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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프랑스 여행 루트 및 숙소정리
    튼튼이의 여행기/남프랑스 2018 2023. 1. 13.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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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정된 일정에서 가고싶은 곳은 많기에 뺄건 빼고, 포기못하는거 및 체력 조절을 위한 코스짜기

    Day 1

    도착첫날

    KE 091 18:30 샤를 드골 도착.

    Le-bus 4번 타고, Gare Montparnass 행 타기 (18 유로/인당). 1시간 정도 버스로 이동

    왕복으로 구입시 저렴할수 있지만 어떻게 될지몰라 편도구입-결론적으로 잘한선택!!

    종점에서 하차후 호텔까지 도보 이동

    호텔: Tim Hotel Gare Montparnass 팀호텔 몽파르나스

    1박- 14만 9천원

    Day 2

    영국으로 출발하는날

    아침에 호텔에서 조식을 먹은 후 산책

    13:13 북역 Gare du Nord 에서 런던 St.Pancras Station 도착일정

    11시30 에 우버 부르기.

    다행히 우버는 약속시간 보다 전에 도착해있고, 북역이 워낙 험하고 지하철 핑크라인 을 타고 이동해도 되나 프랑스의 지하철은 에스컬레이터와 엘리베이터 없음

    따라서 캐리어들고, 표사고.. 하다보면 힘도 빠지고 표적이 될거라고 생각해 고민없이 우버결정

    결정적으로 잘한선택. 북역은 택시 내리자마자 날리날리 시장통이고,

    프랑스에서 출국하는 줄이 어마어마 하게 길어서 (약 2시간 소요) 가까스로 유로스타 탑승 했기 때문에 여유있게 출발했다고 생각했지만 여유있지 않았음

    출국심사, 영국입국심사를 동시에 하기 때문에 시간이 많이 걸린듯 해 보이고

    이날이 토욜이라 더 붐볐을 수도..... 2시간 기다리고 캐리어 시큐리티 통과 하느라 우린 진을 다 뺐다. 이제 나이 한살한살이 드니 체력안배가 젤 중요 ㅠㅠ

    기차 기다리면서 10분 정도 여유시간 밖에 없었는데, 폴에서 빵 급하게 구입후 탑승.

    유로스타 45 유로/인당

    가는동안 숙면을 취한후.....

    역시 영국답게 도착하자마자 비가온다

    원래는 언더그라운드 지하철 이용해서 King's Cross St.Pancras 역에서 Aldgate East 에서 내릴예정이었지만, 폭우로 택시로 변경. 지하철 역 이용예정 이라면 Exit 1번에서 도보 2분 거리에 호텔위치

    우버 짱짱

    숙소에서 뒹굴거리고 바로 런던 투어 시작

    레만로크 2박에 45만원

    Day 3 인조이 런던

    런던 풀데이. 학교 방문, 런던아이 타기, 공원가서 놀기 등등

    우리가 가고싶은 일정대로 그냥 움직임

    Day 4

    런던에서 저녁 까지 있다가 개트윅 공항으로 출발

    이지젯으로 London-> Nice 하니 개트윅 공항에서만 출발 하는듯

    개트윅 공항까지 가는 Express Bus 가 한번에 있어서 편하게 이동

    역시 같은 EU (아직까지는? ㅋㅋ) 라서 그런지 유로스타와 비교도 할수 없게 편리하게 출국

    밤 10시 40분 도착이라 넘 늦은시간 예매한건 아닌지 살짝 걱정이 되었으나

    가격비교를 하다보니 밤 늦은거만 가격 메리트가 있엇다

    나는 도착하자마자 렌트카 생각에, 잘 할수 있을지 걱정반 설렘반

    다행히 니스공항에 렌트하는 사람이 많아서 Rental Car 표지가 오만데 붙어있었으며 그거만 따라가다 보면 걱정없다

    나는 엄청 빠른걸음으로 (한국인 특성 ㅠㅠ) 1번으로 줄을서서 그나마 빨리 인도할수 있었다. 영어 잘통하니 다행

    한국운전면허 , 국제운전면허증 다 체크했었고, 오토인지!! 꼭 체크

    오토아녔으면 개고생할뻔 ㅠㅠ

    늦게 도착하기에 니스공항 3분거리에 있는 숙소 예약. 노보텔 니스공항점

    1박 120 유로이고, 아침까지 포함!

