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프렌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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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와 제주 한달살기 - 그랜드하얏트 제주 - 일식당 유메야마, 로비라운지튼튼이의 여행기/아기와 제주한달살기 2023. 7. 11. 22:28
작년 겨울, 그랜드 하얏트가 오픈한지 얼마안되서 스파를 받으려고 예약했다가 여기서 직원이 무더기 확진자가 나오는바람에 부랴부랴 취소하고,,,, 이제서야 가보는 그랜드하얏트 제주 주차를 안내하는 직원이 있지만 문을 열어준다던가... 유모차 내리는걸 도와준다거나 하지는 않음 2번 방문했는데, 두번 다 교통정리? 만 하는것을 보면 그런서비스는 원래 제공하지 않는듯. 뒷자리는 튼튼이 때문에 차일드락이 걸려있어서, 창문열어서 손 뻗어 밖에서 차문을 연다.... 여기서 투숙하면 바로옆에 이마트가 1분거리에 있어서 편할것 같다 맨날 하나로마트에서 로컬 식재료만 사다가 이마트 가니... 왜이리 반갑던지 ㅋㅋㅋ 하나로마트에서는 볼수 없는 뉴질랜드산 골드키위 사오고 ㅋㅋㅋㅋㅋ 베베쿡 아기김사오고,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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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튼이의 첫 해운대 ' 파라다이스 부산 신관 온돌룸' -> 이제 집으로튼튼이의 여행기 2023. 5. 21. 01:18
어제 일찍자서, 아침일찍 눈뜨신 이분은 엄마아빠가 일어날때까지 혼자서 멍때리고 있다 ㅋㅋㅋㅋㅋ 무슨일이야 대체 가끔 인생 2회차 처럼 행동할때가있다 오늘 해운대의 날씨는 약간 흐리다 우중충한 날씨 바람도 제법불고 그래도 모래놀이는 해야한다는 분 혼자 잘 논다, 그사이 엄마아빠는 스타벅스 에서 커피를 테익아웃 어제 모래놀이 한게 성에 안찼는지, 오늘 다시하고 엄마아빠 자는동안 바닷가 바라보다가 일어나자마자, 바로 나가자고.... 해운대가 바로앞이라 다행 아빠랑 해운대 바다 발도 담궈보고, 돌아다니더니, 엄마에게 조개껍질을 주워 시크하게 가지라고 한다 해운대를 너무 좋아하고 즐겨서 내년여름은 해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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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벨버디어 - 세탁실, 뽀로로 정원, 창원까지 병원행튼튼이의 여행기 2023. 5. 19. 01:17
진짜 반가웠던 벨버디어의 세탁실 레이크힐 호텔에도 빨래방이 없고.. 사우스케이프는 편의점도 없는데 세탁실이 있을리가없고 그래서 오늘만을 기다렸다 일단 관리가 안됨 동전교환하려고 지폐넣었는데 동전이 없었는지 안나옴 결국 전화해서 한참을 기다림 세제를 사려고 돈을 넣고 돌렸는데 세제가 안나옴... 뭐지 여기? 또 전화함 또 직원옴 하... 빨래는 왜이렇게 비싼지 세탁기 -> 건조기 돌리면 한번에 만원나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통 이런건 서비스 개념이라 상당히 저렴한데 여기는 만원 건조기 에서 6000원 (50분) 세탁기 4000원 세제 500원 나는 수건, 속옷, 애착인형과 양말, 겉옷 분리해서 두번 돌려서 2만원나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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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벨버디어 - 뽀로로 스위트룸튼튼이의 여행기 2023. 5. 17. 01:16
사우스케이프에서 약 한시간걸려 달려온 거제 벨버디어 한화 리조트 중에는 가장 그나마 고급이고 그나마 최신이고..... 그렇지만 유모차 대여 안됨. 휠체어 대여 안됨 짐 카트 없음 리조트에서 짐 카트 없는데 처음봄 이스트동/ 웨스트동 나누어 져 있는데 웨스트동이라 소개해줬으나 이스트 동이라고 인쇄가 되어 우리는 개고생함 남편과 나는 강하게 항의 호텔측의 실수인지 컴퓨터의 이상인지는 몰라도 마치 2300호 가라고 햇는데 인쇄는 1502호 인쇄된거랑 같아서 얼탱이 없음 짐이 많았던 우리는 직원분이 사과하며 전용 직원을 붙여주심 마침 남편이 업무 연락이 와 직원분하고 나하고 몇번을 주차장 와따가따 하며 짐정리... 흐 .... ㅠㅠ 사우스 케이프는 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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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 라마다여수 패밀리룸 '태풍의 시작'튼튼이의 여행기 2023. 5. 10. 01:11
