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와 첫 호캉스- 콘래드 서울

#명절 을 양가가 지내지 않기에

#설날 에 뭘 할까... 하다가 딱히 할것도 없고, 해서 급하게 #호캉스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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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를갈까... 하다가

신라호텔의 경우 바로옆 면세점으로 인해 중국인 많기에 패스, 롯데도 패스, 포시즌은 광화문에 위치해서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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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얀트리갈까.. 어딜가지 어딜가지 하다가 콘래드로 결정

엄마는 체크인 하자마자 모빌부터 설치

 

튼튼이의 첫 호텔스테이

단 1박을 하더라도 아기와 함께하는 호캉스는 챙겨야할게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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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기저귀. 분유포트. 잠옷. 내복. 손수건. 천기저귀. 분유.젖병 까지..그리고 장난감. 헝겊책. 그리고 타이니러브 모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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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이 보통 1박이 아닌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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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어를 또 꺼낸다... 🧳

1박에 캐리어 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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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아가와 어디를간다... 하면 캐리어는 이제 필수가 된듯

우리옷은 넣지도않았는데 이미 다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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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는 막힌다고 하는데 다행히 서울안에서는 막히지 않아서 

콘래드까지 30분정도 걸린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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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콘래드가 신생아에게 제공하는 물품은

 

유팡 젖병소독기

 

뉴나 아기침대

 

가습기

 

아기욕조

튼튼이에게는 살짝 컸던 욕조

 

 

#아기어메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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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언텐트

 

 

요렇게 제공되고, 조금더 큰 아이들에게는 텐트안에 침구를 넣어주고!

닌텐도를 제공한다고 한다. 엄마아빠 진짜 편할듯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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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점은 아기용 수영장 🏊‍♀️ 이 따로없다는점. 어차피 온도가 추워서 할수 없었겠지만.. 또 너무 어려서 불가능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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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체크인은 3시부터인가 4시부터 인데 우리는 점심약속이 있어서 12시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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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인이 되면 땡큐고 혹시 안되더라도 캐리어 라도 맡기고 가자.. 싶었는데

왠걸 체크인이 가능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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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튼튼이가 자고있어서 사실 방에들어가서 재우고싶었는데 넘나잘됐다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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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래드에서 아기어메니티를 설치해 주시면서 우리가 예약한 제일 기본룸에는

다 넣기에 너무 좁을수 있어서 룸을 업그레이드 해주신다고 해서 감사하다고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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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그레이드를 기다리려면 룸 크리닝이 되어있지 않다고 3시까지 기다려야 한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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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할 여지도 없이, 룸 업그레이드 안해주셔도 되니까 

바로 체크인할 룸을 주세요.. 라고 하니

죄송하다며 조식쿠폰을 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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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기본룸에 조식추가도 안했던터라 - IFC가 있으니 여기서 아점먹을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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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넘 감사 땡큐 

튼튼이가 자주어서 여유로운 조식식사

 

 

 

지난번에 콘래드에 왔을때는 룸크리닝이 엉망이여서 (걸래랑 청소통이 방에 그대로있었,,,!) 

지배인 부르고 날리날리 났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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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그릴 혹은 제스트에서 저녁부페 원하는거 초이스 하라고 해서 맛나게먹었던 기억이 있는데..

이번엔 완벽한 체크인에 조식이라니. 감사해요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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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와 여동생부부랑 같이 식사를 하기로했는데

어머니가 튼튼이를 룸에서 봐주시고 넷이서만 식사를한다

감사하기도 하고... 죄송하기도 하지만 얼른 맡기고 가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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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먹을때도 튼튼이생각이 나서 한시간반 후딱먹고 들어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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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내내 안고있어서 죽는줄 알았다고...ㅋㅋㅋㅋ

엄마가 힘들었겠다며.. 내 수고를 알아주시니 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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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모가 케익도 준비해주고, 풍선도 준비해주고..가족사진도 찍어줘서

이걸로 100일 사진을 떼우기로 한다

어머니가 소파에 앉아계시고

여동생부부와 함께 새배도 올리고, 새뱃돈도 받고

내년엔 튼튼이도 함께 새배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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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첫 세뱃돈

 

엄빠따라서 호텔이좋은 아들

 

기분 최고

 

옷갈아입힐때도 기분이 좋아서 다행

 

엄마와의 심쿵 아이컨텍 😘

 

야경이 넘넘 이쁘다

 

일찍 잠들어서 엄마 모처럼 여유로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