    워낙 좋은숙소에 있다가 와서 그런지

    남편은 여기 숙소 구리다며 불평불만 이었지만,

    나는 창밖으로 바다가 보이고..야자수가 보이고.. 창문을 열었는데 따듯한 바닷 바람이 불어와서 기분 날라가는 줄 알았다

    방에 물 2병과 함께 간단한 과일까지 있어서 더더욱 땡큐

    아이폰 지도를 통해 네비켜서 잘 이동했고, 호텔근처에 와서도 P 만 찾아다닌 결과 무사히 주차후 올라갈수 있었다

    밤운전이라 걱정했지만 오히려 차가 없어서 약간 남프랑스 운전 몸풀기? 시작했다

    Day 5

    고르드로 출발 Gordes

    여유있게 일정을 짠다고 했는데, 정말 가고싶은곳 많이 빼기도 했는데 막상 다녀보니 내 일정도 여유롭지는 않아서 놀랬다. 프랑스랑 런던에서만 여유있었던듯 ㅠ

    우리가 그나마 익숙해서 그랬나보다

    여기는 아예 쌩 초자인 곳이라 일단 긴장이 된다. 아침밥 든든히 먹고, 고르드로 출발!

    원래 베르동협곡과 투투 라는곳을 들릴예정이었지만 다 뺏다.

    베르동협곡이 하도 구불구불하고, 운전이 험해서 내가 하나 더 보려다가 서로 넘 힘들거같아 뺏는데, 역시나 잘한결정.

    프랑스 운전이 진짜..... 진짜.... 우리나라는 양반인편

    엄청 바짝붙고, 힘들다.... ㅠㅠ 우린 초행길에 여행객이라고 ㅠㅠ 빵빵도 엄청한다

    고르드 까지 가는데 2시간 소요 하지만, 중간에 쉬고 기름도 넣어서 약 3시간 조금 더 지나 도착. 서울에서 대전보다 멀리간거니까

    숙소: Le mas des Romarins - 181 유로. 호텔 홈페이지에서 예약

    숙소는 정말 좋았다 , 미니 정원도 있고 뷰가 끝내줌

    도착하자마자 아름다운 마을에 빠져서, 마을 걷고 또 걷고 도보로 움직였다

    예쁜 사진도 찍고, 마을에서 화덕에서 구워주는 피자도 먹고

    저녁과 아침은 다 호텔에서 해결

    Day 6

    루씰리옹 찍고, 생트로페로 이동

    Gordes 지역에서 약 30분 거리에 있는 Roussillion 으로 이동.

    가까워서 큰 기대안하고 간 마을이지만 정말 예뻣다. 한시간 정도 볼까? 했었는데 반나절을 보낸동네

    여기서 도보로 마을이동, 점심도 먹고, 그림도 사고, 아스크림도 먹고 룰루랄라

    2시 40분 거의 3시가 되어서 St.Tropez 로 출발

    고흐드나 루씰리옹 부터 2시간거리.

    숙소는

    Les Capuines- 170유로 -부킹닷컴 예약

    여기도 지역이 주는 따스함과, 사장님이 엄청 친절하다

    방이 빌라형식이라 바로 앞에 주차를 할수있는게 특징

    생트로페 다운타운에서 해산물로 저녁식사 후 걸어서 귀가

    남편과 오순도순 도란도란 이야기하고, 프랑스의 로맨틱한 밤과 덥지도 춥지도 않은 바람이 우리에게 이야기 할 거리를 많이 제공해서, 그동안 우리의 결혼생활에 대해 서로 나눠볼수 있던 시간

    Day 7

    생트로페로 낮투어 후 생폴드 방스로 이동

    여권분실때문에 일정이 좀 꼬이긴 했지만, 나의 원래의 계휙은 이러했다...

