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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리원 2일차 - 수유콜 시작
    헤리티지산후조리원 2022. 6. 8.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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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하체 #부종;관리를 받았는데도 불구하고

    오늘 더더더욱 부었다. 완전 #코끼리다리

    피가 안통하고 붓고..당장이라도 병원갈 정도가 아닌가 걱정될 만큼 부어있다

    속상하다. 고무장갑에 물 넣은거같이 부어있다는 표현이 딱이다 😭😭

    게다가 조리원입실 첫날부터 열심히 #수유 해서 그런지

    가슴도 부풀고..뭉치기도 하고... 땀인지 유즙인지 분비물인지

    정체모를것이 나오는느낌. 상체후끈 거려 발도 후끈해...내몸이 날리도아니다. 항상 건강체질 이여서 이런 내 몸의 급격한 변화가 적응이안된다

    밤 12시에 마지막으로 수유를 하고 6시 이후 아무때나 #수유콜 가능하다를 신생아실 선생님들께 알려드리고 잠을 자는데..진짜 피곤하고.. 침대가 좋으니 잠이 절로온다 (덕시아나 만세!)

    그런데 밤에... 가슴이 불고.. 열이나고 ... 뭉친게 내 잠을 깨운다

    피곤해서 누가 업어가도 모를정도였는데....가슴이 아파서 깰 정도라니 ㅠㅠ

    그래도 억지로 겨우겨우 자고 7시 수유콜을 모닝콜 삼아 일어난다

    수유 40분 정도하고...아기에게 수유하니 가슴통증 조금 사라짐

    수유마치고 카보크림 발라주시고... 냉찜질 해주시고 겨우겨우 살아남 휴 😅

    아이스팩은 수유브라 옆에 붙여서 착용가능하게 해 주셔서 좋다

    집에오니 바로 또 아침 식사 타임. 열심히 먹고 살짝 쉬니..

    #모자동실 타임...ㅋㅋㅋㅋㅋ

    조리원의 시간은 타임랩스다. 다행히 수유 후 아기가 잘때 데리고 와주셔서 감사했다. 양가 할머니들은 하루하루 얼굴이 달라진다며 신기해 하셨고 나는 매일봐서 그런지 아직은 잘 모르겠다.

    아기랑 같이 모자동실 시간에 쪽잠을 좀 자고..끝나는 시간 10시에 데려다주니 시간이 훌쩍간다. 간식나온거 먹고 얼마되지않아 나온 점심도 먹은채만채 가서 수유를 또....하고!

    마사지 70분 받고, 단체수업인 체형교정 수업한 후

    간식먹고 휴식. 하루가 바쁘다


    #스파드에이치

    마사지 70분- 마르지아 안티 셀률라이트 는 정말대박이다

    맨처음에 수술했는데 어케 엎드리나 했는데 도와주신덕분에 엎드려서 천국경험. 물론 엎드리는데 한 3분...다시 뒤돌아눞는데 3분. ㅋㅋㅋㅋㅋ

    실제로 부종이 빠졌고...마사지 받고 체중재니 2키로 감량

    대박...나는 많이 붓기도하고 실제로 체중도 많이늘어서 한번에 훅 빼는거보다 숫자에 연연안하려고 했는데

    어제 BMI 재고 우울했는데.....

    그냥 몸무게 숫자에 집착말고 부종빼고 회복하고 나가자

    내가 연예인도 아닌데,,,,생각했는데 막상 빠지니 또 기뻐

    ㅋㅋㅋㅋㅋㅋ


    체형교정 수업은 단체수업 처음으로 참여했는데

    아이 셋 엄마도 계신다. 병원간지 15분만에 출산한 스토리도 듣고 ㅎㅎㅎ

    돌아와 다시 유축하고..모자동실 하며 양가 할머니께 안부전화 드린다

    오늘 오빠가 처음으로 튼튼이 볼에 뽀뽀했는데 공교롭게 타이밍에 딱 맞추어 웃어주어서 우리둘다 사르르 녹음. 이 웃음에 우리는 힘들어도 육아의 기쁨을 맞보게되겠지

    작명소의 결과,... 튼튼이의 이름후보는 만희..미찬..바른

    장난 똥때리나 진짜 ㅋㅋㅋㅋㅋㅋㅋ

    화날라고 한다. 후 😡😤

    다른 작명서도 얼른 부탁해봐야겠다

    아침

    점심에는 미역국이 아니다 🤩

    간식과 착츱쥬스

    스파드에이치

    남편도 힘들었는지 오늘은 기절상태

    식은땀을 흘리며 자서 조금 걱정된다

    우리가 출산이 길어져서 에너지를 많이쏫긴 했다 ㅠㅠ

    너무피곤한지 모든 밥도 거부하고 잠만잔다. 나만 힘든줄알았는데 내내 곁에있던 남편도 긴장풀리고 힘든가보다

    이제 남편아프면 안되는데 ㅠㅠㅠ (시킬게많은데...!!)

    처음으로 #유축기 사용방법 배워옴. 밤에 열나고 했을때 유축 도전해봐야지

    가슴이 차면 가슴에서 열도나고...아프고....후끈후끈 하다

    저녁에 남편이 집에있는 서류를 사진찍어 보내야 할 일이있어

    집에가야했는데.. 가기전 튼튼이 보라고 일부러 #모자동실 하고 셋이같이 있는데, 급 가기가 싫은가보다.. 역시 자식을 무기로 삼으니 ㅎㅎㅎ

    오전에 일찍가서 처리할 일 하고 다시 오겠다고 한다. 내일은 외래가는날 이라 남편이 없음 큰일난다. 카카오택시라도 타야하는데...지금 내 꼴이 탈수있는 상황이 아니라 절대적으로 남편필요 ㅠㅠ

    그 외에는 조리원에서 남편이 구~~지 필요한지는 잘..모르겠다 ㅎㅎㅎ

    다른 남편들도 피자 테잌아웃 하거나, 배달받아서 가져오시는 모습이 보인다. 워낙 건강식 식단에 #미역국지옥 이라 배달주문, 테이크아웃 아니면 근처에 걸어서 먹고오는것이 훨 나을수도 있다

    저녁식사

    과일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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