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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튼튼이의 첫 설날
    튼튼이의 첫 1년 2022. 7. 13.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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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캉스를 잘 보내고 아침

    어제는 시댁가족이 콘래드를 방문했다면

    이번엔 우리가족이 방문

    체크아웃 하고나서, #경복궁블랙 에서 식사를 하기로

    🍖

    여기는 다 룸으로 구성되어있어 편하긴 했는데 직원이 부족한지

    팁을 당연히 드렸는데도 응대가 만족스럽지 못했다 🤔😤

    반찬 채워지는거도 만족스럽지 못했고

    자꾸 딴데 가셔서 고기가 탄다거나..했다- 계속 내가 신경쓰고 잘라달라고 요구해서 당연히 잘라주셨지만

    재방문의사는 없을듯- 

    IFC는 여기보다 먹을곳은 많고도 많으니!

    그래도 유모차가 있어 넓은 룸을 주셨고, 튼튼이 수유시간이 되어 난 분유먹이고 싶었는데

    우리엄마의 등살에 못이겨 의자를 벽으로 향하게두고 수유를 했다....😭

     

    남이차려준 식사는 다 맛나요

     

     

    숯불이 걱정되긴했다. 미안해 튼튼아

     

    엄마가 밥먹을 타이밍에 기가막히게 자준다 😴

     

     

    집이 아닌곳 에서의 첫 수유 😭😭

    구석보고 하고. 아무리 아무도안본다지만

    식당에서 젖주는 내신세라니 흐규흐규 🐄

    남들이 다 괜찮다 해도 내가 괜찮지못했다


    체크아웃후 에는 설 당일이라 그런지 서울시내도 전반적으로 막혔다

    그래도 튼튼이가 칭얼대지 않고 두리번 두리번 하면서 잘 견뎌줘서 땡큐

    오후엔 아이를 냅두고 #남산의부장들 보고,

    조금 여러사람이 아이를봐주다 보니 나도 살것같다

    엄마도 리프레시가 필요하지만 쉽지는않다

    아이에게 매여있는 마미라이프 😭🤡

    리뉴얼되고 첨와보는 골드클래스

     

    스크린이 좀 작다
     

     

     

     

    행복한데 힘들고

    예쁜데 힘들고..

    아픈거같은데 이겨내고...뭐 대충 이런느낌


    고모가 선물해준 #풍선 을 집에 가지고 오느라 힘들었는데

    자꾸 차안에서 둥둥뜨고, 백미러 시야 다 가리고...

    은근 부피도 커서 걸리적거렸는데

    세상에 집에 힘들게 가져온보람이 있다 😍😘

    모빌.. 다음으로 잘본다

    발에도 묵어줘보고 ㅎㅎㅎ 그럼 본인이 발차기 하면서 집중해서 본다

    나름 풍선이 빵빵하게 오래 유지되서 만족중

    오... 오... 하면서 뭐가 그리 신기한지

    아마 풍선의 알록달록 무늬가 맘에드나보다

    발에 묶어주었더니 애는 불쌍해보여도 엄마는 자유시간

     

     

     

    고모의 센스있는 풍선선물로 엄마의 자유시간이 생기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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