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아래 첫마을

지난번부터 오고싶던 한라산아래 첫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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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작년 제주살이 할때도 인기가 제법있던집인데. 한해 사이에 인기는 더더더 불어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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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반에 도착하고 19번 번호표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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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간 기달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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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타임에 왔기에

한시간넘게 기다릴줄 생각도못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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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간 기다리게될줄 알았더라면 다른데 갔을텐데

몇번 인지만 나오고... 예상대기시간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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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링으로 대기할수 있긴하나, 테이블링도 10시반 이후부터 대기가 가능하고

대기를 해도, 결국 최종대기는 식당앞에 있는 번호를 넣어야 최종적으로 대기확정? 이 되는 시스템이라

테이블링의 줄서기...는 크게 메리트 있지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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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반쯤은 이미 40번대 대기팀이 있었고.. 11시반에 오면 1시반에 먹는다고 생각하면 쉽다

테이블이 많지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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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명이면 그나마 나은데.. 우리는 4명테이블이라 빨리 회전이 되지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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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랑 함께 있으니 핫플가는건 쉽지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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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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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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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주문이라도 받으면, 그 시간도 단축할수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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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비비작작3개, 곰탕 하나, 만두하나를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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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음식은 빨리나오는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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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튼이때문에 곰탕을 시킨건데... 곰탕이 상당히 괜찮다

비비작작은 살짝 차가운 비빔면인데,

곰탕이 뜨끈하고 깔끔하고 아주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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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튼이는 이날 만두, 국탕, 면

모든것을 클리어하고...

'나 배가 터질것같아....' 라는 명언을 남김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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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는게 살짝 힘들었지만, 아기가 너무잘먹어서 위안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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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었으니 집에와서 에너지 분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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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제주는 너무 아름답다

벚꽃과..유채꽃과, 끝물인 동백꽃까지...

환상의 콜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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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법늘은 킥보드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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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갈때는 할비의 도움도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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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재밌는데... 어린이집을 가고싶겠니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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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적인 제주

외국의 어느마을같은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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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엌에서보는 제주의 해지는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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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도 방문한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