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 - 출산준비 수업, 모유수유/건강한출산/목욕시키기

총 3주간 진행되었던

임산부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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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모유수유

2.건강한출산

3.신생아 목욕시키기 및 달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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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로 진행된 수업. 매주 월요일마다 가서 수업을 들었고 오늘은 대망의 마지막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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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유수유 는 아직 닥치지않아서 잘 안와닿았지만

출산 호흡법은 얼마남지 않은내게 큰 도움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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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이 생각보다 심하고, 사지가 떨리고

막상 당황스러워서 호흡이 잘 안될수 있다고 하니 연습만이 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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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디 잘 써먹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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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의 특징과

속싸개 하는법- 요즘엔 몰라도 스와들업이 있으니 괜찮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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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원 안가는 엄마가 딱 한분 계셔서 배꼽관리도 설명해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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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그랗게 둘러앉아 목욕시키기도 배웠다

이제 얼마남지않은 출산예정일

내가 무서워하는게 느껴지나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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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초조한데 우리아가도 초조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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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내 카톡을 보고 연락온

친했던 언니가...

또 아기체육관 을 보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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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체육관만 3개째

이게 대체 뭐라고...왜 다들 이 아기체육관만 선물해주는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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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한 마음으로 받긴했지만

예정일은 토요일 이지만 느낌상 토요일...까지는 모르겠고 일주일안으로 우리 아가를 만날수 있을것같긴 한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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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분만은 하기싫어서 진통이 와 주었으면 하는 바램과

무서운마음... 여러가지가 드는데

내가 무서워하면 그 마음이 아기에게도 갈까봐

모든것이 조심 조심 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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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다시한번 출산가방을 정리하고

집안청소도 하고, 남편과 함께 얼마남지않은 둘만의 저녁시간을 함께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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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는 부케받아준 친구의 결혼식을 만삭의 몸으로 다녀왔는데...

다들 배가 생각보다 안나왔다고해서...다행인가 싶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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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주 2일의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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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전 마지막으로 남편이 발톱도 잘라주었다

이런호사를 이제 못누리겠지...안녕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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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욜 저녁도 두남자가 나만 바라보고있어 부담스러웠는데

이제는 세 남자가 날 쳐다볼 생각을하니...정말 부담백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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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둘 있는 동기가

남들은 내가 남자들 사이에서 공주대접 받을거라 생각하지만

현실은 아들둘과 남편의 시녀 및 하인이라고...

그렇게 엄마...엄마.. 와이프를 찾아댄다고.....하는데

곧 나의미래가 될 듯 ㅋㅋㅋ😅

사랑이도 이미 안아달라 보채고 남편도 보채기 대마왕인데

이제 한명 더 추가될 예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