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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개월차 돈아까운 육아아이템들
    튼튼이의 첫 1년 2022. 8. 6.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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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 워낙 케바케, 애바애 라서 다들 나는 이게 좋았어요! 저게 좋았어요! 라고 다른걸 이야기할순 있지만

    그래도 내기준 돈 아까웠던 육아템들

    1. 잇치릿치 치발기 (예쁜 쓰레기)

    하도 손을 입에 가져대고 손가락을 빨아대서 여러개 샀던 치발기 아이템과 치발기 장갑

    장갑인데 빨고..삶고 ... 소독도 해야하는데 소재가 폴리에스테르 소재라 안마른다 ^^

    그리고 아기가 주로 주먹을 쥐고있기에 장갑을 손을 펴서 끼는게 쉽지 않다

    돈아까운 아이템. 배송도 오래걸렸는데.....

    두개정도 사서 번갈아 말려가면서 쓸까 했었는데..후...하나만 사기 다행

    입으로 들어가는건 다 잘 안문다.....

     

     

    외국애들은 잘 무나보다..우리아가는 절대 노노

     

     

    2. 방수요

    건조기가 없던 시절이면 모를까..요즘은 건조기가 있으니 살짝 젖어도 크게 문제되지 않는다

    오히려 땀흡수.. 통풍이 안되서 아기에게 더 안좋은듯

    아기 마사지 할때 잘 썻는데 요즘은 뒤집기 하느라 아기 마사지도 하기가 어렵다

    가만히 있지를 않아서....!

    디자인이 이뻐서 #엘리펀트이어스 방수요 사용중

    3. 개구리 장난감- 개구리연못

    이시절 아기 장난감들은 다들 비슷해서 그런지 그게 그거다

    에듀테이블.. 아기체육관..모빌은 엄청 잘쓰고있고

    노래가 지겨운 엄마를 위해 브이텍에서 나온 알파벳 버스 (노래가 정말 다양 🥰...질릴틈 없음)

    다양한 노래가 들어있는 알파벳버스

     

    요거만 해도 충분한것 같다

    개구리 장난감.. 이건 노래가 다양한것도 아니고.... 저거 다들 좋아한다고 해서 샀는데 별로다 🤯

    피아노 음계..색깔공부.. 이런건 다 에듀테이블에도 있기에 중복으로 있을필요없다

    무엇보다...튼튼이가 무서워한다

    공이 사방으로 튀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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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바운서

    안탄다... 여기에 둔다고 애 안우는거 아니다...타도 여기서 잘수 없고 (허리아파요), 하루에 길~~~~어야 20분 타기에..구지? 싶다

    금세 작아진 바운서 😅

     

    5. 애착인형

    데코용.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

    근데 애착인형 잘 갖고 노는경우도 봐서... 애바애 인듯

    우리 튼튼이는 엄마에게 애착중 😭

     

     

    잘쓰고 있는 아이템

    1. 기저귀

    튼튼이 앞으로 나라에서 나오는 30만원으로 기저귀와 분유를 사자 생각했는데,

    모유수유가 주 이다보니 30만원이 항상 남는다. 여태까지 분유로 쓴 돈은 4개월차에 14만원 뿐 밖에 안된다

    홀레 (16통) 

     

     

    애플크럼비는 중국산 제조라 더이상 쓰지않는다. 밤 기저귀는 하기스의 맥스드라이로 정착

     

    그래서 내가 생각한거는 기저귀를 좀 좋은걸 쓰자.. 매일 하루종일 차고있으니 발진이나.. 아기에게 편한 소재를 쓰자 였었고, 이 브랜드 저 브랜드 썻는데 밤보가 잘 맞아서 정착중

    아기가 쉬야해도 금방금방 갈아주는 편이고, 또 한편으로는 바로바로 갈거, 금방 싸고 버리는거 구지 비싼거 사기보단 저렴한거를 차라리 빨리 빨리 갈아주자..라고 이야기 하는 경우도 봤는데 

    나는 그냥 분유값이 안나가니 기저귀를 좀 좋은걸 써주자..하는 마인드

    생식기에 닿기에 여기엔 돈을 아끼고싶지 않다. 생리대를 써도 가격차이가 나는 ..순면느낌 이런게 나도 좋았기에 예민한 아기도 알거라 믿으며

    2. 기저귀 트롤리

    여기에 기저귀..천기저귀...보습용품..내복 두고 편히 쓸수 있어서 항상 거실옆..소파옆.. 아기 침대 옆...에 두고 있다. 안그랬음 서랍 열고 닫고 가지러 가고..은근 귀찮았을듯

    3. 베이비뵨 

    내손에 자유를 준... 혼자 입고 풀기 편한.. 코니아기띠 안맞음 이거 추천

    4. 아기침대

    스토케가 디자인이 이뻐서 준비했다가, 이왕이면 앞이 열리는 침대였으면 더 좋았을뻔했다. 쁘띠라뱅이 더 나아보인다. 유럽맘 기준으로 디자인되서 그런지 키가 크면 모르겠으나.. 작으면 허리아픈건 매한가지

    나도 167이라 작은키는 아닌데 그래도 아기를 들고 내리는데 힘들긴하다. 아기 침대없거나 범퍼침대 바로 썻다면 관절...허리... 생각도 하기싫다. 

    사용시기가 짧기에 중고나 렌탈 추천 

    5. 국민템들

    타이니러브 모빌... (감사합니다 절받으세요)

    아기체육관 ( 복받으실거예요)

    에듀테이블 - 이건 오래쓸수 있는것같아서 좋아보인다. 누워서 ..앉아서 놀수있고 유아테이블로도 쓸수 있다고 한다. 무엇보다 효과음이 다양함...

    #알파벳버스 - 영어 버전만 있는데 일단 음악이 매우매우 다양해서, 모빌과 체육관 음악에 딱지가 앉은 엄마인 나를 위해 이건좋다

    #스와들업- 이것도 애바애 인데 튼튼이는 매우잘씀. 그러나 4개월쯤 되니 슬슬졸업중. 사용시기가 짧다

    #머미쿨쿨- 뒤집기하면서 빛을 발하는중. 좁쌀을 조절할수 있어서, 엄마가 옆에 있는듯한 안정감을 주는것같다

    #튤립사운드북 - 왜 다들 하나 두개씩 가지고있는지 그 이유를 알것같다. 몇곡만 더 넣어주지...회전율이 짧은게 단점

    6. 건조기

    2년전에 이사오면서 산 건조기. 아기옷 빨면서 빛을 발한다. 밥먹을 시간도 없는데 언제 세탁기 에서 깨내서 말리고 있나요.. 건조기 만세

    남편이 매번 해주거나, 이모님 상주해 계시면 없어도 될듯. 

    7. 중고도, 대여도 괜찮다

    기다리다가 생긴 아기라서 양가 할머니들이 튼튼이 태어나기 전부터 흥분해서 사둔것들도 많은데, 어차피 입히기 전에 빨아야 하고, 사용시기가 짧으니 구지 새거만 고집할필요가 없다

    옷도 크게 거슬리는 정도가 아니라면 물려입혀도 좋고, 장난감은 장난감도서관이나 중고거래 해도 좋겠다 라는 생각이 정말 많이든다. 짐을 이고지고 살게되니까 아기의 주수에 맞게 필요한 장난감만 있어도 되니 아깝다

    장난감도 많이도 필요없는듯. 엄마가 실증내지 아기는 싫증내지않는다. 거기서 거기다. 소리나고 음악나오고 불빛나오고.. 중복되는 장난감이 많으니 최소한으로만 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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