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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색소음을 좋아하는 아기튼튼이의 첫 1년 2022. 7. 30. 14:44반응형
튼튼이가 일어나서 혼자 깨도 잘 안울고 👏
응가해도 잘 안우는데..!
가끔 이유없이 원인도모르게 울때가있다
그럴때 초보엄마는 넘나 당황스러운것
뭔가 불편해서 우는거일텐데..
엄마에게 말하면 내가 해결해줄텐데...뭘까 우리 튼튼이를 힘들게 하는게~?
원더윅스 인가 이런게...?
안쓰럽기도 하고
빨리 이유를 찾아야해.. 아가울음을 빨리 멈춰줘야해 하는 생각에
아기울때 자꾸 평정심을 잃어버린다 😭😭
엄마가 침착해야 아기도 안운다고 하는데
초보맘에겐 어려운미션
아빠가 화장대에서 드라이기를 뽑아와
튼튼이 침대 근처에서 틀기시작
드라이기소리, 청소기소리만 나면
신기하게 울음을 그친다
비닐봉지 바스락소리도 좋아한다
다행히 물트는 소리로는 영 효과를 못봐서 물값은 🚿 아끼는중 ㅎㅎ
마치 뭐에홀린듯
금세 진정이 되니... 이게 엄마 뱃속에 있던 소리일까 궁금해진다
언제울었냐는듯 엄마아빠에게 급 빵긋 선물
너를 웃게하기 위해 오늘도 나이든 엄마아빠는 이리뛰고 저리뛰고 🏃♀️🏃♂️
너를 안고 ...들고...👫👐
안쑤시는대가 없구나 ㅎㅎㅎ😅
(튼튼이의 웃음과 엄빠의 체력 맞바꿈..!)
씬나게 놀다가 급 기절
ㅋㅋㅋㅋㅋ
잘때는 천사같은 너의모습
아기랑 강아지랑 같이 키우는게 결코 쉽지않지만
때론 둘이 사이좋게 놀고
튼튼이가 가끔 사랑이를 발로 차도 가만히 있는 사랑이가 대견하기도 하고 🐶🐕
힘듬도 있지만 기쁨도 크다 ❤
튼튼이 유모차에 싣고 사랑이도 함께 산책시키면
두배로 힘들지만... 그래도 내 사랑들
함께 키울수 있음에 얼마나 감사한지
둘이 좋은 친구가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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