튼튼이를 위한 엄마의 첫 쇼핑

그동안 물려받고, 선물받은 옷으로 살다가

처음으로 엄마가 튼튼이 옷 쇼핑한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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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받은 아기옷들을 보다보니 특정 브랜드 몇개만 선물이 들어오는 공통점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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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뜨와 - 제일많이 선물들어온 브랜드

#밍크뮤 - 에뜨와 만큼은 아니지만, 선물 브랜드 탑 2 인듯

#타티네쇼콜라 -

고모님, 작은엄마...등 나잇대가 있으신 분들은 예전부터 있던 압소바를 좋아하신다

어른들에게는 #압소바 .. 아가방 이런 친숙한 브랜드가 익숙하신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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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고모가 식사하러 신세계 가셨다가

도저히 그냥 지나칠수 없었다며 사온 나이키 베이비신발

너무귀엽다 정말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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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에어맥스 인데 엄마가 나이키 브랜드는 조던? 이런거 밖에 잘 몰라서 미안해..

앞으로 친숙해져야겠지? ㅎㅎ

 

진짜 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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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에서 쇼핑하다가 튼튼이를 위해 구입한

#쁘띠바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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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아이 였다면 선택의 폭이 더 넓었겠지만, 남자아이 옷 예쁜건 쉽지않다

그나마 여기가 옷 원단도 좋고, 디자인도 이뻐서 폭풍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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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소한 브랜드였는데, 남자아기 엄마들은 많이 아는지

이미 아기를 키운 친구들이 하나같이 여기 아기옷이 이쁘다고 해준다

나름 엄마들 사이에서는 인지도가 있는 브랜드인가보다

엄마 갈길이 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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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밖에 못입을것 같은 빨간바지도 사주고

여름이 다가오니 열많은 아들을 위해 반바지도 산다

아기옷은 구경만 해도 행복해져서 쇼핑하는 시간이 행복하다

그걸 또 튼튼이에게 입힐 생각하니 더 기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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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 코로나가 조금 잠잠해져서 이쁜옷입고 나갈수 있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