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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후4개월차 예방접종
    튼튼이의 첫 1년 2022. 8. 2.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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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먹고 잘자는 튼튼이

    하루는 쉬운육아였다 하루는 힘든육아였다가

    널뛰기 하는 엄마의 마음

    아마 집에서 아기랑만 있어서 나도 기분이 들쑥 날쑥 하나보다 (엄마도 외출하고싶어..답답해 😅)

    날이 따닷해지니 나가고픈 엄마의 맘

    쪽쪽이를 안무는데 졸릴때 입에 넣어주면 잘 문다- 그리고 잔다

     

     

     

    쪽쪽이를 안무는데 졸릴때 입에 넣어주면 잘 문다- 그리고 잔다

    4개월차 예방접종 하러 가는 3월달

    원래는 일요일에 예정되어 있었는데

    검색해봐도 4개월차 예방접종을 힘들어하거나

    열이 나거나, 토하거나.. 힘들어 하는 케이스를 꽤 많이 읽어서

    엄마 있을때 가려고 몇일 일찍 다녀왔다

    늦게 가는건 되는데 일찍 가는건 어떨지 몰라서

    의사와 상의 후 접종

    크게 몇일차이는 상관없다고 해서 몇일 일찍왔지만

    접종 하기로 했다

    이렇게 입혀놓으니 다큰 아기같네

     

    아직 병원이란 곳을 몰라 해맑게 웃는너

     

     

    곧있으면 주사맞고 울텐데 엄마 맴찢 예정

     

     

     

    다행이다..엄마는 비록 부시시하고 힘드나..아들인 튼튼이는 행복해해서

    할머니와 같이 병원도착 💉

    코로나로 사람없을줄 알았는데

    아픈아가들은 있는지... 3명 정도 대기 했다

     

     

    열날까봐도 걱정..

    엄마는 그저 걱정뿐 😟

    무사히 잘 넘겨주기를..🙏

     

     

    할머니와 오니 엄마맘도 든든하다

     

    키는 64.8 몸무게는 7.3

    딱 남아 평균이다

     

     

    심장소리도 듣고 코도 봐주시고

    입도 봐주시고 귀도 봐주시고 목도보고

     

     

    머리에 살짝 각질이 있어 물어보니

    지루성피부염이 있을수 있지만 약을 쓸 정도는 아니라고 하신다

     

     

    그동안 궁금했던거 왕창 물어보는중 ㅋㅋㅋ

    손을 너무 많이 빤다고 하니

    한참 그럴시기고..크게 문제되지 않는다고 하셔서 그나마 맘이 놓인다 휴

    ​치발기 를 사면뭐해... 온갖거 사도

    본인 손가락이 최고라고..시도때도 없이 냠냠중

     

     

    로타바이러스약 먹는중 (#로타텍 2차)

     

     

     

    디프테리아, 파상풍,백일해 (DTap 예방접종 을 한쪽다리에, 페렴구균 주사 - #프리베나 를 다른쪽 다리에 맞았다)

     

    주사맞자 마자 울어서 어찌나 마음이 아프던지 ㅠㅠ


     

     

    주사맞은후 집에온후 증상

    그전의 예방접종은 하나도 힘들지않고 지나갔다

    이번 차수는 본인도 힘들었는지 11시쯔음 집에와서 저녁 7시까지 자서 밤낮이 바뀔까도 걱정이었지만, 무엇보다 낮잠을 밤잠처럼 자서 어디가 아픈건아닌지

    깨워서 먹어야 하는건지 걱정스러웠다

    오늘은 튼튼이가 너무도 좋아하는 목욕도 패스 🛀💦

    7시에는 기다리다가 슬슬 침대가서 살살깨워서 기저귀도 갈고 맘마도 주었다

    12시에 재운다는 심정으로... 튼튼이가 에너지를 쏫으며 놀수있게 했고, 10시 50분 부터는 그림자극장

    동화책 읽어주기..등 잔잔하게 시간을 보냈다

    몸를 만져보니 37.3도 정도까지 열이 올랐고 37.5 도 부터는 손수건으로 열을 내려줘야 겠다..생각했는데

    다행히 37.3도 이상으로 가지는 않았다

    열이 오르락 내리락 반복

    몸 만져보면 따닷했다.. 미지근했다 한다

    자기직전 평소대로 분유먹는양을 탔는데 절반정도 밖에 먹지않는다.

    몇번 더 먹여보려 시도했지만 실패...

    부디 튼튼이가 별탈없이 잘 넘어가 주기를..

    내일 하루 더 유심히 지켜봐야겠다


    추가

    새벽에 열리 37.5도 까지 올랐고

    우리아가는 1시부터 새벽 5시까지 끙끙댔고,

    자면서 뒤척이기를 새벽5시 까지 ㅠㅠ

    발도 따듯하고

    안아주니 본인도 아픈데 피곤은하고..

    어깨에 폭 기대서 자고

    5시에 수유하고 다시 재웠다. 9시반까지

    이때 일어났을땐 다행히 컨디션이 괜찮아보여 다행이다

    휴... 친정엄마와 나 둘다 날밤 꼬박샜다.

    엄마가 병날까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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