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호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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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워커힐 패밀리 딜럭스 스위트튼튼이의 여행기 2023. 5. 6. 09:50
프레스티지 클럽 바우처로 온 패밀리 딜럭스 스위트 지난번 기본룸에 묵었을때는 처참한 컨디션 이었는데 이번엔 방부터 널찍한 느낌 입구쪽에 있는 게스트 화장실 간단하게 세면대와 변기만 있다 커피포트와 아이스바스킷 - 유료인곳이 많은데, 여기는 층마다 편하게 원하는만큼 가져갈수 있게 해주어 좋음 네스프레소, 그리고 바로밑에는 냉장고가 있고 별거는 아니지만 미니바는 무료 비스타 워커힐과 내용물은 거의 똑같다 아기슬리퍼와 어른슬리퍼 비스타에 비하면, 퀄리티는 낮다 그리고 마룻바닥이라 슬리퍼는 따로 사용하지않았다 노란 병아리 같은 아기가운 기본객실 사이즈의 3배정도의 크기 창도 크고 우드 톤이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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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타워커힐 - 주니어 코너스위트튼튼이의 여행기 2023. 5. 4. 09:49
바우처사용하러 온 비스타 워커힐 주니어 코너스위트 한시반 쯤에 도착했는데, 바로 체크인이 가능했다 코너룸이라 제일 끝방으로 가는길 아차산 뷰 였는데, 한강도 조망이 가능했다 옷장이 뷰가 이렇게 좋을일 인가! 매우 큰 욕조 우리 셋이 들어가도 충분했다 물받는데는 45분걸린다고 나왔지만, 우리는 절반정도 받고, 세명이 다같이 들어가서 그런지 금방 물이 찼다 뭐... 나름 정신병원? 같기도 하고 ㅋㅋㅋㅋㅋ 모던한 욕실 수건이 많아 좋다 이제는 대용량 어메니티로 바뀌고 있는 호텔트렌드 엄청 무거운 변기뚜껑 아쉽지만 비데가 아니다 예전 W 호텔때는 한참 핫한 원형베드 그랜드 워커힐 과는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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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팰리스 -팰리스 딜라이트, 모닝테이스트튼튼이의 여행기 2023. 4. 22. 01:12
수영하고 나서 고단은 하지만 절대 잠은 자지 않겠다는 굳은의지 심지어, 목욕까지 했는데도... 안잔단다 그래.......밥먹고 자라 ㅋㅋㅋㅋㅋㅋ 구스 이불의 푹신함을 벌써 아는 26개월아기 이불안으로 쏙 들어가서 이불덮고 TV본다... 유튜브 틀라고 날리날리 예전엔 타요만 알았다면 요즘은 고고다이노, 베이비버스.. 콩순이 다양하다 세상편한 자세의 TV 감상 짜파구리와 비빔밥을 룸서비스로 할까 생각했다가 짜파구리 3만 3천원, 비빔밥 4만 4천원인 어마무시한 가격이라 쿠팡이츠로 주문 만 4천원의 산채 비빔밥을 주문했고 튼튼이는 엄청 잘먹었다 아기가 먹을거라고 미리 적으니 고추장대신 간장소스를 주셨고, 미역국도 챙겨주셔서 튼튼이가 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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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팰리스 피트니스 & 수영장튼튼이의 여행기 2023. 4. 21. 01:12
쿠키 제공 타임에, 과다 당 섭취로 신난 아기는 낮잠 잘 시간이었는데........낮잠잘 생각이 1도 없었고, 걸어다니지도 않았다.. 그냥 계속 날라다니고 뛰어댕기는중 로비옆에는 이런저런 소품을 파는곳도 있긴하다 갑자기 이것저것 만져서 사진찍다 기겁 튼튼이를 데리고 수영장에 가기로 한다 원래 호캉스는 쉬러오는게 아니고, 만만치 않게 바쁘다 오만거 다 참여해야하지..시설이용해야하지.... PT룸도 있었는데, 튼튼이는 여기서 짐볼에 꽃혔다 사방에 거울있고, 공있고 해서 굴려도 보고,, 올라타려 해보기도 하고 조선팰리스 피트니스가 호텔중 가장 고가의 회원권 가격이라고 해서 궁금했다 막상 사이즈는 크지않지만, 이용하는 사람들이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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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와 호캉스- 조선팰리스 마스터스 시티뷰튼튼이의 여행기 2023. 4. 20. 01:11
