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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쉬운날 없었지만 거의 돌이 다가온다

1년간 엄마가 행복하기도 햇고, 힘들기도 했고

뿌듯하기도 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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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튼이 언제이리 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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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는 아빠와 함께 다정한 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