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드에이치- 출산후 두번째 산후관리

남은 마사지 티켓을쓰러 다녀온 #스파드에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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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간 산후조리원은 반갑다 😍😆

그리고 여전히 스파드에이치 어렵게 예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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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스케쥴과도 맞아야하고 스파 스케쥴과도 맞아야하니

여간 어려운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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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튼튼이 둘만 두고 외출은 처음이라 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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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는 하나도안막혀 15분밖에 걸리지 않아서

곤트란쉐리에 들려 빵 과 샌드위치 중국 큰손처럼 왕창 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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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본 남편에게 주는 내 빵선물이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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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발렛해주시는분하고도 반갑게 인사

시간이 조금남아서 스파 베드에 누워 한 10분간 대기했다

 

 

내가 있었을때보다 뭔가 음악도 다양해지고 

냄새도 여전히 향기롭고.. 

불과 3개월도 안된 조리원 생활인데 엄청오래된 느낌이다

그때 기억이 어제같은데 오래되었고.. 묘한느낌

오랜만에 오니 반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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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전마사지 도 살살받았고 

제왕절개후 마사지도 살살받았는데

이번엔 압도 세게 풀어주신다

 

 

 

 

내 육아의 고통이 그대로 느껴졌나보다

#부종 은 거의 다 빠졌지만 

아무래도 아이를 안고있다보니 상체가 많이 들려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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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전에는 정말 하체위주로 마사지를 해주셨는데 이번 90분은 상체비중이 좀 더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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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지아 제품으로 고주파와 골드스톤 결합해서 90분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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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도 따듯해서 자려고했으나... 으아 으아 소리가 날 정도로 아팠다

(아픈건 2~3 일 후까지 지속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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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허리... 엉덩이쪽...진짜 안아픈곳이 없을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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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긴 조리원에 있을때보다 튼튼이는 두배로 자랐고,

튼튼이를 안으면 나름 선호하는 쪽이 있어서 한쪽으로만자꾸 안기려 하고

누워서 일어날때도 아프고 무릎도 무리가 가니 당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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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어깨가 시원하다기 보다는 아파서 자꾸 힘이들어갔다

약한압으로만 받다가 쎈압이 적응이 잘안되었다

한편으로는 집에있는 남편걱정과 아이걱정에 마음이 편치만은 않았던것도 있고

머릿속에 온갖 생각이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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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엄마들이 출장으로 산후관리를 받는지 알것같다

이렇게 나오는것도 바람쐬고 좋긴하지만

 

 

산후조리원은 여전히 바빳고,

2틀사이에 산모 7명이 들어올정도로 헤리티지는 역시 꽉차고... 바쁘다 ㅎㅎ

선택제왕 하시는분들이 설전에 해서 지금 들어오는 타이밍 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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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서 보니, 우한바이러스 때문에 조리원이 면회 전면금지가 되었더라

당연하지..신생아한테 옮으면 큰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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