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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월을 몇일 앞둔 날
정말 나는 기력도 하나도없고 눈도 아프고 (쾡)
아픈 링겔을 맞고 기력을 겨우겨우 회복했다 💉
시어머니가 와주셔서 아기를 봐주셔서 어쨋든 너무 감사...
잘 수 있었기에... 눈 붙인거만으로도 감사하다
내가 열이 많아서 한약이 잘 안받는 체질이라서 한약을 거부하니
어머니께서 #가물치 를 권유하신다
임신중에도 잉어 고와주셔서 진짜 감사하면서도 괴로웠는데 🤮🤮
산후 에는 또 가물치를 먹어야 하나보다
우리나라는 뭐이리 민물을 고와서먹어대는지 모르겠다
나는 양약 맹신
오메가3 멀티비타민 유산균 이런걸로 하다가
어쨋든 힘이 딸리니 시어매가 내 의견 가벼의 무시하시고 아침에 경동시장을 가셔서 가물치 한마리 구해오셨다
아침부터 양파와 대추넣고 고우시는데 감사하면서도 먹기싫은 그 맘🤯😵🥴
그래도 어머니 성의를 봐서 한컵 들이킨다
누워서 튼튼이를 위해 거실을 재정비하고 쉬고있는데
느닺없이 남편의 여동생이 들이 닥쳤다
범퍼침대엔 사랑이가, 튼튼이는 밖으류..어찌 거꾸로되었지..?
도로연수 마지막날 연수 해주는 선생님이 오늘은 자유여서
어딜 젤 가고싶냐 거기 가보쟈" 라고 말씀해주셨는데
조카를 보러 가고싶다고 말했다고 한다
그래서 잠깐 튼튼이 안아보러 오신다
감동감동 😭😢
연락없이 와서 어랏..의왼데? 싶었는데 이런건 연락없이 와주셔도 된다
이런감동이란 😭
분당에서부터 와주시다니
분당수서 타고 강변대로 타고 오느라 초보는 쉽지 않았을텐데
고모에게 고마움을 느끼고 남편은 제주도에서 여동생 놀다오라고 숙소를 예매해줬다.
배보다 배꼽이 더크네🤑😒
미세먼지없는 비개인 하늘 산책
행사가있는지 오늘따라 사람이많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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