    생트로페 부터 생폴드 방스까지는 차로 1시간 40분 소요

    마을 구경후 -> 10분거리인 니스로 이동. 해변을 걷고 ->30분 거리인 모나코로 이동

    여기서부터는 마을 간 이동거리가 짧아서 부담이 없다. 길어야 30분이라 스케쥴 잘 짜면 많이 볼수 있는곳들. 우린 날렸지만 ㅎㅎㅎㅎ

    호텔은- Hotel & Restaurant Alain Llorca

    여기 호텔은 정말좋다. 식사도 그렇고..강추

    게다가 니스공항과는 15분거리!!

    Day 8

    니스에서 파리로

    남프랑스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파리로

    역시 이지젯 이용

    국내선 이지만 파리로 가는사람 드글드글 하다. 여기도 일찍 도착해야하는곳

    게다가 렌트카도 반납해야 하고...반납시스템은 정말 잘되어있다

    Rental Car Return 만 따라가다 보면, 내려서 수속하는거 없이 대기 하는 허츠 직원이 나와서 바코드 몇개 찍고 끝.

    아침비행기라 가면서 프랑스의 지형들을 보며 비행하는데, 와우

    에비앙이 괜히 나오는게 아니겠구나..하는 자연지형에 감탄하며 갔다

    프랑스가 생각보다 땅이 정~~~말 크고 넓다.

    어쩜 그리 다이나믹한 지형이 펼쳐지는지... 창가에 앉아 신나게 구경하며 갔다

    3-3 의 좌석배열이지만 우리부부만 타서 편하게 갔다

    샤를드골에서 도착하자마자 택시 호객꾼인지, 아니면 정식직원인지...를 물리치고 우리는 우버를.... 우버사랑 ㅎㅎ

    일반 택시 보다 저렴했다. 우버기사가 어디로 오라고 미팅포인트를 알려줘서 거기 갔더니 우리처럼 우버를 기다리는 사람이 많다

    편하게 파리시내로 진입.

    호텔은 1구에 위치한 Hotel Brighton

    조식포함 260 유로

    위치가 좋은탓에 죄다 도보로 파리시내를 이동. 파리 패션위크 기간이라 걸어다니는게 다리아프지 않고 눈호강 +_+

    하루종일 걸었다

    Day 9

    파리마지막 날

    몽마르뜨 언덕, 사랑의 벽을 가고 몽쥬약국은 아니지만 약국가서 , 폭풍쇼핑하고

    밤 9시 비행기라 시간적여유가 있다

    체크아웃을 정해진 시간에 하고 짐을 맡기고 또 7시간 투어.

    6시 30정도에 우버 호텔앞으로 오라고 예약해두고 관광 및 쇼핑.

    의외로 체크아웃후 7시간 어떻게 보내지? 했는데 쓸데없는걱정....시간 잘간다 ㅋㅋㅋ

    오히려 시간 모잘랐다

    우버타고 샤를드골 로 이동. 우리의 여행 마무리라고 긴장풀고 있었는데

    공항 오자마자 또 그지들이 붙는다...

    이놈의 프랑스 그지들

    역시 끝날때 까지 끝난게 아니다

    출국심사가 이코노미는 ....매우 길어보였다. 도착도 그렇고 출발도 그렇고 아시아로 출발/도착하는 비행기가 일단 주르륵있고.. (홍콩..도쿄..베이징..서울)

    그 비행기가 다들 대형기종이라 사람이 많다

    패스트트랙도 줄이 있기는하지만, 일반줄에 비해 1/10 정도. 그래도 우리도 한 10분 줄섰다. 짐 맡길때는 줄을 안섰는데 출국심사 줄이 길다

    아니 들어오는것도 아니고 나가는데 왜이리 깐깐하지? ㅋㅋㅋ

    이제 폭풍 면세 쇼핑과, 라운지 이용후 집으로 오면된다

    파리행은 일단 인천에 도착하면... 개를푼다 ㅎㅋㅋㅋㅋㅋㅎㅎㅎㅎㅎ

    그리고 면세에서 산 봉투마져도 매의 눈으로 보기에.. 쇼핑했다면 자진신고를 안할수가 없는 시스템...ㅋㅋㅋㅋ

    우리의 좋았던 여행 마무리-

    다음을 기약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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