200키로를 달려온 여수 멀다.... 쉬지않고 운전해서 오니 더 먼 느낌 여수에 예쁜 풀빌라도 있고 마지막까지 고민했던 소노캄여수도 있는데 라마다 여수를 선택한건 바로 '패밀리룸' 요즘같이 호텔값이 많이 오른때에 찾아보기 힘든 10만원대 숙소 패밀리층 도착하자마자, 반갑게 맞아주는 곰돌이 체크인할때 - 카트 서비스 (셀프) 제공, 요트 1인무료 탑승권 제공, 아쿠아리움 티켓 제공해준다 와... 이걸 다 주고도 10만원대라니 가성비 최고의 숙소! 패밀리룸은 한타입 밖에 없다 패밀리 디럭스/패밀리 스위트 ... 이런거 없고 그냥 룸 한가지 타입 들어가자마자 좀 좁았다 그치만 여수에서는 뭐 크게할거 아니니까.... 잠만자는용도로 사용하기에 나쁘지않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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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와 엄마 둘이서 속초 나들이튼튼이의 여행기 2023. 4. 13. 01:09
남편없이 즉흥적으로 온 여행...! 엄마아빠가 속초에서 놀거라고 하길래, 튼튼이 어린이집 간 사이 집을 후다다다닥 싸서 12시쯤 픽업후 출발한 여행 남편에게는 나랑 튼튼이 어디간다고 통보. ㅋㅋㅋ 선 실행, 후 통보하는 와이프를 이해해줘서 고마운 남의 아들 하남 쯤 왔을때부터 잠들기 시작해, 도착할때 까지 안깨주어서 수월하게 올수있었다 엄지척! 따봉! 은 어디서 배운 사진스킬인거니 ㅎㅎㅎ 트리랑 아기랑 한 장면에 담는게 얼마나 어련운일인지 깨달음 키즈카페 아기는 2시간에 15,000원 보호자는 5천원인데, 36개월미만의 보호자는 무료라 만 5천원 내고 들어갔다 리저너블한 가격 여기 머무르는 동안,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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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와 여행하기- 소노펠리체빌리지 (구. 소노빌리지) 단풍여행튼튼이의 여행기 2023. 2. 21. 11:53
튼튼이의 진짜 생일을 맞이해서 또 마침 주말이기도 해서 단풍을 🍁🍂보여주러 가기로 너무 멀어도 힘든데, 적당한 거리 홍천에 위치한 #소노빌리지 아이가 조금 더 크면 편의시설과 식당, 키즈클럽도 있는 소노펠리체 콘도가 더 편할수도있는데 아직은 엄마아빠 휴양을 더 신경쓴 소노빌리지 당첨 여기 유럽 이에요...? 우리 둘만 가려다가, 어차피 방도 많고 해서 당일에 급 친정 엄마아빠 호출. 엄마빠 갈래~? 약속있었는데, 엄마빠가 바로 와줘서 고마웠다 😭 당일아침에 물어봐서..왠지 안올것같아 남편과 5만원 내기했는데.. 엄마 아빠가 와줄지 안와줄지.. 남편이 이겨서 5만원뺏겼다 두 부부와 아기만 가려다가 엄마아빠가 와준다니 급 마음이놓인다 🙏🤩 무슨 중세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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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커힐 키즈클럽- 지금은 망함튼튼이의 첫 1년 2022. 12. 25. 01:59
튼튼이 고모가 놀러와서 아기보는걸 도와주시기로 한날 언니~ 제가 아기 보는거 좀 도와드릴까요~? 하는데 이런걸 마다할리 없다 "아 정말요~? 그러실래요~? 감사하죠!" ㅋㅋㅋㅋㅋㅋㅋㅋ 고모가 빈손으로 안오시고, 튼튼이 선물사오셨어 튼튼이, 사랑이 .. 다 처음보는 상자에 코를 킁크 빈손으로 오셔도되는데 요즘 어찌나 가방열고, 지갑여는걸 좋아하는지 크리스마스 느낌나는 예쁜옷 쨔쟌 집에서 놀까 생각도 하다가 워커힐 키즈클럽 으로 놀러가기로 예쁜 가을날 사람없겠지... 라고 생각했는데 왠걸 평일 낮인데도 아이들이 꽤 되었다 고모 볼풀이예요! 신나신나 규모는 크지않지만, 그래도 깨끗하고 잘 관리되어있고 청결하고 여기서 일하는 남자 직원분이 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