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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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커힐 금룡튼튼이의 첫 1년 2022. 9. 16. 01:47
예약을 못하고 갔는데도 다행히 바로 들어갈수 있던 여긴 워낙 좌석수가 적고, 뷰가 좋은 한적한 중식당 이날도 어찌나 잘 웃던지, 낯선사람이 최고좋은 튼튼이 😃 (엄마에게 젤 덜웃어 주는중. 이런웃픈 현실 ㅎㅎ) 비가 오고 한적하던 이날 음식보다는 뷰 맛집 여기가 딤섬이 유명한데 바로 빚어주니 맛없을수가없지요 탕수육. 찍먹입니다 엄마는 짜장면이 싫다고 하셨고 (이렇게 별로 이기도 힘들것같다며... ) 탕수육안시켰음 큰일날뻔했고 내 짬뽕을 엄청 뺏어 드셨다 유모차에서 코코 낸네 식사하고, 이날 조리원친구에게 튼튼이가 안쓰는 쿠션을 물려주려고 처음으로 또래 친구 만난날🧡💛 엄마가 더 감격했어요😭 신생아때 같이 누워있고, 이때까지 잘 무사무탈하게 커와서 감격스러웠다 사진으로만 봐오다가 실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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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튼이와 브런치 in 과천튼튼이의 첫 1년 2022. 9. 14. 01:25
너무좋은 계절인 요즘 튼튼이의 80사이즈 내복정리, 겨울옷정리를 하고 여름옷, 반팔내복을 꺼낸다 이제 다른친구에게 물려줄 일만 남았구나 미세먼지도 없고, 날씨도좋고 🌱 코로나도 요즘 조금 잠잠해 지는 추세인것 같아 다행이다 날씨좋은날, 아빠와 튼튼이와 브런치를 먹으러나왔다 🍳 요즘 튼튼이는 미친듯이 소리지르기 시작했다 시끄러울 정도로 집에서는 그냥 어이없고? 귀엽고 목상할까 걱정인데 밖에 나와서 그러면 엄마는 정말 당황스럽다 😳 아기가 돌고래 소리처럼 소리를 지른다 6개월아기.. 이런행동 정상인가 싶어 찾아보니 그런아이들이 있는것같아서 다행 새로운 곳에 가면 이리저리 두리번 두리번 엄마아빠만 식사하는게 미안해서 치발기라도 씹고 있으라고 준다 ㅋㅋㅋㅋ 그걸 또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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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대컵 첫 사용튼튼이의 첫 1년 2022. 9. 13. 01:23
6개월이면 #빨대컵 연습과 젖병손잡이를 달아줘도 된다고 해서 엄마는 또 시기에 맞게 구입을 했지요 🥤 젖병손잡이를 마더케이꺼를 샀더니, 지금 쓰고있는 젖병에는 살짝 헐거워 잡지못해서 더블하트 젖꼭지가 호환된다길래 마더케이 젖병 구입. 젖병 보다는 젖꼭지가 중요하기에 호환된다고 해서 망설이지 않고 샀다 손잡이를 접으며 자기가 배부를때까지 먹을수도있고, 소근육 발달에도 도움이 된다고하기에 셀프 수유가 가능한 그날을 고대하며 스스로 쥐는거를 도와줘본다. 잡았다- 폈다 아직은 조금 더 연습이 필요하다 빨대컵은 그로미미 꺼를 많이 사용하는것 같은데 릿첼에서 구입 살짝 눌러서 빠는걸 도와줘보았는데 생각외로 상당히 잘먹는다 연습삼아 분유 30ml 타서 넣어주었는데 금세 터득했다 엄마 감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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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진입튼튼이의 첫 1년 2022. 9. 12. 01:21
벌써 튼튼이가 반년이나 살았다니 감개무량하다 6개월 진입하며 엄마혼자 감격스러워서 산부인과 부터 조리원 지금까지 사진을 쭈욱 보니 감격스러워서 눈물이 질끔난다😭 엄마도 고생했고 너도 세상에 태어나 크느라 고생했어 그저 고맙고 또 고맙다 아프지도 않았고... 토한번 하지않고 매일 응가도 해주었고, 무탈하게 자라주어 고마워🤍 40일부터 통잠자서도 고맙고💙 요즘은 엄마를 확실히 아는지 나를향해 웃어주고 배에 뽀뽀해주고, 볼에 뽀뽀, 놀아주면 소리내어 웃어주어 고맙다💚 튼튼이가 엄마를 많이 도와줘서 그저 고마울뿐이야🧡 태교생각하면 아쉬운점이 많이 남는데 (자주 울었어 엄마가 ㅠㅠ) 예민하지 않고, 까탈스럽지 않아서 엄마는 고마워💛 남자아기는 예민함보다 무던했으면 좋겠다는 엄마의 바램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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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 두두스토리 구입기튼튼이의 첫 1년 2022. 8. 27. 01:37
