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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리원 5일차- 남편의 출산휴가가 벌써 순식간에..
    헤리티지산후조리원 2022. 6. 11.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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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벽 1시 #수유콜

    반 자다가 불려갔다...

    선생님들이 #자장가 불러주심. 정말 아기를 사랑해주시는 선생님들. 그저 감사하다

    아침에 6시반에 다시 수유콜

    비몽사몽으로 다녀왔다. 어제 모동 시간하며 느낀게 지금은 그냥 쮸쮸만 물리면 되지만 집에있을땐 큰일이다. 선생님들이 가슴 물릴수있게 세팅해주시는게 얼마나 감사한일인지...

    아들덕분에 부지런히 하루를 시작한다

    비몽사몽 아침을먹고... 과일을 먹고....

    모자동실로 정신이없고....(수유...기저귀갈기.. 엉덩이 씻기기...다시 또 수유..트림시키기) 2시간 동안 혼돈의 카오스를 보냈다

    아침식사

    아빠와 함께하는 모자동실 시간. 부자동실 이라고 불러달란다 ㅎㅎ

    한숨돌리니 룸 클리닝. 바쁘다

    남편역시 오늘이 2주 출산휴가 중 마지막날. 귀한날이다

    본인도 출근전 마지막으로 해야할 각종일을 정리하고 나는 #심부열 테라피를 받는날. 어제부터 기계관리에 들어갔는데 하도 스파드 에이치에서 자랑하는 부분이라 나 역시 기대하고있다

    실장 선생님하고도 잘 맞아서 산전부터 봐왔기도 하고... 긍정적인 마음과 무한신뢰를 하며 받다보니 결과가 좋아서 다행이다

    쑥쑥 빠져라 부종아... (지금은 고무장갑에 물 넣은거처럼 나의 손..발 ㅠㅠㅠ 팅팅불어있는 안쓰러운 모습)

    오늘의 수업은 #베이비마사지 배우는날

    실습을 도와줄 인형친구

    배워보자 마사지

    튼튼이에게 열심히 해줘야지

    점심먹은 후엔 베이비마사지 수업

    정말 유용했다

    목욕을하며... 기저기를 갈며 짬짬히 할 수 있는 마사지 수업

    부위별 케어와 할것... 하지말아야 할 마사지도 알려주시고

    (실제로 모자동실 시간에 실습해보니 튼튼이가 웃는다- 엄마 배운보람이 있네. 뿌듯뿌듯)

    낮잠 한숨 자고 일어나니, 남편도 사우나까지 완료하고 돌아왔다.

    본인 역시 마지막 휴가날을 잘 보내는중 ㅎㅎㅎ

    이제 힘이나니 다시 모동시간을 3시간 정도 갖고, 충분히 이렇게 저렇게 연습해 보며 집에가서 멘붕타임을 줄여보려고 한다. 열심히 연습해야지

    또 똥폭탄.... 쉬야 폭탄을 맞았지만..

    오늘은 기저귀 갈며 튼튼이가 아빠 티셔츠에 쉬야를 발사했다 ㅎㅎㅎㅎㅎ

    입에 들어갈뻔 했다며 아찔한 순간

    간식타임

    세상귀여운 발

    저녁타임

    아들엄마는 종종 얼굴에도 맞는일이 있을거라며 선생님께서 진정시켜주심 ㅋㅋ

    생후 1주일차, 튼튼이는 3.1 로 태어나서 3.4 키로가 되었다

    잘먹는구나!!

    나름 불금을 맞이하여 9시쯤 튼튼이를 신생아실에 데려다주고

    조리원 주변 거리를 걸었다. 불금인데도 조리원이 있는 청담쪽은 조용한 거주 단지라 그런지 시끄럽지 않았다. 근처 이자카야 집에들러 돈코츠 라멘과 치킨 가라아케 하나 땡겨주고.... 나는 그저 외출에 신남신남 ㅎㅎㅎ

    산책만 해도 넘나 감격스럽다

    조리원 나와 처음먹는음식

    내일은 조리원에서의 첫 주말

    시간이 정말 빨리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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