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와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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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옹알이 시작튼튼이의 첫 1년 2022. 9. 22. 01:23
그동안 음..머 엄....머 라고 옹알이를 해왔지만 205일 기기를 시작으로 207일 분명한 엄마! 를 하다 👏🥰 앞으로 수없이 나를 찾고 부를 그 단어 이겠지만 뭐든 처음은 감격스럽듯 나역시 내 아이에게서 들은 첫 엄마의 소리는 감격 그 자체 그래...내가 너의 엄마야 😭 반가워 아들아👋👋 나의 격한 리액션 때문인지 엄마' 한마디에 다들 박수치고 날리나서 그런지 재미들린듯 엄마..엄마 하면서 기기 시작 기다보니까 아무래도 아기와🧸 강아지를 🐕더 조심하게된다 자꾸 사랑이한테 기어서 꼬리도 잡고, 사랑이가 싫어하는 발도잡고 손뻗어서 귀도잡고..그 털 촉감이 좋은가보다 기니까 엄마가 2배..3배로 정신이없어졌다 날이좋아서 #올림픽공원 방문 사랑이도 신나요 튼튼이야 뭐... 😅 아기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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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튼이와 브런치 in 과천튼튼이의 첫 1년 2022. 9. 14. 01:25
너무좋은 계절인 요즘 튼튼이의 80사이즈 내복정리, 겨울옷정리를 하고 여름옷, 반팔내복을 꺼낸다 이제 다른친구에게 물려줄 일만 남았구나 미세먼지도 없고, 날씨도좋고 🌱 코로나도 요즘 조금 잠잠해 지는 추세인것 같아 다행이다 날씨좋은날, 아빠와 튼튼이와 브런치를 먹으러나왔다 🍳 요즘 튼튼이는 미친듯이 소리지르기 시작했다 시끄러울 정도로 집에서는 그냥 어이없고? 귀엽고 목상할까 걱정인데 밖에 나와서 그러면 엄마는 정말 당황스럽다 😳 아기가 돌고래 소리처럼 소리를 지른다 6개월아기.. 이런행동 정상인가 싶어 찾아보니 그런아이들이 있는것같아서 다행 새로운 곳에 가면 이리저리 두리번 두리번 엄마아빠만 식사하는게 미안해서 치발기라도 씹고 있으라고 준다 ㅋㅋㅋㅋ 그걸 또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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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로운 주말- 튼튼이와 어린이 대공원 나들이튼튼이의 첫 1년 2022. 9. 8. 01:16
평화로운 오후 튼튼이는 낮잠을 자고 🌜 (요즘 낮잠패턴도 잘 잡혀서 엄마가 예측가능한 육아를 할수있게 해줘서 고마운 튼트니) 엄마아빠는 영화 하나 IPTV 로 보고 차도 마시고 과일도 먹고 마치,.. 아기가 없는 부부처럼 시간을 보내다가 남편이 집에 있기 답답하다며 외출을 궁리한다 드라이브 가자 튼튼아 요즘따라 아주 해피해피한 튼튼이 해맑다 잘 웃어줘서 얼마나 고마운지 너를 웃게 하는게 엄마아빠의 목표란다 내 기억으로는 여기에 처음와봤는데 생각보다 너무 넓어서 놀랬다 심지어 동물원까지 (코로나로 인해 동물원 휴장중이다) 산책할 공간도 넓고 공영기관 처럼 보이는데 주차비도 싸고 입장료도 없고 넓어서 사람들이 꽤 있어도 나름 분산되는 효과까지 🤩😘 어린이 대공원 기대안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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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튼이와 이케아 나들이튼튼이의 첫 1년 2022. 8. 26. 01:36
날씨는 좋은데 갈곳이 없어서 이케아를 가보기로 🚗 튼튼이 태어나기전에도 한번왔었는데 결국 먹기만 하고 가고 오늘은 이유식을 시작하기전에 뭐 살것없나..하고 구경하러 가보기로 했다 엄마는 외출생각만으로도 신이나서 모자도 씌우고 양말도 신기고 ㅋㅋㅋ 가기전부터 신이난다 😁 눈이 쉴새없이 돌아간다 벚꽃이 이쁘게 피었지만 구경하러 갈 수 도없고... 흑 차안에서라도 보자꾸나 이케아 가는길이 정말이쁘긴했다 이케아에서 알록달록 색감이 강하다 보니 튼튼이는 내내 두리번 두리번했다 유모차를 의자시트로 바꾸면서 잘 못자고 조금 큰가? 싶었는데 오늘은 또 의자로 잘바꿨다는 생각이 들었다 할머니는 키즈코너가서 도경이에게 뭘 사줄까.. 열심히 봤지만 도저히 살건 ...없었다 🤔 이유식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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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밤잠시간 땡겨보기 - 백만년만의 나들이튼튼이의 첫 1년 2022. 8. 22. 01:34
튼튼이가 잘 자줘서 고맙긴 했는데 나의 바램은.. 자는 시간을 조금 땡겨보는것 이었다 나도 육퇴를 조금 더 빨리하고싶고 튼튼이도 밤잠을 10시간 이상 재우고싶었고... 성장호르몬이 10시에서 12시가 피크이기에 라고 말하며 주절주절 하지만 사실...엄마..조금 쉬고싶었어 😂😂 그게젤 큰 이유다 엄마가 행복해야, 행복한 육아를 할수 있지 않겠니~?😊 방법은 매우 쉬웠다 5시 이후로는 낮잠을 재우지 않고, 너무 피곤해 한다면 재워도 꼭 30분만 몸을 쓰게한다. 터미타임, 뒤집기 되집기, 장난감으로 격하게 놀아주기 7시부터 불끈다. 💡 엄마는 답답하지만 잠자는 거와 같은 조도를 만들어준다 수면등만 키고 생활 목표한 시간에 맞춰서 잠재우기 한시간전 목욕시킨다 목욕시키고 잠깐 놀고, 책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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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튼이와 한남동 나들이튼튼이의 첫 1년 2022. 8. 12. 01:04
이제 정말 봄이다 얇은 가디건 하나 걸치고 나가도 될만큼 날이 따듯하다 🌱 날이 좋고, 봄이 와서 설레는데 나갈수 없음에 답답하기도 하다 그래서 인지 나라에서는 더욱더 사회적거리두기 를 동참해달라고 하는데 다들 나들이를 많이 가는지 사람들이 곳곳에 바글바글..차는 엄청 막혔다 친구말로는 곳곳에 꽃구경 날리났다고 한다 한강도 포화상태 우리는 아기가 있으니 더더욱 조심해야하고... 집에 있기는 근질거리고... 해서 사람없는 #한남동 으로 나들이를 한다 탁월한 선택 평소에도 걸어다니는 사람이 적은 대사관쪽은 정말 사람이 없었다 😀 개미 한마리 못보고 간혹 지나다니는 차들만 있다 맘같아서는 하얏트에서 커피한잔 하고싶은데 그런곳은 튼튼이 데리고 피해야 한다... 나중에 크면 😅 목련도 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