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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랑스남부여행-여행의 마무리 파리
    튼튼이의 여행기/남프랑스 2018 2023. 1. 10.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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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스에서 도착하자마자 바로 비행기를 타면

    혹여나 무리가 갈까 1박을 잡은 파리

    위치하나는 최고였던 파리1구에 위치한 호텔브라이튼

    벨보이가 없는대신 가까이 가면

    자동문

    로비에서부터 너무너무 친절하고

    짐 들어주는 분도 너무 친절했다

    어디서 왔니? 라고 해서

    파리 이전에 어디서 왔니? 라고 생각해서

    응~ 나 지금 방금 생트로페 에서 왔어

    하니까, 너 생트로페 출신이야? ㅋㅋㅋ

    아 아니아니 나 한국에서 왔어! 로 급하게 정정

    웃으면서 왔다

    어메니티는 우리나라에도 잘 알려진 소티스 Sothy's

    왼쪽엔 토일렛, 오른쪽엔 배스텁과 샤워가

    아기자기한 체크인 카드들

    파리 지도도 들어가있다

    자전거도 빌릴수 있고

    위치가 좋아 우리는 그냥 걸었다

    이놈의 파리패션위크 때문에

    호텔이 엄~~~청 비싸고 방도 없었고!

    그치만 도로에 모델들 가득, 길거리에서 촬영 하는 사람들 가득

    와..정말 화려한 파리

    블링블링! 파리는 정말 화려한 동네다

    개선문도 걸어가 보고,

    에펠탑 쪽도 걸아가보고

    여기도 메이저 도시 답게, 트래픽은 기본

    이런거 보면, 서울 운전은 양반인듯 싶다

    재즈음악을 들으며 걷는데

    파리는 그냥, 로맨틱 그 자체

    로맨틱 에펠탑

    아침에 숙면 취하고 일어나니

    내 로망, 테라스 열었을때 상쾌한 공기가 들어오는 그 기쁨

    살짝 추울때 구스 이불안으로 들어가서 조금 딩구르르 하며

    핸드폰으로 뉴스랑 카톡 체크

    지금 이 순간이 넘 평화롭다

    프랑스에서 먹는 마지막 아침이라

    생각하니 넘 아쉽다

    커피, Freshly squeezed juice -자몽이랑 오렌지,

    패스츄리들...

    어제 짐 들어준 컨시어지 오빠가

    굿모닝 생트로페~ 해주며 인사 ㅎㅎㅎ

    몽마르뜨 걸어가며,

    사랑의 벽

    걷다, 쉬다, 쇼핑하다

    립밤이랑 화장품들...

    다리가 아파 젤라또도 한입

    하도 걸어서 당 보충이 필요한 시점

    몽마르뜨 언덕

    이제 1박 2일의 파리투어를 마치고

    샤를드골 공항으로 출발할 시가

    우리의 11일간의 휴가가 마무리 된다

    우버를 부르니

    벤츠 E 클래스가 왔다

    벤츠타고 샤를 드 골을

    안녕 파리 또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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