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낯 제대로 가리는 38주
    튼튼이의 첫 1년 2022. 10. 26. 23:31
    반응형

    엄마를 이제 너무나 잘 알기시작했다

    이모님이 오셔도 엄마가있으면 잘 안가려고한다 😑😪

    원래는 이모님계실때 집안일좀 하고 요리도하고

    이유식도 만들고했는데..엄마가 눈에 보이는데 눈길안주고 안 안아주니

    칭얼칭얼 울고 서운해해서 방문을 닫고 방에서 쉰다

    그러다가도 너무너무 울때는 이모님이 도저히 안되겠는지

    노크하시고 엄마좀 안아달라고 하신다

    안으면 눈물뚝 😲

    신기하다 신기해🤚👏👏

    튼튼이 안아주고 이모님 커피라도 ☕좀 드시고 물도 좀 드시게 한다

    그만둔다고 하실까봐 노심초사

    달달구리도 챙겨드리고..과일도 깍아드리고 🍍🍎

    이모님 모시는중 (그만두실까봐)

    할머니가 와도 할머니랑 잘 놀다가

    엄마한테 갑자기 오고...엄마한테 갑자기 안아달라고 팔벌린다

    힘든데 귀여워.😭.. 힘든데 사랑스러워🥰

    할머니가 안아주는게 엄마보다 더 베테랑 이시라 편할텐데도

    서툰엄마에게 와준다고 하니 고맙기도.. 때론 옴짝달싹 못하기도 한다

    엄마인 내가 힘들까봐 할머니에게 와 하면서 팔을 벌리는데

    엄마를 꼭 끌어안고 고개를 휙 돌린다

    요즘은 엄마한테 안길때 엄마 목도 감아준다

    상남자인데 너..? 🤗😍

    서툰 엄마인데도 내 아들맞나보다

    본능이겠지만 그저 신기, 또신기 하다

    고마워 튼튼아. 지금 이 순간을 엄마는 기억할게

     

    그래그래 엄마가아니여도 좀 안겨있자

     

     

     

    튼튼이의 웃음에 할미 쓰러진다

    할무니 사랑해요

     

    할머니에게 웃음 발사..!!!


    현실 육아 사진

    중기 이유식 싫어싫어!!

     

    만드는것도 전쟁..먹이는것도 전쟁

     

    먹기싫어. 엄마도 울고싶다

     

    반응형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