명절을 맞아온 조선팰리스 발렛 가능한 카드가 없어서, 셀프 파킹했다 와... 새로 지은건물이라 그런지 파킹 공간 넉넉하고, 입구 출구 따로있어서 좋다 많은 도심번화가 들이 입출구가 같은곳이 많아 싫은데 여기는 주차공간 완전 널널... 셀프주차여도 좋았다 문을 열어주시는 분들이 상주한다 잠깐... 안계실때가 있었는데, 세상 무거운문... 왜 문열어 주는분들이 있는지 알것같은... 투숙객임을 확인하고, 25층 로비로 올라가면 된다 트리는 정말 곳곳에 많이 해둠 크리스마스가 끝난지 좀 된것같은데 여기는 아직도 연말 분위기 물씬?! ㅋㅋㅋ 해가 바뀌었어요…. 😳😅 튼튼이랑 할머니는 바로 내려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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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콘티넨탈 파르나스 그랜드키친 조식, 감동의 턴다운서비스튼튼이의 여행기 2023. 4. 11. 01:08
조식먹으러 가는길 월~목 은 그랜드 키친에서, 금~일 은 라운지에서 식사가 가능하다 당연히 그랜드키친에서 먹는게 가짓수도 더 많고 이득 로비 라운지에 걸려있는 트리를 한참동안이나 본다 밤에는, 라운지 손님들이 많아 찍기힘든사진 아침에는 찍기쉽다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는 우유를 데워달라고 요청드리면, 직원분이 오셔서 빨대컵과 우유를 받아가서 데워서 다시 올려다 주신다 우리는 편하고, 직원분은 번거롭겠지만 바로옆 파크하얏트 처럼 코로나 핑계로 아~~~~ 무 것도 안해주는거보다는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 여기호텔은 아무래도 연식이 있다보니, 짐 도와주는 직원분 우유 데워주는 직원분.. 모두 다 나이가 지긋하시다 그랜드하얏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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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월아기와 파라스파라 - 팀버스위트, 우디플레이트 조식튼튼이의 여행기 2023. 4. 9. 01:07
지난번 파라스파라를 방문하고, 한달도 안되 다시방문한 파라스파라 가을의 끝자락 지난번엔 1시쯤 방문했는데도 불구하고, 심지어 주말이었는데도 바로 체크인이 가능했는데 이번엔 주중이었는데도 일찍 체크인이 되지않았다 어째 서비스가 역행하는것 같다 체크인하려고 무려 30분이나 기다렸는데, 아기가 있다보니 30분이 적지않게 느껴졋다 사람은 또 어찌나 많은지.... 객실정비가 되지않아 체크인이 늦어진다고 한다 지난번엔 히노키탕이 있는 프리미어팀버 스위트 였는데, 이번엔 그냥 팀버 스위트 룸. 그때는 몰랐지만, 히노키탕 때문에 프리미어팀버 스위트 인기가좋은가보다 한달사이에 예약이 치열해졌다 전체적인 면적은 당연히 프리미어스위트가 넓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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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개월 아기와 -소피텔 럭셔리 레이크뷰튼튼이의 여행기 2023. 4. 6. 15:31
튼튼이 생일기념 우리 세가족이 조촐하게 축하해주기 위해 들린 소피텔 입구 멋지다 도어맨이 서계셔서 유모차 끄는 엄마는 편했다 로비에 향긋한 장미생화가 놓여있다 체크인 하기 주말인데도 불구하고, 한두시간 일찍 갔는데 체크인이 가능한점 아주좋았고, 튼튼이가 잠들어서 아기를 안고 있어서 그런지 직원분이 소파로 오셔서 체크인을 해주시는 섬세한 서비스는 좋았음 다만, 주말 체크인 추가금액이 있었는데 그걸 직원이 누락했다며 다시 내려와서 결제해야하는 번거로움은 있었다 보증금을 위한 신용카드는 삼성페이가 안되고 실물카드로만 가능한데, 아기를 안고있어서 카드를 가방에서 꺼내기 어려웠어서 그점은 아쉽 아기를 우선 방에가서 뉘이고 다시 내려오게 해줌 어쨋든 배려해준거라, 추가금액 재결제는 크게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