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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벚꽃, 제주의 봄날튼튼이의 여행기/아기와 제주한달살기 2023. 8. 14. 01:09반응형
두번째 한달살기-
제주도에 많이왔지만, 벚꽃 시즌에 오는건 처음
여기도 벚꽃, 저기도 벚꽃
꽃비가 도로에 한가득
벚꽃 터널이 되어버린 도로도 있고
서귀포에도, 제주시에도
나름 제주의 벚꽃으로 유명한 명소들이 있는거같다
제주대, 애월고도 유명한것 같고
제일 유명한대는 삼성혈
나는 집 근처인 예래생태체험관 쪽을 둘러봤다
튼튼이의 매일아침 하루일과는
킥보드로 시작
킥보드 잘 못탔는데 여기서 마스터 하고갈듯하다
40평대집 이지만 그리 넓지 않은듯한 느낌
아파트랑 비교하면 안될듯하다
맘에드는건 tv채널이 없어서 ㅋㅋㅋ
튼튼이 강제 시청금지
아기있는집 필수
욕조!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있지만
거의 엄마랑 아기 둘이여행하는 셈
골프시즌이 이리 무서운거 였구나..!
신화월드에 있은 키즈카페
밥먹기전 한시간 가볍게놀아준다
플레이타임 계열은 한시간만도 이용가능해서 좋다
저녁약속이 있는 엄마빠
나랑 튼튼이랑 둘이서 맛있는거 먹고 들어가기로.
신화월드 제주선
지난번에 미역국을 맛있게 먹었는데
메뉴가 전체적으로 바뀐듯하다
단품은 거의없고 코스요리로만 구성
갈비찜 반상을 시켰다
애피타이저로 나온 문어 전복 초회
갈비찜- 맛있었으나 소스가 좀 간이 쎈편
된장찌개에 고춧가루가 들어간다고 해서
아기와 먹을거니 매운거 빼달라고 부탁
덕분에 순한 된찌
유튜브의 도움을 받긴햇지만
이정도면 우리둘만의 성공적인 식사
아들과 둘이 비행기탄 이후로 겁나는것이 없는엄마
못할게읍다 증말!
튼튼이는 키카 1시간의 덕인지는 몰라도 폭풍흡입 했다
지난번에 왔을때보다 전반적으로 가격이 훅! 올라간느낌이있지만 (제일 저렴한코스가 6만원중반) 신한카드 15프로 사용하니 조금 할인받는느낌
가격이 올라가니? 덕분에 한산하고 여유로워졌다
퀄리티에 비해 비싸단생각은 여전하지만, 아기가 잘 먹었으니 그걸로 만족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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