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지암리조트- 노블 A, EW 동 47평형 슬로프 뷰

처음가본 곤지암 리조트

이름만 들었지, 한번도 안가본곳인데.... 나름 성수기여서 예약이 빡샌곳 이라고....

우리는 하루전날밤 급하게 예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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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리뉴얼 했다고 해서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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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평형 - 더블침대 1개, 싱글침대 1개, 욕조가 있는 화장실, 샤워기가 있는 화장실, 온돌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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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끼리 놀러오기 딱 좋은 사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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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직원분들이 친절하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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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관에 들어오자마자 있는 세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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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에 들어오자마자 거실로 이런 풍경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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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하게 예약해서, 취사형 객실은 없고

클린형 객실만 남아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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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밥해먹을거 아니라서,,, 노 상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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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그렇듯, 47평형의 객실이지만

느낌은 20평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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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 두개가 있는 침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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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는 더블, 하나는 싱글사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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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지나치게 큰 화장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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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평은 욕실 사이즈 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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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건도 넉넉하고, 청결 상태도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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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과 안방에 각각 하나씩 있는 TV

스마트 TV는 아니었지만, 채널이 매우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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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찍한 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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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법 큰 온돌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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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좋은데............ 지나치게 리조트가 따듯하다

난방비 조금 아껴도 될듯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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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더워서 잠이안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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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타고, 방바닥에서 지지라는건가...

진짜 뜨거움. 온돌을 껏는데도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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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틀까말까 고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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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청하지않았는데도, 슬로프 뷰를 주셔서 감사하다

매우 친절하시고, 얼리 체크인도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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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한시간 거리고.. 너무좋았는데

슬로퓨 뷰...를 볼때까지만 해도 좋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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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끄럽다..................

각종 안내방송에.. 사람들 소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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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하라고, 리프트 따닥따닥 타지말라고 계속 안내방송이 나오는데

방송소리가 너무 시끄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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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계열사 답게 모든것이 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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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있다고 엘레베이터 옆 방을 주셨는데

이렇게... 렌지와 싱크가 있어서 우유를 데워서 주기에 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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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분들은 모두 친절하셨고,

로봇 서빙기계가 돌아다니며 사탕도 줘서

튼튼이는 거기에 이미 홀려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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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에서 나는 향이 있는데, 너무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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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넘치는 튼튼이는, 킥보드 보다 아직도 자기가 발로 미는 빠방을

훨씬 더 좋아하는데, 한시도 가만히 안있고 놀았는데도 불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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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11시에 자서 새벽 3시부터 깻다

아마 땅바닥에서 자는게 익숙하지않고... 너무 더워서 깬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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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할까봐 가습기도 대여했지만,

시원하게 자는 아기라 온돌바닥에 적응을 못했음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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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부터 깨서 아침 7시까지 저 빠방을 타고 온동네 방네 를 돌아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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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진짜 ㅠㅠㅠ

엄마아빠 둘이갈때는 호캉스, 아기랑 갈땐 호파르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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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하다 피로해...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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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은 룸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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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인할때, 방에서 주문할수 있는 QR 코드를 주는데

메뉴가 제법 다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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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메뉴, 술메뉴, 저녁메뉴...

우리는 베스트 메뉴 1위였던 삼겹살을 시켰고

제법 괜찮았다.. 역시 리뷰 1위, 순위 1위는 괜히 있는게 아니라며....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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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천원 추가하면 룸까지 배달해 주시는데

아기있는 우리는.. 네... 귀찮은거 딱질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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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천원 내고 꼼작달싹하지 않겠다는 맘으로 배달시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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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먹으며, 해가 슬슬 지려고 하길래

야간 스키라고 해봤자.. 코로나고..한데 9시? 10시 정도면 끝나겠지...생각했다가

이들이 밤 12시? 12시 반?? 에 폐장하는거 보고 기겁하는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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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새벽2시까지 운영하는데, 코로나라 단축운영...! 을 해서 밤 12시 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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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사람들은 퇴근하고 와서 놀면

딱이긴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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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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