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살기 기록- 스냅으로 남겨보기

감사하고 귀한시간이었던 한달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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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간을 추억으로 남겨보고자 스냅사진을 찍어보자... 라고 뒤늦게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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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스냅이 이렇게 인기있을줄 모르고.......

8월에 알아보았는데 이미 많은곳은 21년 마감...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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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많이 부지런하시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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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쨋든 우리는 한달있으며 날짜 조정이 가능했기에

작가님의 시간에 맞추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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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 날씨가 워낙 변화무쌍하고

아이의 컨디션도 변화무쌍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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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를 정해도 날씨의 변수가있었기에 쉽지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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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예 말은 안통하지만 엄마의 통제하에 있는 돌아기... 아니면 아예 말귀알아듣는 3살은 나을지 몰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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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두살아기를 데리고 사진찍는건 보통일이 아녔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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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법 맘에드는 결과물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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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아직 보정본은 받지못했지만 ㅋㅋㅋㅋㅋ

나도 그리 급하지 않기에??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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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이 1인작가님이라 오래걸리는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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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찍고, 원본보내주고, 보정하고

눈오기전엔 보내주시겠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