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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튼튼이의 첫 해운대 ' 파라다이스 부산 신관 온돌룸' -> 이제 집으로
    튼튼이의 여행기 2023. 5. 21.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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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일찍자서, 아침일찍 눈뜨신 이분은

    엄마아빠가 일어날때까지 혼자서 멍때리고 있다

    ㅋㅋㅋㅋㅋ

    무슨일이야 대체

    가끔 인생 2회차 처럼 행동할때가있다

     

    오늘 해운대의 날씨는 약간 흐리다

    우중충한 날씨

    바람도 제법불고

    그래도 모래놀이는 해야한다는 분

    혼자 잘 논다, 그사이 엄마아빠는 스타벅스 에서 커피를 테익아웃

     
     

    어제 모래놀이 한게 성에 안찼는지, 오늘 다시하고

    엄마아빠 자는동안 바닷가 바라보다가

    일어나자마자, 바로 나가자고....

    해운대가 바로앞이라 다행

    아빠랑 해운대 바다 발도 담궈보고,

     
     

    돌아다니더니, 엄마에게 조개껍질을 주워 시크하게 가지라고 한다

     

    해운대를 너무 좋아하고 즐겨서 내년여름은 해운대로 휴가오고싶을정도

    튼튼이가 매우좋아했다

     

    양동이로 바닷물도 받다가 엉덩방아를 찍었는데,

    바로 그냥 들쳐업고 샤워시키고 옷갈아입히고

    레잇체크아웃도 쿨하게 해주는 파라다이스

    부산에서 바로 서울로 올라가면 힘들것같아

    중간 경유지인 대전까지만 가기로

    그래도 여행 막바지라 그런지 짐이 많이 줄었다

    너는...잘거니까..

    자야하니까 잠옷입고 편히 가거라

    근데 안잤다고 한다 ㅠㅠ

    차는 막히고...

    다시 밥을 먹이고 속을 넉넉하게 채워준다음 재워보기로

    휴계소에 장난감이 이렇게 많은줄 몰랐..

    애기생기기전에는 관심도 없던 장난감

    부산에서 대구 경북까지는 내가 운전하고, 거기서 대전까지는 남편이 하기로했는데..... 두 허씨가 너무잘자네?

    아니 대구경북에서 일어난다며

    금강휴계소 에서 일어나는게 어딨냐 (충북)

     

    금강휴계소 온거면 대전 다온거 아냐..?

    진짜 운전이 이렇게 허리아픈일인줄 몰랐다

    서울까지 갔으면 큰일날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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