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 - 두두스토리 구입기

조리원 친구가 전집을 들이고 추천해준 #두두스토리

아가들 대표적인 도서는 #블루래빗 #프뢰벨 #베이비올 #애플비 그리고 두두

요정도로 추려지는듯 하다

​

나의 다짐은 전집을 들이지않기로 했었는데

사실 나오는 색감이나, 동물, 이런것들이 내가 갖고 틈틈히 모은

빅북들로도 충분히 커버가 되는 부분이어서

전집이 별것 없지만 살짝 상술처럼 느껴졌었다

​

그럼에도 한번 구입을 해볼까 생각하게된건

조리원 친구들이 다들 똑똑하고 야무지고 워낙 비교도 많이 해보고

까다롭게 골랐을것 같은데 또 만족한다고 하니..

제일 혹했던건 두두스토리로 한두시간을 보낸다는 그 말에 한번 구입해보는걸로

 

 

​

포장이 깔끔하게 왔다

스텝3 같은경우는 5개월~6개월부터 노출, 잘 가지고 노는건 9개월 이라고 한다

 

 

 

뭔가 수두룩 빽빽히 다양한구성

처음엔 비싼거 아닌가 싶다가, 이것저것 많이들어있어서 가격대비 구성이 좋다 로 느낌이 바꼈다

 

 

 

 

역활놀이를 할수있는 전화기 놀이

진동과 불이 번쩍번쩍 들어오면서 노래도 나오고

엄마 아빠가 스마트폰 붙잡고 사는데 튼튼아 너도 하나 붙잡으렴 ㅎㅎ

​

 

 

우리동네 탐험 놀이

운전대를 잡고 시동을 걸고, 엑셀버튼 브레이크 버튼, 비상등 깜박이 별거 다있다

부릉부릉 하며 마트, 동물병원,장난감가게, 서점 을 가는 놀이

 

 

​

거기서 거기인 피아노놀이

다른점은 피아노 음계에 불이 들어온다는점

양옆에는 탬버린과 드럼소리가 난다

​

아기체육관 피아노... 다른피아노..두두피아노 까지

튼튼이가 피아노 장난감 하나는마스터 한듯

​

​

 

 

어른이 봐도 재밌었던 변신놀이 책

책장을 넘기면 표정이 변한다

​

웃고 있다가, 화난 표정이었다가, 다시 웃고있다가

 

 

 

여러가지 감정표현을 이야기해주면서

엄마도 표정을 따라하면 까르르르르

엄마의 노력이 통했으면 좋겠다

 

 

 

 

퍼즐 맞추는 책도있고

​

 

 

우리아이 첫 백과사전

​

 

 

재료가 다양해서 다른 책이나 놀이감이 필요하지 않은듯 하다

이 세트 하나로 3~4개월 가지고 노는듯

 

 

팝업북

까궁

조작놀이책

 

 

리틀캐빈이랑 비슷하다

리틀캐빈은 헝겊책 이었다면 이건 보드책에 달려있는 차이

 

 

 

 

지퍼내리고, 단추끼우고..

체험책은 리틀캐빈이 더 낫다 아이들이 만지기에

 

 

 

 

블록쌓기도 들어있다

 

 

요렇게 쌓아서 엄마가 안아서

하나씩 발로 차주면 그걸 더 좋아한다

아직은 숫자의 개념이 없기에..

놀이로만 만족

 

 

 

 

벽에 붙이는 포스터도 오고

(이로서 우리집 인테리어는 망...해간다)

 

 

 

 

같이 들어있는 피아노 놀이감

 

 

 

 

어쨋든 튼튼이가 흥미를 보이니 그거만으로도 감사하다

 

 

 

 

엄마가 놀아주는것도 다행히 관심있게 봐주고 해서

산거를 후회하지는 않는다

전집은 30만원 후반대 (다른것도 가격비슷. 프뢰벨은 선생님이 오시기에 훨씬 더 비싼걸로 알고있고)

구성이 워낙좋고, 전집사면 2살 이상까지 끄덕없기에 가격대비 괜찮은듯하다

​

전집사면 다른 장난감도 구지 필요없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두두스토리 생각보다 구성이 괜찮아서 만족중

매일매일 놀것이 있어서 그거만으로 만족중

지금 전집을 사기엔 조금 늦었지만 다음 스텝도 살 마음이 충분하다

나처럼 3, 4, 5 따로 살거면... 전집 사는거와 가격이 같기에 ㅠㅠ 전집 사는게 훨씬 더

가격적으로 메리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