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와 제주 한달살기 그랜드조선 제주 - 키즈라운지, 수영장, 아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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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튼이가 너무 사랑했던 키즈라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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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한지 이제 8개월을 지나고있어 그런지, 아직까지는 새거새거한 느낌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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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장나거나 많이 낡은느낌이 없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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횟수제한없이 여러번 갈수있고!! 저녁10시까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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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더 크면, 신라처럼 아기 봐주고... 밥도 먹여주는 세상고마운 프로그램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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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는 2층. 키즈룸들이 몰려있는곳에 있다

키즈룸..역시 방음이 날리난다고 6월에 다녀온 친구가...... 키즈룸 절대 비추를 날려주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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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룸에 아직 침대가드가 필요한 우리아가들에게는 아기침대에 침대가드를 설치할수없어서

아기가 으른침대에서 자고, 엄마아빠가 키즈베드에서 잤다는 이야기를 듣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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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냥 일반룸을 고민하지 않고 예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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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였다면..나도 키즈룸 선택했을듯... 넘나 예뻐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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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룸, 랜딩라이브러리, 키즈라운지가 몰려있는 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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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이미 튼튼이 1차 설렘

볼풀장은 거들떠 보지도않고

튼튼이가 눈이 뒤집힌곳

주방놀이 코너

블럭놀이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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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조선의 키즈룸에서는 좋은 아기엄마들을 많이 만날수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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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에서 놀러오신분 부터, 대전에서 오신분 ㅎㅎㅎ

또래엄마들끼리도 애기가 잘 되어서 엄마도 즐거웠던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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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는 분들을 또만나고, 또만나고

더 반갑고

심지어 출발하는 날도 같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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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남자아기들은 중장비 쪽 & 기차 쪽에서 많이 몰려있었는데

그러다보니 내꺼다.. 만지지마라,

뺏기고 울고불고 하는 상황도 연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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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튼이가 양보를 할줄모르고

형아들 노는데 갑자기 막 껴서 노느라 또 눈물터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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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친구는 놀던거 양보해주는 멋진모습을 보여줘서

엄마는 또 튼튼이에게 양보라는걸 어떻게 잘 가르쳐 줘야할까..고민에 빠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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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클래스도 신청해두었지만, 절~대로 트럭 존 을 벗어나지 않겠다는

고집쎈 아기를 이길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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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스가 열리는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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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조선 수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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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와 실외 연결되어있는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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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의실에서 락커키 받고 탈의 하고, 슈슈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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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와서 다른건 몰라도 물하고는 완전히 친해지고 간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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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튼이는 나와 할머니가 잡으면 화를 냈고,

자꾸 자기혼자 가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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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서 몰래잡아도 팔을 내팽겨 치는 너란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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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뷔페 3대장 아리아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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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좋은곳도 많이 생겼지만

우리나라 3대 뷔페- 파크뷰, 라세느, 아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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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리아 보다도 좋은듯 ( 왜냐면 난 육류파 보다 해산물파 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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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리티가 정말 좋았던 ... 석식뷔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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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랑 나랑은 제주시내에 있으면서도 이거 먹으려고 중문 다시오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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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튼 너무 괜찮은곳

랍스터...전복.. 해산물 많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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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가가 나가는 음식들이 많이보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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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를 줄이기 위함인지, 신선도를 위함인지

굉장히 쪼금 올려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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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금 쪼금 올려두고 비면 바로바로 채워주는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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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해서 맘에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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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가짓수가 부족하면, 하나하나 맛있고

다양하면 맛이 떨어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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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가짓수와 맛 둘다 좋았다

좌석간 거리도 넓고

직원분들도 넉넉하게 배치되어계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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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귀여웠던 키즈존

그치만 튼튼이에게 줄만한것은 붕어빵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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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워................

여기 아이스크림도 줘봤다 눈번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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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도 좋았고, 아이스라고 추가차지 되는것 없다

탄산수는 무료제공이었으며 계속 바틀로 리필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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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피타이저, 샐러드 부터 디저트까지

아쉬운게 단 1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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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식기는 에디슨

의자는 스토케로 준비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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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이때 조선호텔멤버쉽 클럽 1주년 생일파티라고 해서

중복할인까지 해줘서

혜자스러운 가격에.... 먹어서 엄마와 나 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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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날 점심까지 굶음 ㅋㅋㅋㅋㅋ

더 못먹는게 아쉬울따름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