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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리원 4일차- 아빠와 아기는 붕어빵 인증
    헤리티지산후조리원 2022. 6. 10.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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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폭풍과 같은 #모자동실 을 했더니

    나는 숙면을 반 강제로 할 수 밖에 없었다. 일어나니 욱신욱신 안쑤시는 곳이 없지...

    게다가 답답해서 #수유나시 를 벗고 잤는데

    조리원복 이 모유로 인해 완전히 젖었다. 가슴부분이 ㅠㅠ

    이래서 #수유패드 가 필요하고...이래서 수유나시가 필요한거구나

    오늘아침 처음으로 #수유콜을 좀 더 쉬겠다고 하고 무시하고 자고

    8시에 아침먹고... 남편은 지하가서 아침가져오고..하며 보냈다

    (헤리티지는 남편 샌드위치랑 과일도 잘나온다!!)

    밥먹고 있으니.. 모자동실 이라고 콜.... ㅎㅎㅎㅎ

    시간은 정말..타임랩스 수준

    아빠가 데릴러 갔는데 신생아실 선생님들이 튼튼이 아버지는 신원확인도 필요없다고....

    튼튼이랑 도플갱어 수준이라 얼굴이 신분증이라고 말씀해 주신다

    그정도로 닮았나..? 하긴 어딜가나 남편닮았다고 이야기는 들었는데... 배는 내가 아팠는데 ㅠㅠㅠㅠ

    지금도 흉터가 이리크게있는데!!

    주변을 봐도 거의 아빠닮은 아이들이 많다

    닮지 않았으면...하는 부분까지 꼭 !!!

    모자동실을 하며 신생아실 선생님께서 정말 엄마의입장에서 ....남편에게 뼈가 되고 살이 되는 말씀을 많이 해주셔서 넘넘 감사했다

    아빠의 역활이 얼마나 중요한지... 엄마의 몸 상태가 어떤지....

    잘들었을까? ㅎㅎㅎ

    아침식사

    아침 과일 - 당도도 정말좋다

    도와주고픈 마음은 있으리라 생각하지만 워낙 지금일하는곳이

    전쟁과 같은곳이라 마음을 내려 놓아야 내가 편할것같다 ㅎㅎ

    주말에 함께하는것만으로도 만족해야지 뭐


    오늘은 퍼밍에 도움된다는 #발몽스파 및 기계관리로 #부종 을 뺏다

    어제까지는 #독소 빼는데 효과가 있는 마르지아로 부종관리 및 셀률라이트 관리를 2틀간 진행했고 몸무게를 재니 4키로 감량

    목표를 8키로로 잡았는데 3박4일만에 4키로라니...!!.기대도 안했는데

    고마운건...쉽게 부어서 쉽게 빠져주나 보다

    임신기간중 찐 살은 18키로...... 목표체중은 -8 이었고 나머지는 현실육아 하다보면 고생해서? 살이 빠진다길래 그걸로 체우려고 했는데

    나름 선방중에 감사...그 와중 선생님께서 라인까지 잡아주시며 빼주신다고 하니 더욱감사...

    살은 아무나 뺄수 있어요.. 그치만 라인잡아주면서 예쁘게 빼주는건 아무나 못해요...라고 자부심있게 말씀하셔서 뭔가 신뢰 팍팍

    내부회의 하실때도 항상 가격적인 부분에 대해 고민하신다고 한다. 우리가 물건 사는것 처럼 금액을 내고 뭘 가져가는게 아니기에 그리고 마사지는 필수가 아닌 옵션인 부분이기에 더더욱 가격에 실망시키지 않고, 만족하는 결과를 얻게 하기위해 고민하신다 하니 감사하다


    오늘은 다같이 조리원 층을 쓰는분들하고 같이 점심먹기로 한 날

    그동안 수유실에서만 뵙다가 카페에서 같이 점심먹고 수다떠니 너무 좋다

    짧은수다도 잠깐, B.M 센터에서 콜이 와 #가슴마사지 를 30분간 받고

    (받으면서 계속 육아에 대한 폭풍질문을 쏫아낸다...ㅋㅋㅋ)

    3시부터 체형교정 수업을 한시간 듣고

    (글로만 적어도 정신없는 하루 😄😁)

    계속 일을 해왔어서 그런지..출산때문인지 원채도 자세는 좋지않았는데 뼈가 지금 벌어져있으니 이때 잘 풀어줘야한다고 한다.

    근데 뭘해도 아픈게 문제...ㅋㅋㅋ

    오후엔 시간이 정말 훅훅간다

    다녀오고 수유콜 받고, 조리원 친구들하고 수다 좀 떨다보니 저녁시간..

    정말 타임랩스 ㅋㅋㅋㅋ

    하루하루 금방간다

    오후 간식

    저녁 밥

    전복요리 꿀맛

    남편이 오고 같이 차타고 역삼동 #작명소 방문

    내가 도저히 받아들일수 없기에.... 자꾸 후보군 이름을 듣고 눈물이 흘렀다

    아무리 좋아도 내가 받아들일수 없기에 속상해서

    자꾸만 눈물이 흐른다....

    절박한 심정으로 몇군데 더 알아봐야지 안되겠다. 다행히 조리원 동기가 정말 한줄기 빛처럼 알려줘서 ㅠㅠㅠ 여기에 마지막 희망을 걸어봐야지

    그나저나 내일 벌써 금요일이라니.... 시간이 바람처럼 흐른다

    하루하루 가는게 무섭다

    끝이 있는 천국....이라니 조캉스 끝나지말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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