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워커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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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워커힐 패밀리 딜럭스 스위트튼튼이의 여행기 2023. 5. 6. 09:50
프레스티지 클럽 바우처로 온 패밀리 딜럭스 스위트 지난번 기본룸에 묵었을때는 처참한 컨디션 이었는데 이번엔 방부터 널찍한 느낌 입구쪽에 있는 게스트 화장실 간단하게 세면대와 변기만 있다 커피포트와 아이스바스킷 - 유료인곳이 많은데, 여기는 층마다 편하게 원하는만큼 가져갈수 있게 해주어 좋음 네스프레소, 그리고 바로밑에는 냉장고가 있고 별거는 아니지만 미니바는 무료 비스타 워커힐과 내용물은 거의 똑같다 아기슬리퍼와 어른슬리퍼 비스타에 비하면, 퀄리티는 낮다 그리고 마룻바닥이라 슬리퍼는 따로 사용하지않았다 노란 병아리 같은 아기가운 기본객실 사이즈의 3배정도의 크기 창도 크고 우드 톤이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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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타워커힐 - 수영장튼튼이의 여행기 2023. 5. 5. 09:49
튼튼이가 제주도 다녀온 이후로 무척좋아하는 수영장 비스타 워커힐 수영장은, 이렇게 통창 으로 되어있어 좋지만.... 유아풀 수심이..... 유아풀이라고 하지말고 그냥 신생아 풀 이라고 해도 될듯하다 너무 시시해 하는중 물을 무서워하는 아기라면... 좋을듯 락커도 탈의실 안에 있는 라커가 아니라, 수영장 한 구석에 위치해서 조금 열악한 편 91cm 정도 되는 아기에게, 종아리 정도깊이의 유아풀이라 엄마는 나름 안심 하고 아기를 놀게 해도 될듯하다 빠질염려 전혀없음 결국 너무 시시해 우리는 으른풀로 넘어왔다 아빠가 초큼 고생했지만, 행복한 모먼트 발차기 첨벙첨벙 하면서, 앞으로 나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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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커힐 키즈클럽- 지금은 망함튼튼이의 첫 1년 2022. 12. 25. 01:59
튼튼이 고모가 놀러와서 아기보는걸 도와주시기로 한날 언니~ 제가 아기 보는거 좀 도와드릴까요~? 하는데 이런걸 마다할리 없다 "아 정말요~? 그러실래요~? 감사하죠!" ㅋㅋㅋㅋㅋㅋㅋㅋ 고모가 빈손으로 안오시고, 튼튼이 선물사오셨어 튼튼이, 사랑이 .. 다 처음보는 상자에 코를 킁크 빈손으로 오셔도되는데 요즘 어찌나 가방열고, 지갑여는걸 좋아하는지 크리스마스 느낌나는 예쁜옷 쨔쟌 집에서 놀까 생각도 하다가 워커힐 키즈클럽 으로 놀러가기로 예쁜 가을날 사람없겠지... 라고 생각했는데 왠걸 평일 낮인데도 아이들이 꽤 되었다 고모 볼풀이예요! 신나신나 규모는 크지않지만, 그래도 깨끗하고 잘 관리되어있고 청결하고 여기서 일하는 남자 직원분이 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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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월 아기와 호캉스 - 그랜드워커힐 서울 수영장, 조식뷔페, 룸서비스, 빙수튼튼이의 첫 1년 2022. 10. 1. 01:44
