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팰리스 피트니스 & 수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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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제공 타임에, 과다 당 섭취로 신난 아기는

낮잠 잘 시간이었는데........낮잠잘 생각이 1도 없었고,

걸어다니지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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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계속 날라다니고 뛰어댕기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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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옆에는 이런저런 소품을 파는곳도 있긴하다

갑자기 이것저것 만져서 사진찍다 기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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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튼이를 데리고 수영장에 가기로 한다

원래 호캉스는 쉬러오는게 아니고, 만만치 않게 바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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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거 다 참여해야하지..시설이용해야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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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T룸도 있었는데, 튼튼이는 여기서 짐볼에 꽃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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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방에 거울있고, 공있고 해서 굴려도 보고,, 올라타려 해보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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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팰리스 피트니스가 호텔중 가장 고가의 회원권 가격이라고 해서 궁금했다

막상 사이즈는 크지않지만, 이용하는 사람들이 적어서 상당히 프라이빗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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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아담한 규모였다

그래도 기구는 고급인 다 테크노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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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팰리스의 수영장은 횟수제한도 없고, 미리 예약하고 가야하는것도 없고

나름 편하게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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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을곳도 여유있는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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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을 할수 있는 레인은 따로 줄이 쳐져 있어서 나름 괜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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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안경을 안가져가서 배영이랑 평형정도만 연습하고 운동을 좀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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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튼이가 있는 키즈풀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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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풀은 성인풀에 비해 정말 뜨끈한 물 이라 거의 자쿠지 수준

너무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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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은 모자를 써야했고 ( 빌려줌 ) 아기들은 쓰지않아도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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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브도 반입가능이었는데, 이날은 튼튼이가 튜브를 하기싫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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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차기 연습을 하다가, 벽을 잡고 뒤집어서 발차기 연습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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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튼이랑 한시간 정도 놀다가, 샤워를 시킬까...하다 샤워부스가 두개밖에 되지않고

라커도 엄~~청 나게 갯수가 적어서

사람이 너무 붐비어 씻기기가 어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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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샤워가운으로 둘둘 감아서 방으로 올라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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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기와 선풍기는 다이슨,

어메니티는 펜타곤할리스 와 스킨케어는 연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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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곤할리스는... 너무 퀄리티가 떨어지고,

연작은 신세계 꺼라 있을줄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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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나름 중간이상의 제품들을 가져다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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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푸, 바디워시, 컨디셔너 , 맨 오른쪽에 연작 폼클렌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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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너, 에센스, 수분크림, 바디로션, 헤어에센스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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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하고 나서, 낮잠을 기대했건만.... 눈이 시뻘건데도 불구하고 낮잠을 자지않은 아기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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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랑 오면, 남편이 먼저 나올확률이 상당히 높기때문에

편하게 앉아있을곳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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