조리원 친구가 전집을 들이고 추천해준 #두두스토리 아가들 대표적인 도서는 #블루래빗 #프뢰벨 #베이비올 #애플비 그리고 두두 요정도로 추려지는듯 하다 나의 다짐은 전집을 들이지않기로 했었는데 사실 나오는 색감이나, 동물, 이런것들이 내가 갖고 틈틈히 모은 빅북들로도 충분히 커버가 되는 부분이어서 전집이 별것 없지만 살짝 상술처럼 느껴졌었다 그럼에도 한번 구입을 해볼까 생각하게된건 조리원 친구들이 다들 똑똑하고 야무지고 워낙 비교도 많이 해보고 까다롭게 골랐을것 같은데 또 만족한다고 하니.. 제일 혹했던건 두두스토리로 한두시간을 보낸다는 그 말에 한번 구입해보는걸로 포장이 깔끔하게 왔다 스텝3 같은경우는 5개월~6개월부터 노출, 잘 가지고 노는건 9개월 이라고 한다 뭔가 수두룩 빽빽히 다양한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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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주 꿈의 11시간 반 밤잠기록튼튼이의 첫 1년 2022. 8. 25. 01:36
왠일인지 튼튼이가 밤잠 11시간 30 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그 다음날은 밤 10시 취침, 오전 8시반 기상 🤩 22주가 들어서 이제 뒤집기는 일도 아닌일이 되버렸고 되집기는 아직이다 되집기를 하려는 의지는 전혀없고, 오히려 기려고 한다 기고싶은데 못 기어서 바둥바둥 다리를 밀어서 엉덩이를 높이 들고 다시 다리를 민다 아직 기지는못하는데, 어쨋든 엉덩이를 드는걸 보니 조만간 길려고 하는듯하다 한주 한주가 나에게는 똑같고, 비슷해보여도 아기한테는 아님을 실감한다 이제는 직접 목욕할때도 두손으로 양동이를 잡는다 얼핏 회장님. 얼핏 어깨느낌? ㅋㅋㅋㅋ 튼튼이가 잘 자주고, 일찍 자주니 진~~~~짜 살것같다.. 엄마는 튼튼이와 노는게 싫은게아니라.. 엄마도 살짝 자유가필요하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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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리뷰- 윈켈치발기, 스스로굴러가는 깜짝볼, 유키두 멜로디달팽이, 호비피아노튼튼이의 첫 1년 2022. 8. 24. 01:35
불과 몇달전만해도 장난감따위 모르던내가 어느새 장난감리뷰를 하고있다니.. 검색해보니 나름 엄마들 사이에서는 다들 유명템인것 같다 ( 유키두 달팽이 빼고...) 1. #윈켈치발기 알론달록 해서 손에 쥐기도 쉽고, 튼튼이도 좋아한다 다른치발기는 손에 잡거나, 길거나 이런 모양인데 이건 좀 기하학적인 모양 사이즈도 다른 치발기와는 다르다 알록달록해서 시각적으로도 좋고, 가벼운데 큰...단점 쥐고 위아래로 흔들때 자기 얼굴을 친다 그래서 가끔 신나게 놀다가 울기도 ㅠㅠ 이게 제일 큰 단점이다 맞아도 아프지는 않지만 뭐가 서러운듯.. 실리콘 재질의 치발기만 가지고 놀다가 (모윰, 실리맨.. etc) 요건 새로운 재질 2. 스스로 굴러가는 #깜짝볼 이건 한영버전, 영어버전 이렇게 있는거 같은데 내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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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아기의 일상튼튼이의 첫 1년 2022. 8. 23. 01:35
하루하루 전쟁과 같은, 승리의 기쁨도 있는 육아전쟁 🚀 오늘도 그 전쟁을 무사히 치른후 아기가 잠들고 고요한 평화가 찾아오고 나도 달콤한 휴식을 취한다🌷 아기 낳기 전에는 이 휴식이 얼마나 귀한것인지 몰랐는데 지금은 아기가 자면 그곳이 천국이자 평화, 내게는 더할나위없는 쉼 이다🕊 사먹는 반찬이 질려서 그런지 내가 만들어준 밥이 제일 맛있다고 해주는 남편을위해.....(휴.. 😖) 튼튼이가 잠든사이 고기와 버섯을 때려넣은 #하이라이스 , 시금치 무침, 봄나물인 돈나물, 그리고 제일 손이 많이간 토마토피클을 요리했다 🍳 고기 볶고, 양파넣고, 물에 하이라이스 가루 풀어 푹 끓여주고 그 사이 봄나물을 세척해서 소스장 만들어 후다다닥 무쳐서 내고 물 가스에 올려놓고 끓기 기다리는동안 소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