사람이 없어서 이때다 싶어 이용하는 수영장 사실 수영장 하려고 왔다 👙 넘치는 에너지를 주채못하는 튼튼아, 물에서 맘껏 놀으렴! (그리고 자주렴..!) 호텔에서 수영모를 꼭 써야한다고 아니..얼굴 담글거도 아니고 머리도 없는애한테도 예외는 안되어서 그냥 걸쳐준 수영모 물 보자마자 흥폭팔 컨트롤 안되기 시작 두리번 두리번 날리났다 몸은 여기저기 가고싶고 신기한건 투성이고 목욕할때 처럼 물장구도 쳐보고 나를 데리고 가라며 안갈시엔 나혼자가겠다? 를 시전한 튼튼이 힘들까봐 잠깐 밖에 데리고 앉아있는데 너의 배 어쩔거니..? 물배니..?원래 너의 배니..? 수영장에서 파닥파닥하고 엄마와 아빠가 꺼낼땐 자기 다시 들어가고싶다며 힘으로 버팅기다가 (이제엄마아빠 못당하겠다 정말 ㅠㅠ) 겨우겨우 꺼내서 달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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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월 아기와 호캉스 - 그랜드워커힐 서울 디럭스룸 (제일기본룸)튼튼이의 첫 1년 2022. 9. 30. 01:41
튼튼이가 100일쯤 되었을때 #콘래드 에서 첫 호캉스를 하고 인생 두번째 호캉스 하는날 안녕하세요 저 튼튼인데요, 체크인 할게요 집에서 멀지않은 거리라 자주가는곳이자 오히려 가까워서 숙박은 안했던.. 튼튼이가 항상 잠못이룰때마다 차를 가지고 드라이브 왔던 #워커힐 젤 기본방인 #디럭스룸 와... 너무 클래식해서 ( 올드해서) 놀랬다 TV가 파브...라니 파브? ㅋㅋㅋㅋㅋ 삼성에서 예전에 쓰던 파브....?! 이건마치 삼성핸드폰 옛 이름 애니콜 보다 더한... 들어오자마자 잠깐 추억에 잠겼네 작은 방에 옹기종기 참 구조를 잘도 뽑아놨다 화장실이 작아 밖으로 나온 세면대 그옆엔 가습기와 #젖병소독기 - #레이퀸 이던데..구렸다 무슨 비지니스호텔 을 떠올리게 하는 샤워커텐있는 부스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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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커힐 금룡튼튼이의 첫 1년 2022. 9. 16. 01:47
예약을 못하고 갔는데도 다행히 바로 들어갈수 있던 여긴 워낙 좌석수가 적고, 뷰가 좋은 한적한 중식당 이날도 어찌나 잘 웃던지, 낯선사람이 최고좋은 튼튼이 😃 (엄마에게 젤 덜웃어 주는중. 이런웃픈 현실 ㅎㅎ) 비가 오고 한적하던 이날 음식보다는 뷰 맛집 여기가 딤섬이 유명한데 바로 빚어주니 맛없을수가없지요 탕수육. 찍먹입니다 엄마는 짜장면이 싫다고 하셨고 (이렇게 별로 이기도 힘들것같다며... ) 탕수육안시켰음 큰일날뻔했고 내 짬뽕을 엄청 뺏어 드셨다 유모차에서 코코 낸네 식사하고, 이날 조리원친구에게 튼튼이가 안쓰는 쿠션을 물려주려고 처음으로 또래 친구 만난날🧡💛 엄마가 더 감격했어요😭 신생아때 같이 누워있고, 이때까지 잘 무사무탈하게 커와서 감격스러웠다 사진으로만 봐오다가 실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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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커힐 명월관튼튼이의 첫 1년 2022. 9. 3. 01:51
엄마의 생신 식사하러 모처럼 날도 맑고 깨긋한 주말 밥도 밥 이지만 #워커힐 은 봄 가을 아차산이 이쁠때 더 예쁜것 같다 하얏트 처럼 낡고 ...클래식하지만 그 나름대로 또 멋이있는 워커힐 덩달아 튼튼이도 아주아주 컨디션이 좋다 코로나로 인해 전화 예약도 안받고 무조건 와서 접수를 해야만 해서 창가자리에 앉고자 조금 일찍 도착했더니 더 일찍오신분들이 많아서 그런가 구석 창가에 운좋게 자리잡을수있었다 식사시작을 기다리며 명월관 뒷쪽에서 할머니 할아버지랑 사진도 찍고 할머니는 튼튼이 안으려고 노메이컵으로 오셔서 사진은 극구 거부하셨다 ㅎㅎㅎ 한강 전망이 넘 이쁜 곳 할머니 생신인걸 알아서 그런지 유모차에 앉아서 내내 밥먹는거 지켜보고 웃어주고 가지고 간 장난감으로 잘도 놀던 튼튼이 입맛 다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