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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기와 제주 한달살기 그랜드조선 제주 - 키즈라운지, 수영장, 아리아
    튼튼이의 여행기/제주도 2021 2023. 3. 28.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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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튼튼이가 너무 사랑했던 키즈라운지

    오픈한지 이제 8개월을 지나고있어 그런지, 아직까지는 새거새거한 느낌 가득

    고장나거나 많이 낡은느낌이 없어 좋았다

    횟수제한없이 여러번 갈수있고!! 저녁10시까지 운영한다!!

    조금 더 크면, 신라처럼 아기 봐주고... 밥도 먹여주는 세상고마운 프로그램도 가능

    위치는 2층. 키즈룸들이 몰려있는곳에 있다

    키즈룸..역시 방음이 날리난다고 6월에 다녀온 친구가...... 키즈룸 절대 비추를 날려주었고

    키즈룸에 아직 침대가드가 필요한 우리아가들에게는 아기침대에 침대가드를 설치할수없어서

    아기가 으른침대에서 자고, 엄마아빠가 키즈베드에서 잤다는 이야기를 듣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그냥 일반룸을 고민하지 않고 예약했다

    아니였다면..나도 키즈룸 선택했을듯... 넘나 예뻐요 ㅠㅠ

    키즈룸, 랜딩라이브러리, 키즈라운지가 몰려있는 2층

    여기서 이미 튼튼이 1차 설렘

    볼풀장은 거들떠 보지도않고

    튼튼이가 눈이 뒤집힌곳

    주방놀이 코너

    블럭놀이코너

     

    그랜드 조선의 키즈룸에서는 좋은 아기엄마들을 많이 만날수있었다

    송파구에서 놀러오신분 부터, 대전에서 오신분 ㅎㅎㅎ

    또래엄마들끼리도 애기가 잘 되어서 엄마도 즐거웠던곳

    만나는 분들을 또만나고, 또만나고

    더 반갑고

    심지어 출발하는 날도 같고! ㅋㅋㅋ

     

    아무래도 남자아기들은 중장비 쪽 & 기차 쪽에서 많이 몰려있었는데

    그러다보니 내꺼다.. 만지지마라,

    뺏기고 울고불고 하는 상황도 연출 ㅠㅠ

    튼튼이가 양보를 할줄모르고

    형아들 노는데 갑자기 막 껴서 노느라 또 눈물터지고

    다른친구는 놀던거 양보해주는 멋진모습을 보여줘서

    엄마는 또 튼튼이에게 양보라는걸 어떻게 잘 가르쳐 줘야할까..고민에 빠짐

     
     

    엄마는 클래스도 신청해두었지만, 절~대로 트럭 존 을 벗어나지 않겠다는

    고집쎈 아기를 이길수가 없었다

    클래스가 열리는곳

    그랜드조선 수영장

    실내와 실외 연결되어있는곳

     

    탈의실에서 락커키 받고 탈의 하고, 슈슈슝

     
     

    제주에 와서 다른건 몰라도 물하고는 완전히 친해지고 간듯하다

    튼튼이는 나와 할머니가 잡으면 화를 냈고,

    자꾸 자기혼자 가겠다고...............

    뒤에서 몰래잡아도 팔을 내팽겨 치는 너란아이....

    역시, 뷔페 3대장 아리아 최고

    지금은 좋은곳도 많이 생겼지만

    우리나라 3대 뷔페- 파크뷰, 라세느, 아리아

    서울 아리아 보다도 좋은듯 ( 왜냐면 난 육류파 보다 해산물파 니까)

    퀄리티가 정말 좋았던 ... 석식뷔페

    엄마랑 나랑은 제주시내에 있으면서도 이거 먹으려고 중문 다시오려고 했다

    여튼 너무 괜찮은곳

    랍스터...전복.. 해산물 많고

    단가가 나가는 음식들이 많이보였고

    로스를 줄이기 위함인지, 신선도를 위함인지

    굉장히 쪼금 올려두었다

    쪼금 쪼금 올려두고 비면 바로바로 채워주는 방식

    신선해서 맘에들었다

    보통 가짓수가 부족하면, 하나하나 맛있고

    다양하면 맛이 떨어지는데

    여기는 가짓수와 맛 둘다 좋았다

    좌석간 거리도 넓고

    직원분들도 넉넉하게 배치되어계신다

    세상귀여웠던 키즈존

    그치만 튼튼이에게 줄만한것은 붕어빵 뿐

    귀여워................

    여기 아이스크림도 줘봤다 눈번쩍!

    커피도 좋았고, 아이스라고 추가차지 되는것 없다

    탄산수는 무료제공이었으며 계속 바틀로 리필이 된다

    애피타이저, 샐러드 부터 디저트까지

    아쉬운게 단 1도 없었다

    아이식기는 에디슨

    의자는 스토케로 준비되어있다

    심지어 이때 조선호텔멤버쉽 클럽 1주년 생일파티라고 해서

    중복할인까지 해줘서

    혜자스러운 가격에.... 먹어서 엄마와 나 기절!

    담날 점심까지 굶음 ㅋㅋㅋㅋㅋ

    더 못먹는게 아쉬울따름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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