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실태교- 3 & 4주차 클래스

날씨가 정말 좋은 요즘

일교차가 크지만 그래도 오후엔 덥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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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침선방 마지막 클래스

무조건 완성 시켜야하기에, 숙제도 열심히 하고

완성 안될까봐 불안한 마음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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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자마자 배넷저고리 숙제 검사를 맡고

선생님께서 달아주신 무명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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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배넷저고리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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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숙제로 해온

버선 바느질 그리고 매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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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상하고 화나는 일이 있었는데 바느질 숙제 하면서

마음을 가다듬을 수 있어서 좋았다

잠깐 딴 생각하다가 손에 바늘이 찔려 피도 났지만

왜 프랑스자수..십자수로 태교하는지

바느질 숙제를 하며 느낄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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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집에서 숙제로 해온탓에

버선의 코 가 잘 살지않아 살짝 아쉬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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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운대로 공굴리기 후 버선에 매듭을 매어준 후 완성된 배넷저고리와 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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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듯하다

태교클래스에서 2,3,4 주차에 바느질 수업이 차지 할 만큼 시간도 오래걸리고...만들기도 까다오웠는데

이렇게 힘들게 완성 시키고 보니 세상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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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주 차 는 비교적 수월할거 같아 다행이다

그리고 바느질 부진아를 어떻게든 완성시킬수 있게 도와준 침방선생님과 같은 테이블 산모분에게 감사하며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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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태어나면 입혀봐야겠다

뿌듯뿌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