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와 호캉스- 조선팰리스 마스터스 시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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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을 맞아온 조선팰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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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렛 가능한 카드가 없어서, 셀프 파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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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새로 지은건물이라 그런지 파킹 공간 넉넉하고,

입구 출구 따로있어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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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도심번화가 들이 입출구가 같은곳이 많아 싫은데

여기는 주차공간 완전 널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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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주차여도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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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을 열어주시는 분들이 상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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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안계실때가 있었는데, 세상 무거운문...

왜 문열어 주는분들이 있는지 알것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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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숙객임을 확인하고, 25층 로비로 올라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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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는 정말 곳곳에 많이 해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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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가 끝난지 좀 된것같은데

여기는 아직도 연말 분위기 물씬?!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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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바뀌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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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튼이랑 할머니는 바로 내려주고, 나만 셀프파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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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 크리스마스 장식이 유지되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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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팰리스에서 다들 찍는것 같은 어마무시한 사이즈의 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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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 다 대리석 데코라 고급미가 뿜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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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어트 카테고리 6 가 의아했는데... 고급진 분위기는 나는것같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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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팰리스와 소피텔이 가격대가 비슷하게 형성되어있어서

조선팰리스.........보다 키즈라운지에, 뷰도 좋은 소피텔을 먼저 방문했으나

여기도 한번 가보자.. 하는 가벼운 마음으로 놀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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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인 과정은 소피텔보다, 조선팰리스가 더 프라이빗하고

은행 VIP 창구 온것처럼, 소파에 앉아서 진행되어서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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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어트 티어로 방문해줘서 고맙다는 인사와 함께,

바로 얼리체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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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 정도에 체크인 가능했고, 체크아웃은 2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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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25시간 st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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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기본룸인 스테이트룸 으로 예약했으나, 메리어트 어플로 체크인 몇일전 확인해보니 마스터스룸 으로 사전 업그레이드 확인 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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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스룸- 트윈베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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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튼이 때문에 엘레베이터 근처! 시티뷰!! 무조건 도로가 보여야해요

빠방이들 구경하고, 타요..로기..라니.. 가니 구경해야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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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 좋으면 시투 버스도 볼수있어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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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는 조건이 붙어... 우리는 무조건 시티뷰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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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도가 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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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을 놓을수 있는 공간이 여유로워서, 여기에 모든 짐 올려놓고

필요한 거 그때그때 꺼내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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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두는 편한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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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미 가득한 화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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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크지는 않지만, 물이 잘 받아져서 좋았던 욕조...

그렇지만 나도 미끄럽고, 튼튼이도 미끄러워서

발라당 물 먹었다.. 금방 내가 잡아서 망정이였지.. 트라우마 생길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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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이 달려있어서, 튼튼이가 잘때

화장실 이용하면 물내려가는소리를 조금 줄일수있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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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이 가면 변기가 자동으로 뚜껑을 열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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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문열림 기능 탑재한 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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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톰했던 샤워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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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기 모드가 제법 되어서, 이것저것 만져보면서 샤워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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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메니티는 바이레도- 처음 사용해본건데, 조말론, 딥디크 보다 훨씬 좋다고 느낌

신세계 계열 호텔이라 그런지

어메니티도 신세계가 수입하는 바이레도를 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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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미세먼지는 나쁨. 하루종일 나쁨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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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가 정말 안좋았는데. 기본으로 삼성 큐브 공기청정기가 설치되어있어서

우리는 내내 틀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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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로 요청 안해도되서 좋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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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지은 호텔답게 당연히 스마트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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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튼이는 ..........그저 기분이 좋은지

엄마랑 할머니가 이것저것 정리하는 사이

엄청 뛰어댕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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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룸에 다 스타일러가 설치되어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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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랑 손 소독제도 챙겨주고

소피텔보다 살짝 더 디테일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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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비누와, 배스솔트, 바디 스폰지 도 놓아져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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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메니티는 상자에 각이 잡혀서 일렬종대로 정리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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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생수 4개와 네스프레소 버츄오,

셀프 바가 구성되어있는데, 냉장고는 조금 불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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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튼이는 어찌나 행복해 하는지.....

이런맛에 아기데리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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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트림 하게 행복해 하는듯....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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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에서 시컷 뛰더니... 갑자기 시작된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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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하게, 우리나라 호텔에서는 찾아보기 힘들고

대부분 미국이나 캐나다 호텔에 있는 성경이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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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우리나라 호텔에서 본거는 오랜만인듯......

거의 처음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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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캐나다 호텔은 또 대부분 성경이 비치되어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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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여 물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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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를 요청하니, 세상에 ... 다이슨 가습기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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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해보니 분무량을 70% 로해두었는데도 건조함이 커서 그런가

만족스럽지 않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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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는 가열식을 사용하고 있어서 그런지, 초음파 가습기가 춥게 느껴졌다

이쁘고 좋긴했으나, 가열식이 그리웠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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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슬리퍼와 가운 - 아기 목욕 어메니티는 없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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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는 없지만 - 욕실 스테퍼! 도 주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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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가드를 양쪽에 설치해주셨고, 하이가드라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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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팰리스 에서는 뭔가 포함되어있는게 많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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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는, 간단한 빵을

체크인 시간즈음...에는 커피와 쿠키를

저녁에는 와인과 핑거 푸드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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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당연히 가격에 포함되어있겠지만, 느낌으로는 무료 같은느낌이라 이게 또 사람을 좋게만들었음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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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튼이도 출입이 가능하고 인원수에 맞게 쿠키세팅을 해주셔서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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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쿠키 리필도 해주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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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아이스 라떼와 아메를, 튼튼이는 사과쥬스를 먹었고

아기가 쥬스를 잘 먹어보지못해, 여러번 리필을했는데도

친절하게 매번 리필해주셔서 감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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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엔 우리가 튼튼이 과다 당분섭치가 걱정되어

더 달라는거 말릴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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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옆에 센터필드 몰이 있어서 맛집도 많고,

와인앤 모어도 있어서 와인이나 맥주 사올수도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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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도 있어서 나는 우유를 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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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에 들어와서 스스로 놓여진 리쿼 들로 DIY 바 같은게 구성되어있지만

낮잠안자서 일찍 육퇴한 기념으로, 우리는 그냥 맥주한캔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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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넣어 시원하게 마시니 꿀맛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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