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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님의 보톡스 휴가로 😲 엄마는 멘붕의 나날을 보내고있었고
집에서만 있으려니 괴로움 그 자체다
날은 덥고, 코로나는 날리치고. 키즈카페도 좀 그렇고..백화점은 더더욱 안되고
결국 또 친정행
엄마... 문좀열어주시요....+
엄마 껌딱지
이모님 휴가엔 친정행
할머니와 할아버지랑도 놀다가 임신 37주 친구네도 방문
다음에 올땐 동생이 뿅 하고 나와있을거예요
2시에 가볍게 커피하려고 ☕ 온 집에 튼튼이가 3시부터 자기 시작하더니....😴
문제는 6시반을 지나 7시가 되도록 안일어난다
튼튼아..?
남의집 소파에서 왜이리 잘자는거니..? 이제 집에가야해 🏡
제발일어나렴... 했는데도 안일어난다
친구네 소파에서 이러고 4시간을....
친구가 학원을 운영하고있기에 100일까지만 아기를 키우고 수유하고 바로 복귀할계휙을 세우고
남편이 전담해서 아기를 키울 멋진 플랜을 세우고있어서 멋지고 부럽다는 생각이들었다
(진심으로 부러움 😭)
남편분이 쭈욱 페이를 조금 줄이고 재택을하면서 아기를 키운다니
정말 멋지다. 그게 가능해서 더더욱 부럽기도하다!
할머니 할아버지가 아기를 봐주시려하지만
엄마를 완벽하게 알아버린 튼튼이는 이제 엄마 껌딱지
특히 졸릴땐더더욱 남에게 가지않는다
오롯이 엄마 ㅠㅠㅠ 엄마 바라기
그래서 친정을 가도 힘들다. 애가 안떨어져서
그래도 내가 밥 안차려도 되는거. 나 밥먹을때 아기봐주시는거. 치우지않아도되는거
요거는 편하다. 예전같으면 더 오래있고 싶지만 튼튼이도 잠자리가 바뀌는걸아는지 새벽에 너무 자주깨고
푹 잠을 못드는거같아서 엄마는 1박만 하고 오기로했다
이제 친정에도 범퍼침대랑 식탁의자를 사놔야하나..?
나중에 트립트랩 가격괜찮은거 뜰때 한번 봐야겠다
(정작 조리원친구 두명은 트립트랩 비추하는데 왤케 이거 인기가 많은거지..?)
식당가서 안심을 구워 살짝 줘봤어요
육즙을 쪽쪽
뺏었더니 날리가났어요 😭😭 세상서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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